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수학 또 망했네요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24-12-04 12:21:08

고1

1학기 중간고사 88점  기말 58점   토탈2등급

2학기 중간고사 52점  기말 57.8점  4~5등급 예상

 

모고는 2~3등급이에요

학원+대학생 과외 붙였는데도 안되네요

이과인데 하...

얘는 공부를  그만 시켜야할까요

아니면 공부방법을 바꿔야할까요..

 

IP : 118.235.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하다니요
    '24.12.4 12:30 PM (119.64.xxx.75)

    1학기중간 점수와 차이가 큰 이유 분석부터 해보시고요.

    아이 인생 제대로 시작도 안한건데 망했다는 표현을 쓰시나요
    ㅠㅠ
    고딩이라 수학 올리는게 어렵죠.
    왜 떨어진건지 원인 먼저 파악하고 나면 답이 보이실겁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랬다고 ....
    아이와 함께 목표 재설정 함께 오래 끝까지 놓지않고 달릴 수 있디를 기원합니다

  • 2. ....
    '24.12.4 12:33 PM (1.239.xxx.246)

    엄마 맞나요?

    공부 그만 시켜야 하는 말을 어떻게 하시나요.


    공부 그만 시켜야 하나?
    공부 방법을 바꿔야 하나?
    이게 양자택일의 문제인가요?

    그냥 내 아이 성적이 이만큼인가보죠
    그럼 열심히 시켜서 이거라도 유지하게 해야죠.

  • 3.
    '24.12.4 12:33 PM (118.235.xxx.34)

    1학기 중간 범위를 아주오래 공부해서 얻은결과이고
    선행도 못하고 깊이 있는 수학 공부를 못한 결과인것 같아요ㅠ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 4. 어머니
    '24.12.4 12:41 PM (1.227.xxx.55)

    일단 수고했다고 안아 주시구요,
    전교권 애들도 시험 치고 나면 멘탈 흔들려요.
    해서 아니다 싶어서 그만둘 거면 뭘 할 수 있겠어요.
    4-5등급도 쉬운 게 아니예요. 중간이잖아요.
    틀린 문제 잘 분석하고 대비해야죠.
    괜히 과외샘 탓 할 생각 마시고 함께 잘 의논해 보세요.
    아이한테 따뜻하게 해주시고 용기 주는 거 잊지 마세요.
    이러나 저러나 내 새끼잖아요.

  • 5.
    '24.12.4 12:46 PM (118.235.xxx.34)

    감사합니다.일단 재웠어요


    네 앞으로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몰라서 답답해서 한 말이에요ㅜ
    학원에서 시키는대로만 하고
    그것도 어려워서 잘 안되니 손이 안갔던거
    같은데 어떻게 해결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ㅠ


    점심 맛있게 먹고 내일 시험 준비해야죠~
    아이가 다른과목 준비에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서 수학공부
    시간이 많이 부족했어요
    첫 성적이 워낙 좋았다보니 기대감을 갖게 되긴 했었는데
    아이와 이야기 많이 나눠보고
    도와야죠ㅠ
    따뜻한 말씀 넘 감사합니다.

  • 6. ㅇㅇㅇ
    '24.12.4 12:50 PM (175.210.xxx.227)

    1학기 중간고사는 공부 많이하고 봐서 88인거고
    나머지는 현행으로 했으니 시간부족 공부량부족으로 50점대가 본인실력인거죠
    그렇기에 다들 선행선행 하는거에요
    현행으로 좋은성적받으려면 시간없으니까요
    시험끝나면 수1,2 선행(선행이라고하기도그래요 예습수준) 빨리 많이 시키세요

  • 7. 답답하다
    '24.12.4 12:51 PM (118.235.xxx.159)

    고딩인데 아이 공부에 손떼시라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엄마의 조급증이 아이에게도 전달될거 같네요

  • 8.
    '24.12.4 12:52 PM (118.235.xxx.34)

    넵 2까지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의지는 있으니
    잘 맞춰가야겠어요
    첫째는 선행 못하고 이 고생이라 둘째는 놓지 않고 하고 있어요ㅜ
    윈터스쿨도 하고 싶다는데 학원이 나을지
    윈터 수업이 나을지 진짜 아무 정보도 없고 답답합니다ㅠ
    조언 감사합니다

  • 9. 우선
    '24.12.4 1:54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대학생 과외샘하고 아이으, 취약점이 뭔지 확인해 보셔야지요

  • 10. 우선
    '24.12.4 1:54 PM (211.211.xxx.168)

    대학생 과외샘하고 아이의 취약점이 뭔지 확인해 보셔야지요.
    기초가 아예 안 되어 있는 건지 심화만 못 푸는 건지
    실수가 많은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915 일단 부산인데요 젊은사람들은 대다수 폰 보면서 탄핵가결되길 바랬.. 4 ㅇㅇ 2024/12/07 4,085
1657914 혼자 간 사람 집회 후기입니다 14 ㅇㅇ 2024/12/07 3,526
1657913 근데요 집회중에 노래 32 2024/12/07 3,799
1657912 팬클럽 응원봉에서 희망이..... 17 ........ 2024/12/07 3,310
1657911 오늘 다녀왔는데요. 차라리 7 오늑 2024/12/07 2,930
1657910 국민을 배신한 국민의힘 2 ... 2024/12/07 665
1657909 여기 금지 구역 만들어요 10 금지구역 2024/12/07 1,673
1657908 아무리 우리끼리 욕하고 시위를해도 아무일도일어나지않네요ㅜㅜ 22 ㅜㅜ 2024/12/07 2,993
1657907 국민 대신 윤석열을 택한 국힘의원들 .. 잘봤습니다. 2 이제부터시작.. 2024/12/07 674
1657906 한동훈도 사퇴해라. 부끄럽지도 않니? 6 .... 2024/12/07 762
1657905 매불쇼ㅡ전과0부인 2 ㄱㅂㅅㄴ 2024/12/07 1,908
1657904 내란동조자 105명 얼굴 기억해 주세요 10 ... 2024/12/07 1,270
1657903 세계적 투자회사도·사우디 왕자도 “한국 못 있겠어”…일정 단축·.. 1 ... 2024/12/07 2,509
1657902 누가 안 쏴 죽이나? 21 아우 2024/12/07 2,916
1657901 언제나 나라를 구한건 국민이었습니다 7 절망금지 2024/12/07 633
1657900 직무정지 안한다는 거죠? 3 2024/12/07 1,569
1657899 젊은이들한테 민주주의 망치는거 보여준 국민의힘 15 ... 2024/12/07 1,751
1657898 국회에 다녀왔습니다. 11 겨울 2024/12/07 1,277
1657897 안철수 띄우기 큰그림은 아니겠죠? 8 .. 2024/12/07 1,568
1657896 신동욱 국힘 대변인 면상 6 2024/12/07 2,023
1657895 국힘 계속 압박 해야죠. 5 ... 2024/12/07 319
1657894 압력에 의한 투표불참이면 재투표 가능성 있나요? 4 탄핵 2024/12/07 864
1657893 계엄과 탄핵은 계속된다 1 경제폭망! 2024/12/07 323
1657892 11일 탄핵투표에는 가결 돼야 12 ㅇㅇㅇ 2024/12/07 2,551
1657891 국짐당이 낮은자세로 수습하겠답니다 31 ㅇㅇ 2024/12/07 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