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도 춥고 아이랑 병원 가는데 버스안에 사람이 많았어요. 하차문을 열고 바로 닫으셔서 못내렸는데 횡단보도 앞에 정차하더군요. 제가 기사님 문 좀 열어주세요 하는데 사람들은 쳐다보고 문을 안열어주시는데 어떤 남자분이 기사님 내려주세요 하니 문이 열리더군요. 감사합니다 하고 내렸는데요. 제때 못내린 제탓인데 목소리 내어준 남자분이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저희아이 고생을 덜했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저녁 6시 5분경 마곡역 654버스
....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24-12-04 14:05:29
IP : 115.21.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2.4 3:02 PM (112.148.xxx.119)원래 정류장 아닌 곳에 세우면 과태료 낼 거예요.
하차문 닫을 때 크게 소리질러서 그때 세웠어야 해요.2. 정류장앞
'24.12.4 3:23 PM (115.21.xxx.164)이 횡단보도라 문닫고 바로 말씀드린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