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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언제 계엄령 아셨어요?

ㄷㄹ 조회수 : 4,933
작성일 : 2024-12-04 03:18:08

저는 자려다 82에 11pm쯤 들어왔는데

난리나서 tv켜고 윤가가 뭐 연설합디다

국민을 위해서 원흉을 제거한다나해서..

저 미친놈이 뭔소리하나 하며

꼬박 지옥의 3시간을 tv로 봤어요

잠이 안와서 지금 계속 82에 있어요

 

IP : 112.160.xxx.4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unny
    '24.12.4 3:19 AM (14.32.xxx.34)

    벌거벗은 세계사
    마카오편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늦게 들어온 남편이 갑자기 계엄이래서
    장난하는 줄 알았어요

  • 2. 10시 반경
    '24.12.4 3:19 AM (211.234.xxx.97)

    전화가 왔어요.
    계엄령이라고

    포털보니 속보로 나왔구요

  • 3. 한평범
    '24.12.4 3:19 AM (125.180.xxx.174)

    피디수첩 보고 있었는대 화면에 딱 ! 실시간으로

  • 4. 어휴
    '24.12.4 3:19 AM (211.235.xxx.105)

    저는12시쯤 막내재우고있는데 고딩들이 폰들고와서 엄마 내일 학교안가??!! 어휴 진짜
    지금 키르키즈스탄 대통령 순방 와 있는데 계엄령 쏜거 실화냐

  • 5. ㅇㅇㅇ
    '24.12.4 3:19 AM (58.237.xxx.182)

    갑자기 긴급속보 나와서 돼지 얼굴 나왔을때
    미친개가 계엄선포하려나 하는 의심했는데
    진짜로 했어요
    ㅁㅊㅅㄲ

  • 6. 미친×
    '24.12.4 3:20 AM (211.235.xxx.105)

    미친 x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 7. 네이버
    '24.12.4 3:20 AM (123.111.xxx.101)

    가입 카페 들어가려는데
    여러 카페 대표글 제목이
    비상계엄
    뭐지 하고 검색해서요

  • 8. ..
    '24.12.4 3:20 AM (211.251.xxx.199)

    전 우연히 게시판 글보다 알았어요
    그러다 tv 여기 채널 돌려봐도
    방송하단에 자막으로만 속보로 나와서
    대체 이게 진짜인가? 의심했어요

  • 9. ..
    '24.12.4 3:20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마늘 까다가 딸이 화장실가며 계엄령이라길래 귀를 의심하며 쟤가 계엄령이 뭔지 알고나 얘기하는건가? 싶었어요.. 이재명 담 넘고 군인들 유리창에 들러붙어있고 우원식의장 뜸들이는데 심장 쫄려 가만히 있기 불안해서 마늘 다 깠네요

  • 10. ㅇㅇㅇ
    '24.12.4 3:21 AM (58.237.xxx.182)

    낮에는 소상공인들 찾아가서 토론하고 경제살린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했던 인간임
    계엄령선포로 경제를 죽이고 있는 인간이

  • 11. ....
    '24.12.4 3:22 AM (61.79.xxx.23)

    82보다가 비상계엄 뭐라하길래
    정말 석열이가 계획하나 했더만
    실시간이었음 ㅠ

  • 12. 저는
    '24.12.4 3:22 AM (125.132.xxx.86)

    저녁 설거지 늦게 하느라 유투브 보면서 하고 있는데
    일본에 엤는 친구가 카톡으로 계엄령? 이러고 와서
    뭔소리 하면서 설거지 다 끝나고 느낌이 이상해서 11시 40분쯤에 티비 틀어보니 계엄령 뉴스속보가 나오더라구요.

  • 13. 온식구
    '24.12.4 3:23 AM (112.147.xxx.220)

    9시반에 잠. 아무도 모름. 새벽 두시에 잠깐 화장실 가려고 깬 나만 핸드폰 췍 뉴스 췍..하다 잠 못자는중…낼 아침 일찍 병원스케줄 있는데…ㅠ

  • 14. 실시간
    '24.12.4 3:23 A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저는 10시쯤 늦게 들어 와서 밥먹으며 ytn 틀어 놓았는데
    원래는 윤뚱 나오면 돌리는데 배고파서 소리만 죽이고 있었어요.
    근데 자막에 시뻘겋게 비상계엄이라고
    숟가락 놓칠뻔 하고 입에서는 저게 미쳤나?
    앵커는 오히려 저보다도 상황판단 안되서 버벅 거리더군요.
    나중에 화면전환되니 앵커가 휴우~하고 한숨쉬더니 힘겹게
    멘트 날렷어요.

  • 15. 심지어
    '24.12.4 3:24 AM (123.111.xxx.101)

    어제 시장가서 dj하던 어이없던 짓 히더니
    진짜 맞지 않은 옷 입고
    난장 벌이는 중입니다

  • 16. ...
    '24.12.4 3:24 AM (1.241.xxx.78)

    저는 내일 대장 내시경 있어서 알약 14개 먹고
    화장실에서 고군분투중 남편이 알려줬어요

    윤석렬이 미친거 아냐, 계엄령 선포했어

  • 17. ...
    '24.12.4 3:24 AM (59.19.xxx.187)

    저는 소파에서 자다가 일어나서 10시 반쯤
    82쿡 봤는데 글 제목에 비상계엄선포라고..
    머리가 쭈뼛했어요..티비켜고 보고
    식구들한테 말했더니 안 믿더라구요
    첨에 가짜뉴슨 줄 알았데요

  • 18. 출장 갔다와서
    '24.12.4 3:24 AM (180.68.xxx.158)

    시차 적응 못해서 저녁부터 골아떨어졌는데,
    친구들 단톡방에서 10시 40분쯤
    뭐해~
    뭐해~
    뭐해~
    하~ 진짜 자다 날벼락 맞았어요.

  • 19. 계엄이라니
    '24.12.4 3:27 AM (125.138.xxx.173)

    kbs로 먼저 실시간으로 봤어요. 종북이 왠말이고 국가전복세력 어쩌고 너무 놀래서 mbc 틀어보니 pd수첩 방송중이었고 방송마무리 쯤에 비상계엄보도하더라구요.

  • 20. ...
    '24.12.4 3:30 AM (1.232.xxx.112)

    속보로 알앗어요. ㅠㅠㅠ

  • 21. ...
    '24.12.4 3:30 AM (39.7.xxx.40)

    jtbc 한블리 보던중에 느닷없이 뉴스특보로
    윤가놈 얼굴이...
    비장한 표정과 쓰는 어휘들이 심상치 않아서
    설마 계엄령 밑밥까나? 라고 말하자마자
    뒤이어 진짜 비상계엄 선포!!!
    옆에있던 딸이 소름이라고...
    미친놈이 똥줄타서 갈데까지 가보자는구나 싶더군요

  • 22. ㄱㄴ
    '24.12.4 3:31 AM (121.142.xxx.174)

    82 들어왔다가 계엄령이 뭐냐고 묻는글 보고
    뜬금 뭔소리야? 하고있는데 친구들 카톡 와서
    알았어요.

  • 23. ...
    '24.12.4 3:31 AM (112.152.xxx.110)

    Kbs 시사기획 창 오늘 주제가 소나무재선충이라 관심 있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송 중단되더니 윤뚱 얼굴이 똭~

    어휴 저게 단단히 미쳤구나

  • 24. 지금
    '24.12.4 3:31 AM (59.7.xxx.113)

    윤통 연설 보는데요, 이 인간... 진심인것 같아요.
    술주정도 아니고 맨정신 진심이요.

  • 25. 유튜브 보다가
    '24.12.4 3:33 AM (123.214.xxx.155)

    전화와서요.

    10시 36분였어요.

    놀라서
    호흡곤란올뻔

  • 26. 전 외국인데
    '24.12.4 3:35 AM (142.126.xxx.46)

    아침먹고 평소처럼 82들어왔다가 무슨 장난하는줄 알았어요. 2024년에 비상계엄령??? 놀래서 남편 화장실에 있는데 막 소리질렀어요. 남편 재택하는데 종일 손에 일이 안잡힌다고. 한참 앉아서 같이 뉴스공장 라이브 봤어요. 처음엔 어찌나 손이 떨리던지 무슨일 날까봐. 그나마 진정되는거같아 안심인데 이대로 탄핵되고 잘 마무리되길요. 연말 선물이다그럼.

  • 27. ㅇㅇ
    '24.12.4 3:37 AM (112.160.xxx.43)

    다들 영화 한 장면들 같네요ㅜㅜ

  • 28. 남편이
    '24.12.4 3:41 AM (124.53.xxx.169)

    이성을 잃고 소리쳐서
    뭔 전쟁 터진줄 알았어요.
    남편 청소년때 5,18을 겼었거든요.
    본인도 몰랐던 트라우마가 ...
    가슴은 벌떡 쿵닥거리는데
    차분한척 안그런척 하며
    남편 진정시키느라 더 힘들었...

  • 29.
    '24.12.4 3:52 AM (58.120.xxx.37)

    이 야밤에 저 돼지ㅅㄲ가 왠 대국민 담화야
    설마 하야한다는건가
    했는데 계엄령????
    진짜 눈을 의심했어요

  • 30.
    '24.12.4 3:53 AM (125.142.xxx.220) - 삭제된댓글

    실시간대화하고 있는데
    갑자기10시 됐는데 게엄령선포라고 올라오더군요
    이게 무슨갑자기이상한소리하나 했는데
    와이티엔 방송으로만나왔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헬기소리도난다고해서심각서을알았네요

  • 31.
    '24.12.4 3:55 AM (125.142.xxx.220)

    한10시쯤되고 이상타 네이버가안된다
    갑자기 게엄령선포다 라는글이 실시간글로 막올라와서보니
    난리났더군요

  • 32. ㄱㄴ
    '24.12.4 3:57 AM (125.189.xxx.41)

    도저히 이해안되는게
    대체 저게 먹힐거라고 생각하는지
    진짜 국민둥절

  • 33. ㅇㅇ
    '24.12.4 4:07 AM (172.226.xxx.30)

    저는 애기들이랑 9시에 잠들었는데 새벽 1시에 문자가 왔어요
    민주당에서 계엄령 선포됐으니 국회의사당으로 모이라고요
    깜짝놀렜네요

  • 34. ㅉㄴ
    '24.12.4 4:24 AM (211.215.xxx.21)

    강철부대W 해병대 역전의 반전에 흥분해서 아주 재밌게 보고있는데 속보라고 자막 올라와서 화면 계속 가리고 급기야 본방 중단...
    놀랍지도 않았어요, 근데 정말 모자라서 ㅂㅅ짓인 건지 아님 또다른 뭔가가 있는 건지 알쏭달쏭

  • 35. 나는나
    '24.12.4 7:47 AM (39.118.xxx.220)

    ebs에서 집구경 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휴대폰 보다가 계엄이래 그러길래 에이 가짜뉴스다 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다른 방에서 tv 보던 남편이 진짜라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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