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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저녁 6시 5분경 마곡역 654버스

....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24-12-04 14:05:29

어제 날씨도  춥고 아이랑 병원 가는데  버스안에 사람이 많았어요. 하차문을 열고 바로 닫으셔서 못내렸는데 횡단보도 앞에 정차하더군요. 제가 기사님 문 좀 열어주세요 하는데 사람들은 쳐다보고 문을 안열어주시는데 어떤 남자분이 기사님 내려주세요 하니 문이 열리더군요. 감사합니다 하고 내렸는데요. 제때 못내린 제탓인데 목소리 내어준 남자분이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저희아이 고생을 덜했답니다. 

IP : 115.21.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4 3:02 PM (112.148.xxx.119)

    원래 정류장 아닌 곳에 세우면 과태료 낼 거예요.
    하차문 닫을 때 크게 소리질러서 그때 세웠어야 해요.

  • 2. 정류장앞
    '24.12.4 3:23 PM (115.21.xxx.164)

    이 횡단보도라 문닫고 바로 말씀드린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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