[단독] 인권위 ‘계엄 직권조사’ 촉구에도…안창호 위원장은 ‘침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9582?sid=102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제한하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라는 초유의 사건이 하룻밤 사이 벌어진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내부에서 ‘인권위 직권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내부에서 인권위원장의 빠른 성명 요구가 잇따르고 일부 인권 위원들은 상임위원회에서 직권조사 안건 상정을 제안할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안창호 위원장은 침묵하고 있다.
남규선 인권위 상임위원(국회 선출)은 4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계엄은 인권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것이다. 계엄군의 국회 침입으로 하루만에 국가와 시민에게 끼친 피해가 너무 크다. 계엄선포가 적법하게 행사됐는지 대통령실을 조사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면서 “오는 5일 오전에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 직권조사 실시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권위법 제30조는 ‘인권침해나 차별행위가 있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고 그 내용이 중대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진정이 없어도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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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열이친구 창호가 고민이 많은가 보네?
너도 차암...이름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