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다들 받으셨나요? 저는 아빠가 사업한다고 갖다 팔아서 못 받았네요. 다들 돌려받는 건지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돌이나 100일 때 받은 순금
1. ..음..
'24.12.3 9:10 PM (221.140.xxx.8)우리 나이 때는 다 못 받지 않았을까요?
2. %엥
'24.12.3 9:10 PM (220.118.xxx.69)본인돌반지를요?
손주것도 아니고3. ㅁㅁ
'24.12.3 9:12 PM (116.32.xxx.119)구경도 못했어요 ㅎㅎㅎ
그런데 제 생각에 몇 개 안 될 것 같아서 별 신경도 안 썼어요4. ..
'24.12.3 9:12 PM (119.197.xxx.88)우리 애들 돌반지가 아니라 우리꺼요? ㅎㅎ
5. ...
'24.12.3 9:14 PM (125.129.xxx.20)자식들 백일과 돌 때 받은 금반지, 금팔찌 등을
자식에게 그대로 준다구요?
60 평생 못들어봤어요.
IMF때 금모으기 운동 할 때 다 팔았고,
그 판 돈도 애들 키우며 먹고 사느라 다 썼어요.
그 이후에 선물받은 금은
나중에 손주들에게 물려주려고
잘 보관하고 있어요.6. ...
'24.12.3 9:18 PM (182.215.xxx.192)저는 다 받았어요. 50대고 엄마가 30대가 혼자되신 한부모 가정 3남매인데 우리 모두 다 나눠받았어요. 우리 엄마 안해본 일 없이 우리 키웠는데 다 갖고 계시다가 나눠주셨어요.
7. ...
'24.12.3 9:19 PM (221.140.xxx.8)몇 년생이신가요?
78년생인데...그 때는 다들 살기 어려울 때 아닌가요.
진짜 부잣집 외에는...
돌 반지도 많이 못 받았을 터이고..
돌 잔치도 안한 집도 많아요. 그냥 사진관 가서 사진찍고 끝.
제 아이 것은 아직 그대로 있어요. 다행히 먹고 살만해서 팔진 않았습니다. ㅋㅋ
금 값은 계속 오르니 팔진 않고...우선 계속 가지고 있다가 아이 주려구요.8. ㅎㅎ
'24.12.3 9:21 PM (123.111.xxx.211)여기 연령대가 4~60대인데 그게 아직까지 있을리가요 ㅎ
다들 집사고 할 때 팔아서 보태지 않았을까요9. 그게
'24.12.3 9:23 PM (112.151.xxx.218)왜 애들거예요
상부상조 부조로 받은건데
그렇게 따지면 내결혼삭 부조도 내거예요???10. 아닛
'24.12.3 9:26 PM (58.78.xxx.168)그걸 왜 받을 생각을하죠? 아기 끼고 다니라고 아기한테 준것도 아니고 애 키울때 돈 많이 드니 비상시 요긴하게 쓰라고 부모한테 주는거에요.
11. .....
'24.12.3 9:27 PM (59.17.xxx.223)아기 주라고 주는 거 아닌가요? 전 30대요
12. ??
'24.12.3 9:28 PM (124.50.xxx.70)아기 주라고 주는거 아니예요.
애 키우는데 도움되라고 주는거지.13. …
'24.12.3 9:28 PM (146.75.xxx.28)IMF때 돌반지 황금열쇠 몇년 근속기념 순금베지 이런거
다 들고 나가셨죠.
그리고 그게 저나 제 형제 앞으로 들어왔지만
제것이라 생각해본적 없어요.
다 부모님이 여기저기 인사드리고 그 값으로 들어온것이기에…
힘들거나 필요할때 쓰셨으려니~
원래 그러라고 주는거잖아요.14. ..
'24.12.3 9:31 PM (119.197.xxx.88)우리애들 어릴때도 애들 돌반지 팔아 전집 사는거 유행이었어요.
전 전집 안좋아해서 아이들 반지 그대로 다 있어요. 얼마전 시세로 계산해보니 천만원 좀 넘던데요? ㅎ
우리애들 돌때 한돈이 5만원이었는데 10배 오른거죠.
애들한테 오픈 안했어요. 제 비상금. 나중에 봐서 줄수도 안줄수도.15. 제가
'24.12.3 9:31 PM (112.151.xxx.218)요새 젊은애랑 일하는데
부모한테 불만이 많던데
자기 돌반지 안줬다고 자기 엄마 흉보더군요
제가 말은 안했는데
그게 너거니? 했어요16. 아공야
'24.12.3 9:32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돈이 없으세요?
왠 30년전 부모가 자기들이 번돈으로 경조금 돌려받은걸 자식이
달라는건 또 첨듣네요.
그돌반지 자기한테 들어왔다고 달랠거면
키우느라 교육비 든거는요?
친정엄마가 키우며 교육비 든거 얘기해서 갚았네요.17. ...
'24.12.3 9:37 PM (49.171.xxx.177)애기 주라고 주는거 아닌데요.. 애 키우는데 도움 되라고 하는거지...
돌잔치 하는데 드는돈도 다 부모님이 내는거잖아요...
돌잔치에 오신분들이 돌잔치 하면 부모님이 가셔서 반지 줬을꺼잖아요...
그걸 왜 본인이 받을 생각을 하는지..
부모님이 주시면 감사한거지만 당연히 주는거는 아니지요...18. ..
'24.12.3 9:39 PM (110.70.xxx.89) - 삭제된댓글당연히 가져가는거라 생각했음. 세뱃돈도 설 지나면 다 회수하심 ㅋㅋ 근데 대신 청약 부어주셔서 부모님 칭찬해.
19. ...
'24.12.3 9:39 PM (1.241.xxx.7)부모님거죠
부모님이 부조한거 돌여받은건데요
제거라고 함번도 생각해본적 없어요20. 원래
'24.12.3 9:40 PM (124.60.xxx.9)부모님꺼죠. 애기보고주는거아니고 그부모보고주는거니.
근데요즘은 증여개념으로 그냥 안팔아쓰고 주는것일뿐.
내꺼라고 우길건아닌듯.21. 커피
'24.12.3 9:41 PM (61.105.xxx.4)아기 주라고 주는거 아니예요.
애 키우는데 도움되라고 주는거지22222
대부분 부모들은 받은만큼 그집 자식 돌 때나
아님 다른 명목으로라도 되갚음 하지요.
자식에게 그대로 주면 좋겠지만
못받는다고 서운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22. **
'24.12.3 9:43 PM (14.55.xxx.141)저도 제 백일이나 돌 때 들어왔을텐데
왜 안주나?했더니..부모 몫 이었군요23. 돌사진
'24.12.3 9:43 PM (218.48.xxx.143)돌반지는 커녕 돌사진 없는 사람들도 많을걸요? ㅎㅎㅎ
6,70년도의 대한민국 가난했습니다.
30대가 어떻게 여기 회원이 된거죠?24. 바람소리2
'24.12.3 9:48 PM (114.204.xxx.203)생각해보니 하나도 없네요
엄마가 어렵다고 다 팔아 썼나봐요25. 바람소리2
'24.12.3 9:49 PM (114.204.xxx.203)살기 괜찮은 요즘이야 당연히
애들 주려고 갖고있지만26. ...
'24.12.3 9:49 PM (114.200.xxx.129)30대가 왜 여기 회원이 아니예요.?? 여기 30대들도꽤 있던데요 ...
저희 부모님도 IMF때 돌반지 황금열쇠 몇년 근속기념 순금베지 이런거
다 들고 나가셨죠.
사업하느라 그걸 갖다 팔 정도면 형편이 아주 어려우셨나본데
그게 마음이 아플것 같고
남이 반지 받았는지는 별로 안궁금할것 같네요 ...27. ...
'24.12.3 9:49 PM (125.129.xxx.20)부잣집에서야 자식이 성인이 되었을 때, 혹은 결혼할 때 줄 수 있겠지만
대부분 평범한 집에서는 주기 어렵지요.
자식 낳아서 대학이나 대학원까지 뒷바라지 해주고
결혼까지 시키느라 허리가 휘고
손주들 출산 백일 돌 교육비 선물 등에도
돈이 정말 많이 들어요.
정작 부모는 자기 노후 준비도 못한 집이 얼마나 많은데요.28. 그거
'24.12.3 9:50 PM (203.81.xxx.41)받았으면 부모님도 갚았을거에요
그러니 굳이 따지면 내꺼라고도 못하죠
제꺼는 있나없나도 모르것슈~~29. ㅎㅎ
'24.12.3 9:52 PM (211.62.xxx.175)내가 준 것도 아닌데 뭘 돌려받아요
혼자 컸나요
요즘 애들 왜 이래요 ㅎㅎ30. ....
'24.12.3 10:01 PM (125.177.xxx.20)그 당시 돌잔치해도 서로 서로 기브앤테이크 개념이었을텐데 그게 왜 아이몫이 됐겠어요. 부모몫이죠
31. 돌반지들
'24.12.3 10:01 PM (182.211.xxx.204)IMF 때 나라에 금 없다고 난리여서 다 팔았잖아요. ㅠㅠ
32. ..
'24.12.3 10:03 PM (211.208.xxx.199)진짜 요즘 젊은이 왜 이런가요? ㅎㅎ
33. ...
'24.12.3 10:11 PM (114.200.xxx.129)2000년대이후생이라면 몰라도 완전 평탄하게 살았다고 해도 대다수는 imf때 금모으기할때 판사람이 거의 대부분일듯 싶네요 ,,97년생까지는요
34. 계산
'24.12.3 10:14 PM (125.244.xxx.62)돌반지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키우면서 들어간돈도
청구하라고 하심 되겠어요.35. ...
'24.12.3 10:14 PM (124.111.xxx.163)아기 주라고 주는거 아니예요.
애 키우는데 도움되라고 주는거지. 3333
세상에 어떻게 그란 생각을..36. ㅁㅁ
'24.12.3 10:14 PM (222.236.xxx.144)에고 이런 생각 자체를 해본적이 없어요.
챔 젊은 사람들 이기적이네요.37. 부조잖아요
'24.12.3 10:17 PM (121.162.xxx.234)준 사람에게 님 부모님이 갚지 님이 갚나요
38. 이글
'24.12.3 10:21 PM (118.235.xxx.158)쓴분도 요즘애 아님 ㅋ
39. 본인꺼아님
'24.12.3 10:23 PM (58.29.xxx.219)부모님꺼임
품앗이임
원글 부모님이 주고받고 하는거죠.원글꺼라니 황당
주면 받는거죠40. IMF
'24.12.3 10:23 PM (223.38.xxx.123)저희엄마는 다 모아놨었는데 제가 imf때 하나 빼고 다 내놓자고 했어요. 중딩이라 의협심이 넘치던 때 ㅜㅜㅠㅠㅠㅠ
41. ㅜㅜ
'24.12.3 10:31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원글님 인생 그렇게 피곤하게 사시는게 안타깝네요
지금 성인 아이 키우는 저도 예전 학부모들만나면
돌반지 진작에 다 팔아서 애들 전집 동화책 사줬다하던데 30대 넘은분이 사소한거에 집착하고 바라네요42. 아
'24.12.3 10:31 PM (211.57.xxx.44)어머어머어머
제가 44살인데 이 글이 넘 충격이에요............
그 금붙이가 아이에게 주는 형식을 통해서,
아이 부모에게 주는 거 아닌가요......
전 제 아이들 돌때 받은 금붙이 다 제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그 집에 줬던 금, 다시 돌려 받은거라고 생각하니까요..43. ㅜㅜ
'24.12.3 10:33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부모가 돌반지 백개쯤 받은 재력가면 몰라도요
(그만큼 남들에게 선물했단 얘기죠)
기껏해야 몇개 받았을텐데 사는게 팍팍해도
그건 아니죠44. ..
'24.12.3 10:36 PM (211.234.xxx.43)부모님 지인이 내는 축의금도 신랑 신부가 갖나요?
45. 저도
'24.12.4 6:56 AM (116.34.xxx.24)이글 충격ㅋ
40대인데 애둘 초등,유치 키워요
그 금이 왜 내꺼지?
한번도 그런 생각해 본적 없는데ㅎ
그럼 원글은 부모님께 뭘 해드렸는지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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