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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비상계엄이 성공했어야 하는데 충격이네요

충격 조회수 : 33,218
작성일 : 2024-12-04 08:12:18

그 시기가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어요.

3년 정도 되었나??

남편이 어머님과 같은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어머님은 극 보수입니다)

일주일에 두번 교회가고 거의 매일 통화를 해요.

주말에는 낮에 가서 밤에 옵니다.

이런 시간들이 쌓이면서 언제부터인가 남편이 민주당을 엄청 욕하더라고요.

 

오늘 아침 저와 남편의 대화입니다.

저는 이번 계엄령 선포 사건은 민주당이 잘했어. 정말 다행이야

국힘당은 17명 찬성하고 등등 얘기를 했어요.

 

그러자 남편이 민주당이 국회 과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니

대통령이 아무것도 못하고 허수아비로 만들었잖아

계엄령이라도 성공하고 장악해서 힘을 실어줘야 돼

지금 나라 개판 만들어 놓은 건 민주당이야라고 하는데

헐~ 할말이 없더군요 ㅠ

 

참고로 남편 나이 52세입니다.

예전에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뽑아 주었던 사람이고요.

노무현 대통령 서거때는 눈물까지 흘리던 사람이에요.

 

지난번 대통령 선거 때는 이재명 욕을 엄청 하더라고요.

문재인이 나라 말아 먹었다는 얘기는 보너스로 하고요.

 

제가 걱정되는 또 하나는 남편의 정치신념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상당히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쓰고보니 어이없고 답답하네요 ㅠ

 

IP : 1.233.xxx.32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4 8:13 AM (1.233.xxx.32)

    덧붙여 비상계엄 선포하고 커뮤니티 등 막힌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깐
    당연히 막아야지 이러네요.. 헐~ 완전 충격이에요

  • 2. 위로드려요 ㅠ
    '24.12.4 8:13 AM (59.5.xxx.53)

    저도 제 지인이..오죽 했으면..
    답이 없어요..

  • 3.
    '24.12.4 8:13 AM (110.13.xxx.24)

    교회가 문제네요

  • 4. 원글 불쌍
    '24.12.4 8:13 AM (202.14.xxx.151)

    저런사람하고 어찌 같이 사나요 ㅎㅎ

  • 5. ...
    '24.12.4 8:13 AM (46.126.xxx.152)

    실화임니꽈????

  • 6. ???
    '24.12.4 8:14 AM (72.253.xxx.142)

    노통 문통 찍었던 사람이 윤찍???
    참 믿기 힘든 신기한 일이네요....

  • 7. ㅠㅠㅠ
    '24.12.4 8:15 AM (222.109.xxx.155)

    원글에게 위로를...

  • 8. 뭐가
    '24.12.4 8:15 AM (39.7.xxx.78)

    충격이에요
    내생각이 다 옳은거 아니고
    반대 의견도 았는거디

  • 9. 심각
    '24.12.4 8:15 AM (58.234.xxx.21)

    정치적인 견해야 다를수 있다 보지만
    계엄을 찬성하는건 심각한 문제 같은데요
    한동훈도 반대하는 계엄을....
    일상은 괜찮나요
    어떻게 같이 사나요 ㅜ

  • 10.
    '24.12.4 8:15 AM (118.235.xxx.187)

    있어요 저런 사람
    제 시아버지가 그러심 ㅜㅜ
    종편 열심히 보더니 똑같은 소리 하세요

  • 11. 군사 독재 아래에서
    '24.12.4 8:16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본인부터 삼청교육대 가고 도륙당해야 저 소리 안하겠죠.
    어제 사태 북한, 중국 돼지 수뇌들과 다를 게 뭔가요.

  • 12. ,,,,,
    '24.12.4 8:17 AM (110.13.xxx.200)

    이런 병은 약도 없어요. 원글님 지못미.
    이런 부류들 단체로 정산병에 걸린거 같아요. ㅠ

  • 13. ㅇㅇ
    '24.12.4 8:17 AM (1.233.xxx.32)

    남편은 청년일 때 20대 초반일 때 교회를 다녔어요.
    그리고 저를 만나고 나서는 거의 30년간 교회를 안 다니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교회 다니고 부터 자꾸 때가 왔다고 종말이 온다는 겁니다 ㅠ

    그러면서 저를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정치, 종교 얘기 나오면 서로 다투게 되서 되도록 노코멘트하려고 해요.
    그런데 이번 계엄 선포를 저렇게 생각하는 줄은 몰랐어요 ㅠㅠ

  • 14. ...
    '24.12.4 8:17 AM (210.178.xxx.80)

    계엄 성공했어야 한다는 찐2찍 반응이 sns며 톡방이며 여기저기 터지고 있는 걸요
    계엄집회도 할 지 모르겠네요 계엄성공집회
    빨갱이 쳐부시자~~

  • 15. 멀쩡한 사람도
    '24.12.4 8:18 AM (125.137.xxx.77)

    교회 다니면 그렇게 돼요
    울 나라 교회가 빨갱이에요

  • 16. ㅇㅇ
    '24.12.4 8:18 AM (1.233.xxx.32)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종교적인거, 정치적인 거 왠만하면 터치를 안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에게까지 본인 정치 세계를 주입시키는 건 못 보겠어요.

  • 17. ㅇㅇ
    '24.12.4 8:21 AM (211.234.xxx.10)

    남편분 아직 젊으신데 어쩌다 그리 되셨대요... 교회가 진짜 나쁘군요.

  • 18. suwu
    '24.12.4 8:23 AM (58.122.xxx.55)

    자식들한테 그러면 싸워주세요
    그건 못참겠네요

  • 19.
    '24.12.4 8:23 AM (110.12.xxx.42)

    종말이요??
    그 교회 정상적인 교회는 맞는거죠??

    글이 좀 기묘

  • 20. 영통
    '24.12.4 8:23 AM (106.101.xxx.172)

    개독교

    왜 개..붙이겠어요?

  • 21.
    '24.12.4 8:24 AM (203.244.xxx.33)

    내 얘기인줄
    우리집 남편 52세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자였음
    부동산 폭동후 갑자기 국짐 지지하더니 사람이 변함
    다행히 아이는 아직까진 그런 성향에 영향받지 않음

  • 22. ...
    '24.12.4 8:24 AM (210.178.xxx.80)

    종교나 정치 가스라이팅이 잘 되는 부류가 있는데 보통 여자들이 더 수가 많거든요
    근데 남편분이 푹 빠져계시니 참
    아이들만이라도 단속해야겠죠

  • 23. ㅠㅠ
    '24.12.4 8:24 AM (123.212.xxx.149)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 남편도 그럴까봐 물어보지 못하겠어요 ㅠㅠ

  • 24. ㅇㅇ
    '24.12.4 8:25 AM (1.233.xxx.32) - 삭제된댓글

    꼭 교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이 다니는 교회가 작은 개척교회인데요.
    이젠 때가 다가왔다라는 말을 목사님이 말씀하신대요.

    남편 역시 전쟁등 이런 게 나타나고 있으니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해요.
    전쟁 대비해서 이런 저런 통조림 등 비상식량 사 모은지 2년 됐어요.
    베란다, 창고와 남편 방은 이런 게 천장까지 쌓여 있어요 ㅠ

  • 25. 그건
    '24.12.4 8:26 AM (39.7.xxx.214) - 삭제된댓글

    그건 42비 안듯요.

  • 26. 그건
    '24.12.4 8:27 AM (39.7.xxx.214)

    사이비 같은데요.
    전쟁 준비시키는 교회 못 봤어요.

  • 27. ㅇㅇ
    '24.12.4 8:27 AM (1.233.xxx.32) - 삭제된댓글

    꼭 교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이 다니는 교회가 작은 개척교회인데요.
    이젠 때가 다가왔다라는 말을 목사님이 말씀하신대요.

    남편 역시 전쟁등 이런 게 나타나고 있으니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해요.
    전쟁 대비해서 이런 저런 통조림 등 비상식량 사 모은지 2년 됐어요.
    베란다, 창고와 남편 방은 박스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어요 ㅠ

  • 28. 지금
    '24.12.4 8:28 AM (1.225.xxx.126)

    계엄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반국가적이고, 비민주적 행위임을
    알게해야합니다. 쿠데타에 동조하는 이들이라는
    사실이 각인되도록.
    계엄, 쿠데타는 장난으로 하는게 아니잖아요.

  • 29. 교회가 문제
    '24.12.4 8:28 AM (175.116.xxx.75)

    원글님껜 위로를 ㅠㅠ

  • 30.
    '24.12.4 8:28 AM (211.206.xxx.180)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전시에 준하는 상황도 아닌데 계엄선포 하는 것도,
    국무회의 없이 계엄선포도 위법인데.
    지금 계엄해도 된다는 것들이 정상 아니죠.

  • 31. ㅇㅇ
    '24.12.4 8:29 AM (1.233.xxx.32)

    꼭 교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이 다니는 교회가 작은 개척교회인데요.
    이젠 때가 다가왔다고 목사님이 말씀하신대요.

    남편 역시 전쟁등 이런 게 나타나고 있으니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해요.
    전쟁 대비해서 이런 저런 통조림 등 비상식량 사 모은지 2년 됐어요.
    베란다, 창고와 남편 방은 박스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어요 ㅠ

  • 32. 저기
    '24.12.4 8:29 AM (211.211.xxx.168)

    종말이요??
    그 교회 정상적인 교회는 맞는거죠?? Xxx222

  • 33. 하늘빛
    '24.12.4 8:34 AM (125.249.xxx.191)

    이상한 교회군요. 저도 교인입니다. 밤새 잠못자고 목사님도 새벽에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민주주의 바로 세워야 한다고 기도문 올리셨어요. 종말론은 이단입니다.

  • 34. ㅅㄷㄱㄷ
    '24.12.4 8:34 AM (58.122.xxx.55)

    심각한데요...
    교회를 나와야 하는게 맞는거같은데

  • 35. 이런 글에는
    '24.12.4 8:36 AM (211.246.xxx.143)

    거짓글이네,뻥치고있네
    이런 댓글이 안보이네요?? ㅋㅋ

  • 36. ……
    '24.12.4 8:37 A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이상한 교회다니는 남편두고 모든 기독교인들 몰아가지마세요
    저도 어제 기도문도 올리고 대선전에도 진짜 간절하게 저 우상숭배하고 미신을 믿는 부부가 당선안되길 기도했어요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저 부부지지할수 없어요

  • 37. 저두요
    '24.12.4 8:37 AM (121.139.xxx.151)

    글쓰려고 들어왔는데 저랑 같은분이 계셨네요 ㅠ.ㅠ

    아 한집에 한공기를 마시고있다는게 가슴이 떨려요
    종편뉴스에서 유투브에서 저리 떠들어대니
    그런것만 보고 저런말을 하는거같아요
    글내용이 진짜 똑같아요

    전 그래서 82쿡이라도 의지하려고 어제 계속 들어와있었어요
    82쿡마저 소통을 못하면 어쩌나 걱정많이했어요

  • 38. ...
    '24.12.4 8:38 AM (210.178.xxx.80)

    작은 개척교회면 신도 수가 적고 결집력과 끈끈함이 상당하겠어요 어머니와 남편 모두 참
    사이비냐 광신도냐 하면 더 화만 낼테니 아이들만이라도 지키시길

  • 39. ㅇㅇ
    '24.12.4 8:40 AM (1.233.xxx.32) - 삭제된댓글

    그러니 180님 제가 충격이라는 거에요.
    그동안 정치, 종교 얘기할 때마다 말이 안 통하니 싸움으로 이어지고
    오히려 대화를 하면 할수록 열 받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점점 정치, 종교 쪽으로는 입을 닫게 되고 부부인데 남편의 생각은 존중해야지 했어요.
    그래야 제가 사니깐요. 그런데 이번 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어요.
    19살 아들에게 허수아비 대통령이라 계엄 선포해서 나라를 바로 잡아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평소 아들은 아버지의 말을 많이 신뢰하고 있거든요 ㅠ

  • 40. 그냥
    '24.12.4 8:42 AM (183.97.xxx.120)

    지지율 10%대에 드는 희귀한 사람이네요

  • 41. ditto
    '24.12.4 8:42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에혀 원글님 애도여
    아이들 잘 부탁드려여 ㅠㅠ

  • 42. ㅇㅇ
    '24.12.4 8:44 AM (1.233.xxx.32)

    그러니 180님 제가 충격이라는 거에요.
    그동안 정치, 종교 얘기할 때마다 말이 안 통하니 싸움으로 이어지고
    오히려 대화를 하면 할수록 열 받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점점 정치, 종교 쪽으로는 입을 닫게 되고 부부인데 남편의 생각은 존중해야지 했어요.
    그래야 제가 사니깐요. 그런데 이번 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어요.
    19살 아들에게 대통령이 일을 할 수 없게 만들어놔서 계엄 선포하고
    나라를 바로 잡아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평소 아들은 아버지의 말을 많이 신뢰하고 있거든요 ㅠ

  • 43. ㅇㅇ
    '24.12.4 8:45 AM (1.233.xxx.32)

    댓글 달면서도 마음이 답답하네요.
    위에 똑같은 남편분 계셔서 그나마 위로가...
    우리 남편만 이런 게 아니구나 ㅠㅠ

  • 44. 저두요
    '24.12.4 8:51 AM (121.139.xxx.151)

    남편이 그모냥이니 정치얘기 꺼내봤자 싸움만나서요
    오늘은 같은 집에 있는 현실이 끔찍해서
    출근을 한시간이나 일찍해서 차안에서 있었어요

    그놈하고 같이 있는것보단 그나마 나아서요 ㅠ.ㅠ

  • 45.
    '24.12.4 8:51 AM (111.99.xxx.59)

    아직 친정엄마한테 연락이 없었는데
    비슷한 얘기하실 것 같네요

  • 46. 저두요
    '24.12.4 8:58 AM (121.139.xxx.151)

    전 진짜 정치얘기도 잘통하는 남편하고 사는사람은
    얼마나 심리적으로도 편안하고 안정될까 싶고
    든든?할것도 같아요

  • 47.
    '24.12.4 8:59 AM (61.39.xxx.190)

    원글님 그런 남자랑 어예 살아요?
    계엄령을 지지하다니 헐...
    아무리 국힘 지지했다해도 이건 아니죠
    민주주의 국가였기에 윤가가 당선된거예요
    미쳤나봐요
    조용히 이혼 추진하세요
    저는 윤돼지 찍은 사람들과 이제 상종을 안하고 싶어요
    밤새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ㅠ

  • 48. ㅇㅇ
    '24.12.4 9:08 AM (1.233.xxx.32)

    남편이 저 만나고 30년간 무교였던 사람이고
    시기가 종교생활하면서 정치성향까지 바꼈어요.
    어머님과는 같은 교회 다니고 정치코드까지 맞으니
    어제 계엄령 떨어지고 한참을 통화하더라고요.
    오늘 아침 대화는 넌 이번 사태가 왜 일어났는지 자세한 내막을 모르잖아로 얘기하는데
    저의 말과 생각은 남편이 전혀 받아주지 않으니 ( 저 역시 똑같고요)
    그러니 대화가 겉돌 수 밖에 없어요. 더 얘기했다가는 싸움으로 가는거죠 ㅠ

  • 49. ㅎㅎ
    '24.12.4 9:23 AM (106.101.xxx.80)

    절대 노통 문통 찍은 사람 아니에요
    말만 그리한 거죠.
    원래부터 성향이 그런 거죠

    말해 주세요.
    예수님은 정치범으로 처형당했다고

  • 50. 원글님
    '24.12.4 9:27 AM (116.34.xxx.24)

    왜 극 보수와 빨갱이에 교회 문제를 끌여들여서 멀쩡히 교회 잘 다니는 사람들까지 욕 보이시나요?
    저는 교회다니고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믿어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로 어제 오늘의 사태가 즉각적으로 내란죄로 처벌받고 새롭게 이 나라 정치가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교회가 사이비 이단인지 뭔지 알고 왜 교회문제에 정치를 입히시는지 궁금하네요

    건강한 교회는 정치를 개입시키지 않아요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 교회이지 좌파 보수 태극기부대등 얽히고 싶지 않습니다~!!!

  • 51. 윗님
    '24.12.4 9:36 AM (106.101.xxx.80)

    건강한 교회는 올바른 사회를 위해서 일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예수님은 정치범으로 돌아가셨어요

  • 52. 슬퍼요
    '24.12.4 9:39 AM (211.178.xxx.64)

    제 절친이 딱 원글님 남편입니다. 변해도 확변해서 요샌 절대 정치얘기 안해요ㅠ

  • 53. less
    '24.12.4 9:41 AM (182.217.xxx.206)

    저런남편이랑 어찌살아요.
    정치 색 다른것만큼. 고통스러운것도 없죠.

    다행히.. 저희남편은 저랑 같은 색이라..

  • 54. dd
    '24.12.4 9:41 AM (1.233.xxx.32)

    윗님 남편이 다니는 개척교회가 이상하다고 표현한거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지금 제 지인들 상당부분 교회 다니고요
    저도 남편이 교회 다니기 이전 5년 정도 신앙생활을 했던 사람입니다.

  • 55. ..
    '24.12.4 9:43 AM (211.251.xxx.199)

    애들 앞에서 저런 문제로 절대로 싸우지 마새요
    나중엔 아이들이 엄마.아빠 둘다 싫어허고 정치에 진저리를 치게 됩니다.
    힘드시겠지만 남편분말 한귀로 듣고 흘리시고
    아이한테 그냥 혼자 말씀 하시듯 흘리듯
    정상이 아니야. 계엄령 선포를 지지하다니
    평온하게 쓱 지나가듯 말씀하세요

    큰 아이라면 알아서 자기가 판단 다 할겁니다

  • 56. 독수리 날다
    '24.12.4 9:47 AM (211.177.xxx.24)

    저 교회다니며 열심히 예수님 전하는 사람이에요
    예수님은 좌도 우도 아니셨으며 또는 좌 또는 우도 되시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모두들 아우르시는
    하나님 나라 공의와 정의의 복음의 길을 사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혼란의 때에 진정 그리스도인이라면,
    기도할 때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의 주인이신 주님께,
    너희 성읍의 평안을 빌라 하시는 주님께,
    주님의 평강과 평안으로 이 나라의 어려움과 혼란을 잠재워주시길
    평안하길, 무탈하길요~~

  • 57. ㅇㅇ
    '24.12.4 9:48 AM (1.233.xxx.32)

    남편이랑 아이들이 같은 교회 다녀요
    23살인 큰아이는 정치에 큰 관심이 없지만 민주당을 싫어하더라고요.
    제가 이러쿵 저러쿵 얘기해도 제 얘기는 안 듣는 눈치고요.
    19살 작은아이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않지만 점점 아버지의 영향을 상당히 받을 수 밖에요.

    남편의 정치세계와 종교관이 이렇게 변할지 몰랐어요.
    예전에는 날마다 김어준 팟빵 듣던 사람이었고 법륜스님 즉설도 좋아했던 사람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김어준, 법륜스님 모두 극혐하는 수준으로 변했고요

  • 58. .........
    '24.12.4 10:19 AM (110.13.xxx.200)

    하... 애들은 지켜줘야 하는데 어쩌나요.. ㅠ
    근데 어떻게 세뇌되면 김어준 듣던 사람이 저렇게 될수 있죠
    믿기지 않네요

  • 59. 어딘데요?
    '24.12.4 10:31 AM (117.111.xxx.194)

    전 이럴때 지역이 진짜 궁금하더라구요.
    저희 지역 교회들은 거의 백프로 올바른 정치만 지지 하거든요.
    여기는 다 그래서 개신교 교인들한테 정치로 욕하는 이들도 없어요.
    진짜 정치적으로는 거의 한마음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국짐을 지지할수도 있으나 대놓고 밝히지는 못하는 정도구요.

  • 60. 그당시
    '24.12.4 10:34 AM (210.222.xxx.250)

    예수님은 좌파셨죠
    힘없고 가난하고 병든자들과 함께하셨으니까요

  • 61. ㅇㅇ
    '24.12.4 10:39 AM (185.26.xxx.174)

    저 기독교인데 계엄 반대예요...저 술쳐먹고 저러는거 진짜 답답해 미치겠네요.
    윤은 기독교하고는 아주 관련없어요.

    오히려 예수님은 약자의 편에 서셔서 십자가 짊어지고 매맞고 돌아가셨는데요..ㅠㅠ

    원글님 왜 기독교랑 연관지으시는건지

  • 62. ..
    '24.12.4 10:41 AM (211.234.xxx.147)

    다 떠나서
    애들 세뇌시키는건 못참아요
    이혼불사입니다.

  • 63. 저도
    '24.12.4 10:45 AM (74.75.xxx.126)

    이 글 보고 궁금해서 친정에 전화해 보려고요. 엄마 이모가 아래 윗집에 사시는데 극우 보수의 끝판왕, 박ㄱㅎ 탄핵되었을 때 너무 불쌍하다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셨는데 이번에는 김ㄱㅎ 불쌍하다고 우시려나요.

  • 64.
    '24.12.4 10:46 AM (112.148.xxx.35)

    어쩌면 남편분이 맞고,
    여기서 나오는 말들은 선동일수 있다는걸
    아셨으면 하네요
    나중에 깨닫고 속았다는걸 알고
    홍콩꼴 나면 늦습니다.
    예수님 못박으라고 대중은 소리쳤죠.
    군중심리 조심해야 합니다

  • 65. ㅇㅇ
    '24.12.4 10:51 AM (1.233.xxx.32)

    저도 교회 5년정도 다녔고 지금도 제 지인분들 상당부분 교회집사님, 권사님들이세요.
    그 분들과 얘기 나누는 거 너무 좋아하고 만나는 것도 좋아해요.
    그분들은 교회에서 정치색 드러내는 거 완전 싫어하세요.

    남편이 다니는 개척교회(성도30명 안 됨) 다닌 시기랑 정치색 변한 시기랑 겹치고
    자꾸 남편이 때가 왔다고 종말론을 얘기하니 제 마음이 심난한 거에요.
    심지어 남편이 다니는 교회는 ㅇㅇ교회도 아닌 ㅇㅇ선교원으로 되어 있어요.
    결코 모든 교회가 그런 건 당연 아니죠. 건강한 교회도 많이 있죠.

  • 66. ㅇㅇ
    '24.12.4 10:51 A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노무현.문재인대통령 뽑았던 52세인데
    현재는 그렇다는건 치매 초기인가요

  • 67. ...
    '24.12.4 10:52 AM (180.66.xxx.165)

    이러니 개독 소리 듣는 거
    목사들 시국선언 안 나왔죠?
    우리나라 개신교는 친일독재 부역자들이죠

  • 68. ㅇㅇ
    '24.12.4 10:54 AM (180.71.xxx.78)

    위에댓글 어쩌면 남편이 맞다구요?
    계엄하는 이유가
    지 친한애들 탄핵하고 예산 많이 안준다고
    한건데
    어떻게 계엄이 맞다는거지?
    원글 남편같은 사람이 없진 않구나

  • 69. .....
    '24.12.4 10:59 AM (175.210.xxx.101)

    정치성향 안 맞는건 이혼사유 안되나요?

  • 70. ㅇㅇ
    '24.12.4 11:02 AM (1.233.xxx.32)

    꼭 교회 때문이 아니라도 어쩌면 어머님의 영향도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매주 두번 교회가고 일요일은 본가가서 늦게 옵니다. 어머님과 거의 매일 통화하고요.
    아내인 저보다 더 많은 대화를 어머님과 하고 있어요

  • 71. ㅠㅠ
    '24.12.4 11:03 AM (58.97.xxx.6)

    저희남편 40살인데도 본문 남편분이랑 똑같아요...
    교회도 안다니는데 어디서 이상한걸 주워먹었는지...
    쇠국자로 때려서 며칠 기절시키고싶어요

  • 72. 112같은 분
    '24.12.4 11:04 AM (180.68.xxx.158)

    예수 믿는 분 맞아요?
    원글이 남편 다닌다는 교회도 정상은 아니네요.
    늘 약자의 편에 서계셨던 분이
    무속신봉 독재자의 편일리가요.
    잘 믿어야합니다.

  • 73. ㄴㄴ
    '24.12.4 11:04 AM (211.118.xxx.202)

    건강한 교회는 언제나 건강한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 교회목사님도 새벽예배자리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이 시국을 통탄하며 민주주의가 올바로 세워져야 한다며 기도하셨어요

  • 74. 그건요
    '24.12.4 11:06 A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교회나 시모 때문이 아니고 걍 님 남편이 병ㅅ 이라서 그래요
    노무현 지지도 걍 남들 하니까 했을거고 노무현 서거때도 남들 우니까 울었을거고
    걍 머리가 우동가락인거에요, 생각이란게 없는

  • 75. 저흰
    '24.12.4 11:07 A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저럼 가정내에서 정치투쟁 일어남. 격럴히 논쟁하죠. 절대 물러 서지않아요. 전 국힘지지 가족내에서 당당히 맞서 제의견을 내요. 시댁.친정 가리지 않음. 대신 요즘은 아예 대화를 안하죠. 60넘은 사람은 대화를 해봐야 안된다는거

  • 76.
    '24.12.4 11:14 AM (74.75.xxx.126)

    과연 친정에 전화해보니,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엄마와 이모. 엄마는 계엄령 어쩌고 뭔 일 났던 것도 모르시고 이모는 다 이재명 때문이라네요. 엥? 윤이 계엄령을 선포했다는데 왜 이가 소환되나요? 대통령이 나랏일 뭐 좀 해보려면 손발을 묶어서 그런다고 다 야당 잘못이래요. 역시 신박하네요.

  • 77. ㅇㅇ
    '24.12.4 11:26 AM (1.233.xxx.32)

    이재명 불쌍하네요. 실컷 국민을 위해주고 욕 먹는 꼴..ㅠ
    위에 어머님, 이모님 논리가 저희 남편하고 똑같네요.

  • 78. ㅇㅇ
    '24.12.4 11:34 AM (211.106.xxx.151)

    원글님 심심한 위로 보냅니다
    못생긴 남편이랑은 살아도 2찍남편이랑은 못살것 같은데 어쩌다가...

  • 79. ㅇㅇ
    '24.12.4 11:50 AM (1.233.xxx.32)

    남편을 알게 된 세월이 30년인데요. 저도 놀라운 걸요.
    남편은 저보다 더 적극적이고 진보방송을 매일 출퇴근길에 들어서 아는 것도 많았어요.
    오래전이지만 남편과 광화문 촛불시위 간 적도 있었고요.
    이제는 남편과 정치얘기는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 80. ..
    '24.12.4 11:55 AM (203.247.xxx.44)

    남편에게 얘기하세요.
    당신같은 사람들이 교회에 있어서 전도는 커녕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을요.

  • 81. ㅇㅇ
    '24.12.4 12:06 PM (211.234.xxx.95)

    아..
    반란에 실패했으니까 반란에 가담하거나 동조한 사람들 싹다 잡아가야 하는데..라고 꼬리쳐보세요..뭐라고 발악할지...

  • 82. ㅇㅇ
    '24.12.4 12:09 PM (211.234.xxx.95)

    보수는 민주당이 보수지...어머님 보수라고 하지 마요...

  • 83. anne
    '24.12.4 12:16 PM (211.235.xxx.101)

    예수님이 하신 일들을 보면 생명을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 몰라요. 당시 바리새인들이 중시한 율법보다 곤궁한 사람 돕는 걸 먼저라고 가르치셨죠.
    근본적으로 생명과 사랑에서 멀어지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것이 아닙니다. 지금껏 윤의 짓거리는 어느쪽인가요? 위에 홍콩얘기하며 선동이라는 분은 하나님을 제대로 배우시길 바랍니다.

  • 84. ..
    '24.12.4 12:18 PM (121.141.xxx.240)

    저희 70대 엄마 세상사 잘 모르시는 분인데.. 엄청난 신자세요. 교회 몇 년 다니시더니
    유튜브, 카톡 다 하시고, 어제 비상 계엄령에도 당연하다고 하시니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ㅜㅜ

  • 85. anne
    '24.12.4 12:29 PM (211.235.xxx.101) - 삭제된댓글

    하나님 뜻에 반하는 것으로 그야말로 "선동"을 하고 있죠.
    물론 그렇다고 반대편이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선은 아니지만, 분명 집단 선동에 의한 단체 행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예는 역사상 우상숭배라는 이름으로 나타났었죠.

  • 86. ..
    '24.12.4 12:59 PM (211.251.xxx.199)

    세상에 미친사람들이 차도 넘치는구나

  • 87. 목사들 시국선언
    '24.12.4 1:09 PM (121.136.xxx.215)

    숫자가 작아서 그렇지 목사들 시국선언 작게나마 나왔어요.
    집회 행진때 목사와 신도팀이 나온 것도 봤구요.
    저도 기독교이지만 그 교회 목사가 여러 면에서 좀 이상하네요.

  • 88. 혹시
    '24.12.4 1:10 PM (118.235.xxx.76)

    남편분 고향이 혹시 여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24705&page=1&searchType=sear...

  • 89. mm
    '24.12.4 1:17 PM (223.39.xxx.248)

    재산관리 잘하세요
    다 갖다바치겟네요.
    님명의로 하든가..이혼준비도 하세요 애들 물들ㅇ라

  • 90. ᆢ^^
    '24.12.4 1:20 PM (223.39.xxx.221)

    코드안맞는 타입~~원글님이 답답하겠지만
    한집에서 조용히 무늬만 부부~~살아가려면
    정치얘기 ᆢ될수있음 꺼내지말고 혹시 ~
    ᆢ그런류 얘기나오면 슬슬~~자리피하기ᆢ추천

    애들한테는 아빠말이 진실은 아니라고
    정치는 각자 생각하는 사람마다 다르다고ᆢ

  • 91. 느낌이..
    '24.12.4 1:29 PM (96.55.xxx.56)

    남편분이 정황이 아닌 상황적인 정치적 종교적 성격을 보이는건 경계선 성격장애를 안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런 분들 대부분이 불안한 자기 정체성으로 일관적이지 않게 의존적이고 편향적 성격을 보입니다. 이런분들 많이 외롭고 사회생활서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극단적인 분노아 적개심을 표출하죠. 가끔은 본인이 보이는 일상과 달리 비이성적 표현도 서슴치 않아요. 남편분 가족들의 주의관찰이 좀 필요.

  • 92. ㅇㅇ
    '24.12.4 1:31 PM (1.233.xxx.32)

    남편 초중고 강남에서 모두 나오고 결혼전까지 강남에서 살았어요.
    대학은 서울이고 직장도 서울이에요
    결혼하고는 강동구 한참 살다가 지금은 경기도에 살아요.

  • 93. ㅉ ㅉ
    '24.12.4 1:33 PM (183.97.xxx.35)

    몸은 선진국에 있는데
    의식세계는 아직 개도국시대에 머물러 있는듯

  • 94. 교회다니면서
    '24.12.4 1:52 PM (1.236.xxx.134)

    윤석열 김건희보다 이재명을 욕한다는 건 이해불가네요:
    이단을 섬기지 마라한 유일신 하나님을 믿으면서 어찌
    무속과 미신에 흠뻑 빠진 무속정권의 미친 짓을 용납하는 걸까요?
    신앙고백 다시 해야지, 그러다 지옥 가지 않을까요?

  • 95. .........
    '24.12.4 2:03 PM (61.78.xxx.218)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보세요.. 완전 미친소리를 신도들이 잘도 따르죠.

    교회는 그렇게 신도 세뇌시킵니다. 자기네들 이익에 맞는쪽으로..

  • 96. 00
    '24.12.4 2:45 PM (59.7.xxx.226)

    그 전광훈을 2번이나 한기총 회장 할수있게 도와준게 이영훈 순복음 대표목사일껄요? 이러니 기독이 욕 먹겠어요 안 먹겠어요?
    그때 한기총 소속 교회는 얼마나 많았는지 ~ 그런데도 찍소리들 안하던데요?
    저도 모태신앙이었다가 기가 막혀 나왔습니다. 나오니 벌 받을거라던데 잘~~~ 살고 있습니다.

  • 97. 00
    '24.12.4 2:50 PM (59.7.xxx.226)

    그나저나 원글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 98. 원글님
    '24.12.4 4:20 PM (222.107.xxx.131)

    남편분 다닌다는 개척교회 이단 같아요.
    정상적인 교회 아닌 거 맞고요.

    남편도 못 나가게 말리시고
    그게 안된다면 자녀분이라도 못 다니게 하세요.

  • 99. ㅇㅇ
    '24.12.4 4:44 PM (223.38.xxx.168)

    혹시 계엄령이 뭔지 모르는거 아니에요?
    무고한 시민한테도 발포하고 님 남편도 갑자기 끌려갈수있는것을…본인은 안전할거란 생각에 그러는거 같아서요.

  • 100. 이래서 싫음
    '24.12.4 4:52 PM (1.237.xxx.38)

    정상적인 교회가 아니래
    전광훈이 있던 교회가 이단이던가요
    교회 다니는 인간은 두부류였어요
    남편같은 인간이든가 아님 사회에 아무 관심 없이 교회 자기만 알든가

  • 101. 어이가 없다
    '24.12.4 5:00 PM (118.241.xxx.55)

    민주당 때문에 이 사단이라니.... 세뇌를 당해도 보통 아니게 당했나봅니다.
    정작 윤돼지네는 무속신앙에 절여져 행동하는데 교회에서 그 새끼 편을 든다고요? 아이고 두야...

    계엄령 지지하면서 민주당 탓하는 건요,
    부자가 돈을 안 줘서 칼로 쑤셨다.
    여자가 안 대줘서 강간했다.
    뭐 이런 논리 옹호하는 격이랄까.

    이건 단순히 정치성향 차이가 아니라 삶에 대한 가치관과 인성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런 자랑 어떻게 살대고 같이 삽니까.
    남편은 고사하고 옆집 아저씨로도 두기 싫은 사람이다.....

  • 102.
    '24.12.4 5:07 PM (121.140.xxx.130)

    우리교회도 90프로 윤통 지지자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에게 단일화 하라고 문자폭탄 날린다며
    자기들끼리 전화번호 공유하더라구요
    우리집에 일하러 오시는 아주머니 권사직함을 갖고 있는데
    아주아주 열렬한 지지자예요
    이나라는 교회가 망치는거 맞아요

  • 103. ㅡ.ㅡ
    '24.12.4 6:14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

    윤놈은 천공 믿잖아요 무속신앙의 끝판왕인데 왜 기독들은 윤을 지지하는지 이해가 안감

  • 104. ㅡ.ㅡ
    '24.12.4 6:16 PM (39.7.xxx.245)

    윤놈은 천공 믿잖아요 무속신앙의 끝판왕인데 왜 기독들은 윤을 지지하는지 이해가 안감.
    천하의 매국노 명바기까지 당선시키더니 윤놈까지...기독교 뒤에 일본놈들이 친일파 만드는 자금 주고있나 싶을정도임.

  • 105. ….
    '24.12.4 7:36 PM (211.209.xxx.245)

    대통령때문에 가족 불화는 없어야지요.

    정치 이야기는 집안에서 금지인걸로 ~

    토닥토닥….

  • 106. 아이고
    '24.12.4 8:17 PM (220.92.xxx.93)

    문제죠
    민주당 지지해봐야 이성적이라 목사가 얻을게 없고
    전광후니처럼 국힘 지지해야 교회 이탈없이 결속력 높아지고 돈 모으는 전도방법이죠
    전과14범 이명박도 뽑은 사람들이 무슨 이재명이 전과자라 안된대요

  • 107. ...
    '24.12.4 8:26 PM (59.24.xxx.184)

    어머님과 떨어뜨려 놓으세요
    세뇌가 그렇게 무서운 거에요
    아이들만 세뇌가 되는게 아니에요

  • 108. 소심녀
    '24.12.4 9:40 PM (58.146.xxx.204)

    ㅎㅎㅎ 우리아빠도 할머니 유언으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해서. 교회에서 나쁜 친구를 사귀셔서, 태극기집회 다니세요. 아파트값 오르길 기대해서 2찍이 되셨죠. 우리나라 개신교 극혐.

  • 109. ...
    '24.12.4 11:44 PM (14.5.xxx.38)

    원글이 남편 다닌다는 교회도 정상은 아니네요.
    늘 약자의 편에 서계셨던 분이
    무속신봉 독재자의 편일리가요.
    잘 믿어야합니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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