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옷 가격 물으면 대답해주시나요?

아이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24-12-04 13:26:36

아빠가 머니머니머니 해서 그런지 

아이가 간섭을 하는데 

엄마 그거 얼마 줬는지 솔직하게 말해달라 

그냥 묻는거다

자식한테 내가 산 옷 가격을 얘기해야 하나 

일부러 유도질문 엄청 부풀려 얘기하면 얼마밖에 안해 

대답하고는 내가 뭐하는건가 싶은데요 

뭐라고 대답해줘야 할까요 

IP : 106.101.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4 1:27 PM (221.138.xxx.92)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고
    답 못해주는 것도 이상하네요.

  • 2. 원글
    '24.12.4 1:30 PM (106.101.xxx.23)

    거의 대답을 안합니다
    그러면 엄마 그냥 물어볼 수 있지
    예뻐서 그런다 등 계속 집요하게 물어보는데
    뭐라고 훈계를 해야 좋을까요

  • 3. ...
    '24.12.4 1:32 PM (58.145.xxx.130)

    얼마인 줄 알면 엄마 옷 한벌 사줄래?
    그럴 거 아니면 엄마 옷에 관심 좀 꺼줄래?

  • 4. . . .
    '24.12.4 1:35 PM (180.70.xxx.141)

    그 아이나 좀 큰 아이겠죠?
    아이 눈을 똑바로 보고 "신경 꺼" 하세요
    저라면 닥쳐!! 하겠지만요

  • 5. 가끔
    '24.12.4 1:36 PM (125.132.xxx.178)

    가끔 주머니가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아이도 고가의 겉옷 하나 쯤은 사주세요.
    돈돈돈타령하는 남편이 아이것이라고 사게 해 줄 것 같지 않네요.

  • 6. 아이가
    '24.12.4 1:39 PM (118.218.xxx.41)

    뭔가 억울한 마음이 있는 것 아닐까요? 본인은 돈 이유로 뭘 안해주면서 엄마는 옷을 사나? 이런 생각 들 수도 있고.
    왜 묻는지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해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아이가 왜 그걸 묻는지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7. 백만원
    '24.12.4 1:39 PM (14.63.xxx.11) - 삭제된댓글

    줬다 하세요.
    뭔들..

  • 8. 뭔지
    '24.12.4 1:48 PM (221.148.xxx.193)

    원글님이 왜 쎄함을 느끼시는지 알아요.
    아들이죠?

    요즘 10대 애들 사이에서 엄마 혐오가 대세예요.

  • 9. 이유가
    '24.12.4 1:49 PM (211.114.xxx.139)

    아이 옷는 싼것만 사주는데 엄마는 비싼것만 입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닐까요? 그래서 집요하게 묻는거 아닐까요?

  • 10.
    '24.12.4 1:50 PM (14.63.xxx.11) - 삭제된댓글

    요즘 10대는 진짜 그런가요?
    무섭네요

  • 11. 왜요
    '24.12.4 1:55 PM (121.134.xxx.173)

    솔직하게답합니다. 거짓말할거면 말 자체를 안하고요

  • 12. 원글
    '24.12.4 1:58 PM (106.101.xxx.23)

    저는 자식에게 왜 내가 가격을 말해야 하나 싶어서
    대답을 안하는데 크게 부풀려서 얘기하면 얼마줬다 말한 적이 있는데 그럼 거짓말 한다 더 비싸게 줬을 꺼다
    내가 너에게 가격을 말할 이유는 없는 거 같은데 하면
    옹졸한 이런대화도 안되는 엄마라고 비난하고

    맞아요 요즘 남자아이들 여혐 이야기 너무 많이 해서 걱정입니다


    뭐라고 설명해주면 아이가 이해가 될까요

  • 13. ..
    '24.12.4 2:0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너 이게 매우 주제 넘는 짓이야.
    내가 벌어 내가 사는데 니가 뭐라고 간섭을?

  • 14. ㅡㅡㅡ
    '24.12.4 2:29 P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말해봐ㅡㅡ이말이 굉장히 기분나쁘네요. 평소에 거짓말 잘한 사람이었나싶게..
    애가 징그럽네요.

    몇살이에요?
    얼마냐 물어보는거는 괜찮지만..말투가 이쁘진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376 영재발굴단 미술편 금수저 vs 흙수저 5 .... 2025/06/06 3,042
1723375 애는 개판인데 개념있는척하는 학부모. 8 . 2025/06/06 2,654
1723374 저는 딸인데 애가 엄청 든든한 느낌이 있어요 3 2025/06/06 2,711
1723373 다리미판 선택좀 해주세요. 3 에휴 2025/06/06 548
1723372 색깔있는 옷 얼룩은 어떻게 없애나요? 4 ㅇㅇ 2025/06/06 781
1723371 리박이들 침투목적은 계몽이나 편가르기가 9 ㄱㄴㄷ 2025/06/06 553
1723370 그래서 윤 걔 는 3년동안 뭘한거예요? 17 ..... 2025/06/06 3,810
1723369 문대통령으 왜 국정농단 박근혜를 14 ㄱㄴ 2025/06/06 1,783
1723368 지금 시기에 과탐을 사탐으로 바꾸는 고3도 있나요? 9 2025/06/06 1,094
1723367 제사 설거지 후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하는데요 16 남편 2025/06/06 6,526
1723366 발목과 종아리가 자꾸 굳어요 6 ㅇ ㅇ 2025/06/06 1,899
1723365 캐모마일 키워보신 분 2 무명 2025/06/06 656
1723364 요새꽂힌노래 ㅎ 민주당5대비전송 2 yjyj12.. 2025/06/06 512
1723363 임기 첫 현충일 추념사 비교 8 123 2025/06/06 1,388
1723362 김치끼개 얻어먹은 그지새끼들이 아직 기레기 5 놀며놀며 2025/06/06 1,878
1723361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오늘은 안하나요? 18 일제불매운동.. 2025/06/06 2,043
1723360 주얼리 브랜드 순위요 2 123 2025/06/06 2,251
1723359 강동원 배역 모티브가 잼프? 3 오호 2025/06/06 1,431
1723358 대통령 이재명 / YTN 2 0000 2025/06/06 2,270
1723357 대통령실 "생수 사서 출근해야‥폐허 같은 업무 환경&q.. 35 ㅇㅇ 2025/06/06 6,336
1723356 여초사이트에만 암약하는 리박이들 16 푸른당 2025/06/06 1,239
1723355 왜 자꾸 아줌마 몸매로 변할까요 ㅠ 19 ... 2025/06/06 7,859
1723354 채상병 특검법 통과시 퇴장하는 국힘의원들 8 이뻐 2025/06/06 2,316
1723353 제발 국토부장관 똘똘한 사람으로 뽑길... 10 ... 2025/06/06 1,997
1723352 강유정대변인에게 재밌다라고 비아냥 거리는 남기자 31 ... 2025/06/06 1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