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컨디션 괜찮으신가요.

[50대]

저는 오랜만에 새벽까지 지켜보다가

세시간정도 잤더니(평소 7시간 수면)

지금 아주 허리도 따끔거리고 온삭신이 쑤시고

컨디션이 아주 바닥을 치고 있어요.

오전에 미용실 예약되어 있던거 다 취소시키고

방언마냥 개새끼 소새끼~온갖 새끼 찾아가면서

속안의 분노를 다스리고 있네요.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장면을 내눈으로 보다니 ㅠㅠ

 

어제 그밤에 달려나가 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소란스러운 밤을 보낸 와중에 출근하신 82님들 

오늘하루 잘 버티시길 기도합니다

[그루터기]

아이 기말고사 첫날이라 밥 차려주고 인제 인터넷 하고 있어요.
어제 계엄해제 가결보고 그제서야 잠이 들었네요. 지방에 살아서 서울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그래요.
여러사람 고생시키지 말고 그냥 내려오면 좋겠어요 (주어 없음)

[ㅇㅁ]

그 밤에 나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잠 못자고 분노가 치밀어 아주 피곤하네요

[.....]

정말 어제만큼 그시간에 정신이 또렷했던적이 있나 싶을만큼 각성상태로 있었어요
겨우 세시간 눈붙이고 회사나와 앉아있네요..다행히 혼자 근무라 좀 낫지만 붕붕 떠있는 기분이예요

[잠 못잤는데]

게시판 댓글팀인지 가짜뉴스라고 헛소리 하는 인간들 보니 더 화가 나네요!

[다행히]

오늘 쉬는 날이라 누워있어요
일 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어요

[ㄷㄹ]

저 꼬박 샛고 지금도 머리아프고 가슴쪽이 아파요

[ㅜㅜ]

김어준은 괜찮나요

[.......]

아들이 군에 잇어 걱정으로 잠을못자고 출근했어요
진짜 뭔짓을 더할지몰라서ㅜㅜ

저 피곤하고 잠못자도좋으니
군인아들들 잘지내기를
나라가 좀 편안하기를 바랍니다

[...]

좋을리가요...
해외 여행 중인데 아침에 82쿡 들어 왔다 너무 놀라서 기절할 뻔...
나갈 기분이 안나서 오늘 일정 다 취소하고 두통약 챙겨 먹고 누워 허리 찜질중이에요.

정말 오밤중에 뛰쳐 나가 군인들 몸으로 막아 주신 분들...너무 너무 감사해요.ㅠㅜ

애국 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휴]

컨디션 엉망진창이예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ㅜㅜ

[We]

얼굴 붓고 잠 못자고 출근
무릎꿇고 우리나라와 우리국민을 위해 기도했어요

[--]

저도 뒤척이다 오늘 학교도 출근도 못하는거 아닌가 내심 생각에 늦잠자다 결국 머리도 못감고 나왔네요. 하루의 시작은 머리감기인데, 그걸 못하고 나오니 찝찝하고 얼른 집에가고싶네요.

[음]

부정맥 도질거 같아 안정제 먹고 겨우 눈 붙였네요.
아직도 꿈 꾼거 같아요.

[자린]

회사에 지각했습니다
자려고 누워서 폰으로 내일 날씨 확인하다가 놀라서
다시 일어나 TV켜고...이후 피말리는 3시간...
새벽 4시쯤 잠깐 눈감았는데 떠보니 6시 40분
30분에 차 타야되는데....


진심...죽어도 그냥 죽지 말고
벌전.. 이나 급살 맞아 죽기를... 좋아하는 무속식으로...

[ㅇㅂㅇ]

안괜찮아요..온몸이 아프네요

[이런날]

어제부터 댓글도 백만년만에 달지만
꼴딱 샜는데도 몬일인지 눈이 안붙여지네요
이런일은 1년에 두어번 극심한 스트레스 받을땐데 윤가가 이런 고통을 주네요

[영통]

어제 밤 10시 30분경 82쿡 들어왔다가
그 뒤부터 12시 30분까지 글만 보다가 잤는데
새벽에 일어나 또 확인하고

4시간만 자서 몸이 안 좋네요
할 일은 많은데

[걱정되서]

잠을 못잤더니 컨디션이 안좋아요ㅠ
나라꼴이 이게 뭔지..

[ㅛㅛ]

컨디션 안좋아요.. 피곤해요.. 새벽 3시에 잤더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