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단지입니다.
이웃할머니네 오래키운 강아지가 집을 나갔어요.
며칠을 찾아봐도 흔적도 없대요
죽을떄가 돼서 그 모습을 주인에게 보이기 싫어
가출해 죽은거라고 생각하신대요.
그렇다면 진짜 영물 아닌가요?
코끼리도 어디 모르는데 가서 죽는다는 말도 있고.
사람도 그렇게 사라져서 죽으면 좋겠다..
잠시 생각했습니다.
전원주택단지입니다.
이웃할머니네 오래키운 강아지가 집을 나갔어요.
며칠을 찾아봐도 흔적도 없대요
죽을떄가 돼서 그 모습을 주인에게 보이기 싫어
가출해 죽은거라고 생각하신대요.
그렇다면 진짜 영물 아닌가요?
코끼리도 어디 모르는데 가서 죽는다는 말도 있고.
사람도 그렇게 사라져서 죽으면 좋겠다..
잠시 생각했습니다.
강아지가 죽을때가 되서 집을나간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네요
그저 키우던 주인이 맘아플까 좋게 얘기하는말 이겠지요
솔직히 죽을때 고독사 보다 비참한게 요양원에서 산송장처럼 노인들 모아놓고 지내게 하다가 죽는거 같아요 집에서 혼자살다 조용히 혼자 죽는게 더 존엄해 보임...ㅠ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그걸 아는걸까요?
강아지도 나가서 죽었어요...
보고 싶네요
내마지막집은 내집
그냥 혼자 죽어도
고독사 아니고
혼자 집에서 잘살다 자연사한걸로
그렇게 인식이 바뀌어야해요
이비에스 다큐보고 저도 생각을 다시했어요
맞아요
고독사가 아니라 자택사로 바뀌었음 합니다
으로 어디 야외에서 죽은뒤 체구가작으니 사체가 표가 없이 안보인거아닐까요
예전에 그렇게 나가서 조용히 죽은개들
사실은 개장수들이 소리소문없이 잡아간거다 사실은
그런말 들은적도 있구요
나는 하기 싫고
부모가 그래줬으면 하는게 문제지
원하면 하겠죠
이비에스 다큐 궁금합니다.
제목 알수 있을까요.
개장수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할머니네 강아지가 3마리인데
나이 많은 그 한마리만 가출했어요.
개장수가 아직까지 있을까요?
최근엔 개장수 얘기 못들은거 같아요
이비에스 다큐 궁금합니다.
제목 알수 있을까요.
개장수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할머니네 강아지가 3마리인데
나이 많은 그 한마리만 가출했어요.
개장수가 아직까지 있을까요?
최근엔 개장수 얘기 못들은거 같아요
치매 왔나 보죠
저희 개 세마리는 다 떠나면서 주인 찾던대요
치매 온 애들은 나가더라고요
서울 근교 파주북부인데요. 일주일에 한번씩 개장수가 다닙니다. 개들도 고양이들도 한번씩 싹 없어져요 ㅠ.ㅠ
집에서 키우던 냥이도 죽을 때는 제일 구석진 곳
찾아들어간다고 들었어요.
생각만해도 눈물나요 ㅜㅜ
동물들은 몸이 아프면 공격받을까봐 아픈 티를 내지 않는대요.
그리고 죽을 때가 되면 역시나 공격받을까봐 숨어버린대요.
그게 본능적으로 그러는 거라고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Ebs 다큐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1 2 3 부
이거 같아요
고양이요. 주택에 살면서 쥐가 자꾸 나와서 도우미 아주머니가 한 마리 남는다고 빌려줘서 업어왔는데요. 세상 스윗트한 고양이었어요. 쥐도 바로 해결해 줬고요. 8살에 왔는데 12살 되면서 많이 아팠어요. 자꾸 토하는데 자주 안기고 싶어했어요. 그렇게 치대는 스타일 아니었는데 아프면서 자꾸 안아달라고 해서 안아주긴 했는데요. 어느 봄날, 햇살이 따뜻한데 나가고 싶다고 문을 긁어서 내보냈죠. 그리고 안 돌아왔어요. 동네 주민 단톡방에 물었더니 옆에 옆에 집에서 발견 되었다고. 햇빛 쬐다 숨을 거둔 것 같다고요. 너무 슬퍼서 동네 주민들 다 울고 아이는 집 마당에 묻었어요. 어쩜 그렇게 마직막까지 고고했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6569 | 친한측계 탄핵반대 35 | 싸이 | 2024/12/06 | 19,390 |
1656568 | 친한계 대다수 탄핵반대 4 | ... | 2024/12/06 | 2,367 |
1656567 | 이명수 기자, 시민과 함께 계엄군 붙잡고 1 | .... | 2024/12/06 | 2,683 |
1656566 | 매불쇼 오늘 처음 봤는데요 11 | 전 | 2024/12/06 | 3,963 |
1656565 | 새벽이 불안해요 2 | 플레이모빌 | 2024/12/06 | 2,241 |
1656564 | 연명치료 원한다며 절대 안죽고싶다는 시부모님 11 | ... | 2024/12/06 | 4,321 |
1656563 | 펌)새벽, 2차 계엄을 경호처 중심으로 단행할 가능성이 아주 높.. 14 | ㅇㅁ | 2024/12/06 | 6,586 |
1656562 | 동덕여대는 오늘도 참 빅웃음 주는군요 17 | ㅇㅇ | 2024/12/06 | 4,803 |
1656561 | 국짐아, 미국 말좀 들어 5 | ㅇㅇ | 2024/12/06 | 1,300 |
1656560 | 탄핵통과해도 헌재에서 부결될 수도 28 | 난관 | 2024/12/06 | 5,531 |
1656559 | 10년전 진짜사나이에 나왔던 계엄사령관 5 | ... | 2024/12/06 | 3,491 |
1656558 | 아들이 저랑 정치얘기 안한대요 10 | As | 2024/12/06 | 5,454 |
1656557 | 탄핵될까요? 8 | ㅇㅇ | 2024/12/06 | 2,450 |
1656556 | 윤 때문에 내 생명의 위험과 재산 땅굴 파고 있네요. 5 | .. | 2024/12/06 | 1,475 |
1656555 | 추경호 대단하네요. 7 | .... | 2024/12/06 | 5,874 |
1656554 | 다음 대통령은 꼭 군대갔다온 사람이길 바래요 34 | ㅇㅇ | 2024/12/06 | 2,675 |
1656553 | 부인을 감싸고 돌다가 끝내 6 | 만나면좋은친.. | 2024/12/06 | 3,126 |
1656552 | 한강 작가 8 | 비정성시 | 2024/12/06 | 4,073 |
1656551 | 양구군청 건도 파해쳐 주세요. 3 | 전쟁시도 | 2024/12/06 | 1,567 |
1656550 | 계엄에 진짜 성공할 줄 알았나 봐요.. 16 | ... | 2024/12/06 | 6,636 |
1656549 | 김용현이 일본으로 가려고 하는 이유가 10 | ㅇㅇ | 2024/12/06 | 6,153 |
1656548 | 내 손에 쥔 콩 한쪽도 내 의사에 반해서는 뻿기기 싫은게 사람 .. | 내란수괴죄 | 2024/12/06 | 403 |
1656547 | 민주당, 이상민 탄핵.당론으로 내린결정.내란동조혐의 20 | 극ㄴ | 2024/12/06 | 6,315 |
1656546 | 미국: 점점 더 발언수위를 높이고 있음 10 | 꺼져돼지 | 2024/12/06 | 6,864 |
1656545 | 전세계 작가들 1 | ........ | 2024/12/06 | 1,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