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그녀의1년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24-12-04 04:20:40

이게 지금 2024년의 문장이 맞나요? 

60년대에 냉동됐다 해동된 인간냐고요.. 

아 정말 내 아버지가 저래도 동네 창피해서 얼굴도 못들판이구만.. 저런 자가 국가 지도자라니...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저는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만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 이는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저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 시키겠습니다.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이 있겠습니다마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을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IP : 172.226.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웅신
    '24.12.4 4:22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니가 반국가세력이다

  • 2. ....
    '24.12.4 4:23 AM (61.79.xxx.23)

    저를 믿어주십시오


    미쳤네 ㅉㅉ

  • 3. 광화문
    '24.12.4 4:24 AM (125.178.xxx.170)

    광장에서 돌팔매질 해야합니다.

  • 4. ...
    '24.12.4 4:26 AM (210.178.xxx.80)

    2찍이 좋아할 말은 다 써놨는데 왜 그러세요
    10분 뒤에 담화를 할지 담이 올 소리를 할 지...

  • 5. 개뿔
    '24.12.4 5:59 AM (116.41.xxx.53) - 삭제된댓글

    최후발악을 하는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626 (김학의 무죄판결 이유) 공소시효 넘긴 검찰 때문이었습니다. 1 ㅅㅅ 2025/05/08 1,022
1710625 어버이날 용돈 7 어버이날 2025/05/08 2,331
1710624 박쥐 한덕수 선생 13 00 2025/05/08 2,327
1710623 3년간 14차례 '폭삭', 부산 사상~하단선 싱크홀 대책 없나 .. 4 엑스포29표.. 2025/05/08 1,068
1710622 모듬순대가 웃겨서 미치겠어요 10 ..... 2025/05/08 3,679
1710621 저 스마트TV 받았어요 2 헤헷 2025/05/08 2,221
1710620 자식이 주는 용돈은 그 무게가 다르다고.. 4 2025/05/08 2,804
1710619 이재명 상대원 시장 연설 전문(더쿠펌) 4 .. 2025/05/08 844
1710618 근데 김학의는 왜 무죄죠 26 ㄱㄴ 2025/05/08 2,520
1710617 한덕수는 정말 어이가 없긴 해요 12 ㅁㅁ 2025/05/08 3,413
1710616 장성철 “파기자판 안해준 것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조희대에게.. 21 ........ 2025/05/08 3,619
1710615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41 11 2025/05/08 6,455
1710614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6 한동훈너! 2025/05/08 2,281
1710613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9 좋은날 2025/05/08 756
1710612 철학관 갔다왔어요 8 ... 2025/05/08 3,286
1710611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2 . . 2025/05/08 4,687
1710610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14 오랜만에 2025/05/08 4,050
1710609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2 도와주세요 2025/05/08 3,117
1710608 제주항공 참사.. 10 슬픔 2025/05/08 2,860
1710607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11 ,,, 2025/05/08 1,529
1710606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2025/05/08 2,146
1710605 판사 검사 니들은 사법 공무원일뿐이야 7 2025/05/08 602
1710604 공수처에 힘 실어줍시다 6 냠냠 2025/05/08 806
1710603 애경사 품앗이 문화 7 2025/05/08 1,427
1710602 한덕수 "김문수, 단일화 약속 지켜라…기본적 예의도 없.. 18 123 2025/05/08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