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상대 알아볼때 과거에 무당딸과 살던 남자 어떤가요? 사람은 괜찮은데 과거 무당의 딸과 사돈을 맺었다면 찝찝한게 맞죠? 확 깨네요.
집안이 뒤쳐지니 무당집안과 사돈 맺지 않았나 해서요.
이혼으로 끝났지만..
재혼 상대 알아볼때 과거에 무당딸과 살던 남자 어떤가요? 사람은 괜찮은데 과거 무당의 딸과 사돈을 맺었다면 찝찝한게 맞죠? 확 깨네요.
집안이 뒤쳐지니 무당집안과 사돈 맺지 않았나 해서요.
이혼으로 끝났지만..
사람속을 알 수 없고, 막상 살아보기 전까지는 알지도 못한 집안상황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가요?
여기도 결혼하고 보니 남편집안이 블라블라~ 얼마나 많은 글들이 올라왔나요
그 분도 속아서 결혼했을 수도 있죠.
하지만 님이 찝찝하다면 그런 마음으로는 시작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뭔든 좋게 보이지 않을테니까요
속지 않고 본인도 알고 사귀고 시작하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범상치 않은데 찝찝해서 소개시켜준 사람에게 일단 이야기하니 그건 몰랐다며 석고대죄하네요. 뜻하지 않은 사과까지 받고나니 더 의뭉스럽고... 소개해준 사람도 거르는게 맞겠다며 무당 딸하고 살던 남자인지 몰랐다네요. 미안하데요.
유유상종이고 끼리끼리라고 그 남자 무당만 안됐을뿐 분명 신가물입니다. 아님 무당이랑 애시당초 주파수가 안 맞아 만날수도 없어요 그런 남자랑 엮이는 님도 뭔가 있을수도요 암튼 무당이랑 엮이는 건 유유상종이다 무당이 저급하다는게 아니고 분명 주파수가 맞는겁니다
윗댓글님 저도 동감해요
저는 도망가는게 맞는듯요
윗댓글님 맞아요 무섭습니다
무속인이 아닌데 무슨 상관인가요?
못살고 이혼할 팔자면 무당딸 아니어도 이혼해요
원글님은 무섭다시니 이번 만남은 접으셔야...
무당수준의 사람들과 엮여있다는건 그 남자가 그 수준이라는 겁니다.
그냥 엮이지 마세요.
멀쩡한 남자들 널렸는데 왜 하필 그런 이상한 남자를.
그것도 그 여자랑 5년이상을 결혼생활했다는건 비슷한 수준이라는거겠죠? 저희 집안도 제 전 남편 집안도 평범한 서민이였는데 안 맞아 이혼했는데 무당집안과 살던 남자는 얼마나 사고관이 차이날런지요... 한두번 만나보고 계속 만나볼까 생각했는데 이 부분이 너무 깨네요. 무슨 사연으로 무당집안과 엮여있을까, 보통 사람이라면 그런 수준의 사람과 만나지 않죠.
가짜 무당도 아닌 굿하고 작두타고 진짜 무당이였다네요.
로맨스가 아닌 호러로 장르가 바뀌었어요.
무당하고 잤을거 아니에요. 그남자가. 그러면 영도 섞여요. 그남자랑 자면 님도 무당의 영의 일부영향을 받습니다. 농담이 아니니 얼렁 떨어지세요. 신가물이든 잡귀든 반드시 영향을 받습니다. 삼신각이런데서도 함부로 절하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무덤가서 놀아도 안되고....
그 여자는 무당이 아니고 무당딸이라는데도 영향이 있을까요?
시작을 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찝찝하네요
이혼 사유를 서로 오픈하지 않았는데 여자가 예민하고 남자를 피하는것이 신기가 있는것 같았어요
방금도 주선자가 전화와서 겉이 멀쩡해서 그런 사연있는 남자인지 몰랐다고 미안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