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윗대가리 지시받고 꼭두각시처럼 그대로 할뿐인데
설교는 뭐하러 해요 목만 아프지
어차피 윗대가리 지시받고 꼭두각시처럼 그대로 할뿐인데
설교는 뭐하러 해요 목만 아프지
해야해요
허튼짓 못하게
설득해야죠
옛날엔 몰라서 시키는대로 했지만 지금은 아닐거예요
그래도 답답하니 혹시나 양심에 호소하는거죠.
국회에 있는 저 군인들 꼭두각시 아닙니다.
우리 귀한 아들들이에요.
피는 제가 토하겠어요 진짜..
젊은 군인들..제발 동요하지 않고 엄한 짓 안하게
설교해야합니다. 대치하지말고요.
폭력없이 하려고 하는거죠. 군인들도 명령대로 하는건데 아니까 감정적으로 설득해보려고.
같이 내란죄로 처벌받지 않게 설득해야죠
잘하는 거에요. 어 어린아이들이 뭘 알겠나요 대체
저들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상황이라 당황하고 있을 거고, 머리로는 고민이 클 거라 생각합니다.
서울의 봄이나 택시운전사 같은 영화가 그래서 중요한 듯해요..역사는 반복되네요.
저들이 아무리 헌법 파괴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지라도
이를 저지하는 쪽에서는 이럴 때일수록 말 한 마디 글자 한 자라도 책 잡히게 하면 안되서,, 그렇게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그런 방법으로 군인들 붙잡고 시간 벌려는 것 같습니다 너무 간 떨리네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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