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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돌이나 100일 때 받은 순금

.....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24-12-03 21:08:57

부모님한테 다들 받으셨나요? 저는 아빠가 사업한다고 갖다 팔아서 못 받았네요. 다들 돌려받는 건지 궁금하네요

IP : 59.17.xxx.22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12.3 9:10 PM (221.140.xxx.8)

    우리 나이 때는 다 못 받지 않았을까요?

  • 2. %엥
    '24.12.3 9:10 PM (220.118.xxx.69)

    본인돌반지를요?
    손주것도 아니고

  • 3. ㅁㅁ
    '24.12.3 9:12 PM (116.32.xxx.119)

    구경도 못했어요 ㅎㅎㅎ
    그런데 제 생각에 몇 개 안 될 것 같아서 별 신경도 안 썼어요

  • 4. ..
    '24.12.3 9:12 PM (119.197.xxx.88)

    우리 애들 돌반지가 아니라 우리꺼요? ㅎㅎ

  • 5. ...
    '24.12.3 9:14 PM (125.129.xxx.20)

    자식들 백일과 돌 때 받은 금반지, 금팔찌 등을
    자식에게 그대로 준다구요?
    60 평생 못들어봤어요.
    IMF때 금모으기 운동 할 때 다 팔았고,
    그 판 돈도 애들 키우며 먹고 사느라 다 썼어요.
    그 이후에 선물받은 금은
    나중에 손주들에게 물려주려고
    잘 보관하고 있어요.

  • 6. ...
    '24.12.3 9:18 PM (182.215.xxx.192)

    저는 다 받았어요. 50대고 엄마가 30대가 혼자되신 한부모 가정 3남매인데 우리 모두 다 나눠받았어요. 우리 엄마 안해본 일 없이 우리 키웠는데 다 갖고 계시다가 나눠주셨어요.

  • 7. ...
    '24.12.3 9:19 PM (221.140.xxx.8)

    몇 년생이신가요?
    78년생인데...그 때는 다들 살기 어려울 때 아닌가요.
    진짜 부잣집 외에는...
    돌 반지도 많이 못 받았을 터이고..
    돌 잔치도 안한 집도 많아요. 그냥 사진관 가서 사진찍고 끝.

    제 아이 것은 아직 그대로 있어요. 다행히 먹고 살만해서 팔진 않았습니다. ㅋㅋ
    금 값은 계속 오르니 팔진 않고...우선 계속 가지고 있다가 아이 주려구요.

  • 8. ㅎㅎ
    '24.12.3 9:21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여기 연령대가 4~60대인데 그게 아직까지 있을리가요 ㅎ
    다들 집사고 할 때 팔아서 보태지 않았을까요

  • 9. 그게
    '24.12.3 9:23 PM (112.151.xxx.218)

    왜 애들거예요
    상부상조 부조로 받은건데
    그렇게 따지면 내결혼삭 부조도 내거예요???

  • 10. 아닛
    '24.12.3 9:26 PM (58.78.xxx.168)

    그걸 왜 받을 생각을하죠? 아기 끼고 다니라고 아기한테 준것도 아니고 애 키울때 돈 많이 드니 비상시 요긴하게 쓰라고 부모한테 주는거에요.

  • 11. .....
    '24.12.3 9:27 PM (59.17.xxx.223)

    아기 주라고 주는 거 아닌가요? 전 30대요

  • 12. ??
    '24.12.3 9:28 PM (124.50.xxx.70)

    아기 주라고 주는거 아니예요.
    애 키우는데 도움되라고 주는거지.

  • 13.
    '24.12.3 9:28 PM (146.75.xxx.28)

    IMF때 돌반지 황금열쇠 몇년 근속기념 순금베지 이런거
    다 들고 나가셨죠.

    그리고 그게 저나 제 형제 앞으로 들어왔지만
    제것이라 생각해본적 없어요.
    다 부모님이 여기저기 인사드리고 그 값으로 들어온것이기에…
    힘들거나 필요할때 쓰셨으려니~
    원래 그러라고 주는거잖아요.

  • 14. ..
    '24.12.3 9:31 PM (119.197.xxx.88)

    우리애들 어릴때도 애들 돌반지 팔아 전집 사는거 유행이었어요.
    전 전집 안좋아해서 아이들 반지 그대로 다 있어요. 얼마전 시세로 계산해보니 천만원 좀 넘던데요? ㅎ
    우리애들 돌때 한돈이 5만원이었는데 10배 오른거죠.
    애들한테 오픈 안했어요. 제 비상금. 나중에 봐서 줄수도 안줄수도.

  • 15. 제가
    '24.12.3 9:31 PM (112.151.xxx.218)

    요새 젊은애랑 일하는데
    부모한테 불만이 많던데
    자기 돌반지 안줬다고 자기 엄마 흉보더군요
    제가 말은 안했는데
    그게 너거니? 했어요

  • 16. 아공야
    '24.12.3 9:32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돈이 없으세요?
    왠 30년전 부모가 자기들이 번돈으로 경조금 돌려받은걸 자식이
    달라는건 또 첨듣네요.
    그돌반지 자기한테 들어왔다고 달랠거면
    키우느라 교육비 든거는요?
    친정엄마가 키우며 교육비 든거 얘기해서 갚았네요.

  • 17. ...
    '24.12.3 9:37 PM (49.171.xxx.177)

    애기 주라고 주는거 아닌데요.. 애 키우는데 도움 되라고 하는거지...
    돌잔치 하는데 드는돈도 다 부모님이 내는거잖아요...
    돌잔치에 오신분들이 돌잔치 하면 부모님이 가셔서 반지 줬을꺼잖아요...
    그걸 왜 본인이 받을 생각을 하는지..
    부모님이 주시면 감사한거지만 당연히 주는거는 아니지요...

  • 18. ..
    '24.12.3 9:39 P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가져가는거라 생각했음. 세뱃돈도 설 지나면 다 회수하심 ㅋㅋ 근데 대신 청약 부어주셔서 부모님 칭찬해.

  • 19. ...
    '24.12.3 9:39 PM (1.241.xxx.7)

    부모님거죠
    부모님이 부조한거 돌여받은건데요
    제거라고 함번도 생각해본적 없어요

  • 20. 원래
    '24.12.3 9:40 PM (124.60.xxx.9)

    부모님꺼죠. 애기보고주는거아니고 그부모보고주는거니.

    근데요즘은 증여개념으로 그냥 안팔아쓰고 주는것일뿐.
    내꺼라고 우길건아닌듯.

  • 21. 커피
    '24.12.3 9:41 PM (61.105.xxx.4)

    아기 주라고 주는거 아니예요.
    애 키우는데 도움되라고 주는거지22222

    대부분 부모들은 받은만큼 그집 자식 돌 때나
    아님 다른 명목으로라도 되갚음 하지요.
    자식에게 그대로 주면 좋겠지만
    못받는다고 서운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 22. **
    '24.12.3 9:43 PM (14.55.xxx.141)

    저도 제 백일이나 돌 때 들어왔을텐데
    왜 안주나?했더니..부모 몫 이었군요

  • 23. 돌사진
    '24.12.3 9:43 PM (218.48.xxx.143)

    돌반지는 커녕 돌사진 없는 사람들도 많을걸요? ㅎㅎㅎ
    6,70년도의 대한민국 가난했습니다.
    30대가 어떻게 여기 회원이 된거죠?

  • 24. 바람소리2
    '24.12.3 9:48 PM (114.204.xxx.203)

    생각해보니 하나도 없네요
    엄마가 어렵다고 다 팔아 썼나봐요

  • 25. 바람소리2
    '24.12.3 9:49 PM (114.204.xxx.203)

    살기 괜찮은 요즘이야 당연히
    애들 주려고 갖고있지만

  • 26. ...
    '24.12.3 9:49 PM (114.200.xxx.129)

    30대가 왜 여기 회원이 아니예요.?? 여기 30대들도꽤 있던데요 ...
    저희 부모님도 IMF때 돌반지 황금열쇠 몇년 근속기념 순금베지 이런거
    다 들고 나가셨죠.
    사업하느라 그걸 갖다 팔 정도면 형편이 아주 어려우셨나본데
    그게 마음이 아플것 같고
    남이 반지 받았는지는 별로 안궁금할것 같네요 ...

  • 27. ...
    '24.12.3 9:49 PM (125.129.xxx.20)

    부잣집에서야 자식이 성인이 되었을 때, 혹은 결혼할 때 줄 수 있겠지만
    대부분 평범한 집에서는 주기 어렵지요.
    자식 낳아서 대학이나 대학원까지 뒷바라지 해주고
    결혼까지 시키느라 허리가 휘고
    손주들 출산 백일 돌 교육비 선물 등에도
    돈이 정말 많이 들어요.
    정작 부모는 자기 노후 준비도 못한 집이 얼마나 많은데요.

  • 28. 그거
    '24.12.3 9:50 PM (203.81.xxx.41)

    받았으면 부모님도 갚았을거에요
    그러니 굳이 따지면 내꺼라고도 못하죠
    제꺼는 있나없나도 모르것슈~~

  • 29. ㅎㅎ
    '24.12.3 9:52 PM (211.62.xxx.175)

    내가 준 것도 아닌데 뭘 돌려받아요
    혼자 컸나요
    요즘 애들 왜 이래요 ㅎㅎ

  • 30. ....
    '24.12.3 10:01 PM (125.177.xxx.20)

    그 당시 돌잔치해도 서로 서로 기브앤테이크 개념이었을텐데 그게 왜 아이몫이 됐겠어요. 부모몫이죠

  • 31. 돌반지들
    '24.12.3 10:01 PM (182.211.xxx.204)

    IMF 때 나라에 금 없다고 난리여서 다 팔았잖아요. ㅠㅠ

  • 32. ..
    '24.12.3 10:03 PM (211.208.xxx.199)

    진짜 요즘 젊은이 왜 이런가요? ㅎㅎ

  • 33. ...
    '24.12.3 10:11 PM (114.200.xxx.129)

    2000년대이후생이라면 몰라도 완전 평탄하게 살았다고 해도 대다수는 imf때 금모으기할때 판사람이 거의 대부분일듯 싶네요 ,,97년생까지는요

  • 34. 계산
    '24.12.3 10:14 PM (125.244.xxx.62)

    돌반지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키우면서 들어간돈도
    청구하라고 하심 되겠어요.

  • 35. ...
    '24.12.3 10:14 PM (124.111.xxx.163)

    아기 주라고 주는거 아니예요.
    애 키우는데 도움되라고 주는거지. 3333

    세상에 어떻게 그란 생각을..

  • 36. ㅁㅁ
    '24.12.3 10:14 PM (222.236.xxx.144)

    에고 이런 생각 자체를 해본적이 없어요.
    챔 젊은 사람들 이기적이네요.

  • 37. 부조잖아요
    '24.12.3 10:17 PM (121.162.xxx.234)

    준 사람에게 님 부모님이 갚지 님이 갚나요

  • 38. 이글
    '24.12.3 10:21 PM (118.235.xxx.158)

    쓴분도 요즘애 아님 ㅋ

  • 39. 본인꺼아님
    '24.12.3 10:23 PM (58.29.xxx.219)

    부모님꺼임
    품앗이임
    원글 부모님이 주고받고 하는거죠.원글꺼라니 황당
    주면 받는거죠

  • 40. IMF
    '24.12.3 10:23 PM (223.38.xxx.123)

    저희엄마는 다 모아놨었는데 제가 imf때 하나 빼고 다 내놓자고 했어요. 중딩이라 의협심이 넘치던 때 ㅜㅜㅠㅠㅠㅠ

  • 41. ㅜㅜ
    '24.12.3 10:31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인생 그렇게 피곤하게 사시는게 안타깝네요
    지금 성인 아이 키우는 저도 예전 학부모들만나면
    돌반지 진작에 다 팔아서 애들 전집 동화책 사줬다하던데 30대 넘은분이 사소한거에 집착하고 바라네요

  • 42.
    '24.12.3 10:31 PM (211.57.xxx.44)

    어머어머어머
    제가 44살인데 이 글이 넘 충격이에요............

    그 금붙이가 아이에게 주는 형식을 통해서,
    아이 부모에게 주는 거 아닌가요......

    전 제 아이들 돌때 받은 금붙이 다 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그 집에 줬던 금, 다시 돌려 받은거라고 생각하니까요..

  • 43. ㅜㅜ
    '24.12.3 10:33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부모가 돌반지 백개쯤 받은 재력가면 몰라도요
    (그만큼 남들에게 선물했단 얘기죠)
    기껏해야 몇개 받았을텐데 사는게 팍팍해도
    그건 아니죠

  • 44. ..
    '24.12.3 10:36 PM (211.234.xxx.43)

    부모님 지인이 내는 축의금도 신랑 신부가 갖나요?

  • 45. 저도
    '24.12.4 6:56 AM (116.34.xxx.24)

    이글 충격ㅋ
    40대인데 애둘 초등,유치 키워요
    그 금이 왜 내꺼지?
    한번도 그런 생각해 본적 없는데ㅎ
    그럼 원글은 부모님께 뭘 해드렸는지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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