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피 대상포진 경험 있으신가요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24-12-03 20:40:04

두피쪽이 지금 손을 대면 간헐적으로 아파요

계속 아픈게 아니고 갑자기 아팠다가 괜찮았다가

피부가 아픈게아니고 뭔가 오른쪽 뒷부분만 찌릿하게 아픈데 생전 첨 느끼는 류에요

엄청 아픈게 아니고 이런식으로 아픈건 처음느끼는 아픔..

이마쪽이나 그런델 살짝 만져도 통증이 있는데 아팠다말았다하는..신기한 느낌이에요

혹시 두피대상포진일까 싶어서요..

IP : 39.117.xxx.1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아침에
    '24.12.3 8:42 PM (118.235.xxx.118)

    병원에 꼭 내원하세요
    두피에도 대상포진 생기는데
    눈에 가까우니 더 위험할 수 있어요
    72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 꼭 복용해야 후유증 없어요

  • 2. ca
    '24.12.3 8:44 PM (39.115.xxx.58)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이 두피로 왔다면.. 두피에서 끝나지 않을거에요. 대상포진은 신경쪽에 생기는 것이라서 신경통 비슷하게 찌릿찌릿하게 아픈 것으로 알고 있구요. 대상포진이 두피 쪽이라면 머리 속 신경의 문제라서, 당장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대상포진 수포가 얼굴 쪽으로 올라오면 입원도 해야할 각이더라구요. 대상포진이라면 72시간 골든타임 안에 꼭 병원 가야 후유증이 없구요. 내일 꼭 피부과 가보세요.

  • 3. ca
    '24.12.3 8:45 PM (39.115.xxx.58)

    대상포진이 두피로 왔다면.. 두피에서 끝나지 않을거에요. 대상포진은 신경쪽에 생기는 것이라서 신경통 비슷하게 찌릿찌릿하게 아픈 것으로 알고 있구요. 대상포진이 두피 쪽이라면 머리 속 신경의 문제라서, 당장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대상포진 수포가 얼굴 쪽으로 올라오면 입원도 해야할 각이더라구요. 대상포진이라면 72시간 골든타임 안에 꼭 병원 가야 후유증이 없구요. 내일 꼭 피부과나 신경외과 가보세요.

  • 4.
    '24.12.3 8:48 PM (39.117.xxx.171)

    내일도 그러면 병원가긴할건데 이런게 대상포진인지 헷갈려서요
    그냥 제가 추측한거라 병원서도 수포가없으면 알수없을것같은데. 일단 내일 일어나서 심하면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5. 주변에
    '24.12.3 8:5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두피로 대상포진 온 사람 봤는데
    머리를 해머로 내리치는 것 처럼 아팠답니다.
    자다가 비명 지르며 일어나고요

  • 6. 처음에
    '24.12.3 8:52 PM (118.235.xxx.118)

    두통이 찌르는 듯 와요 그러다가
    바로 오소소 수포 올라 와요
    목덜미 쇄골뼈 광대 턱등으로 한쪽에만 몰려 수포
    오고
    진통제를 사탕 잡어 먹듯 통증 오기전에 4시간안에 먹어 줘가며
    통증에 시달리는데
    신경줄 건드린다는 의미를 아시게 될 겁니다
    신경줄을 갉아대는 듯 아프며 불편해서 불면의 밤에. 시달리면서
    죽게아픕니다 ㅠㅠ

  • 7.
    '24.12.3 8:53 PM (39.117.xxx.171)

    아니길 바래야겠네요
    듣기만해도 무서워요..담주에 회사도 바쁠예정인데 ㅜ

  • 8. 저요!!!
    '24.12.3 9:05 PM (221.140.xxx.8)

    오른쪽 머리(두피) 눈썹 눈 귀 라인으로 왔어요.
    귀가 생전 느껴보지 못하게 찌릿찌릿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
    두피가 찌릿찌릿
    눈썹위에 가려움...

    다음날 수포 생기고 병원가니 대상포진 당첨!

    눈은 비문증 생기고 안 보여서 난리였어요.

    한 2주치 약먹고 괜찮아졌습니다. 1년은 후유증 간듯.
    주기적으로 수액 맞아주고 그랬어요.

  • 9. 저요!!!
    '24.12.3 9:06 PM (221.140.xxx.8)

    증상 생긴 후 몇시간 안에 약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했어요. 미루지 말고 바로 병원가서 진료 보세요

  • 10.
    '24.12.3 9:08 PM (39.117.xxx.171)

    근데 간헐적인 통증이 있는게 맞나요?
    두피를 건드릴때 아팠다가 그담엔 괜찮았다가 갑자기 혼자 통증이 왔다가 갔다가
    계속 아픈게 아니구요

  • 11. ..
    '24.12.3 9:11 PM (125.129.xxx.117)

    대상포진 아니예요
    지금 대상포진이 머리로 왔으면 이런 글 못 쓰고 입원이예요
    대상포진 간헐적 통증이라는게 견딜수 없는 간헐적 통증 칼로 찌르는듯한거예요

  • 12. 아니에요.
    '24.12.3 9:21 PM (221.140.xxx.8)

    죽을 정도로 아프진 않았어요.
    어 왜 머리가 아프지 ...찌릿찌릿하지? 하면서 머리 마사지 하고 그랬거든요. 첫날은.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다 했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었어요.
    아픈것도 첫날은 그냥 찌릿찌릿. 그 담날 부터 고통이 좀 심해졌어요.

  • 13. ..
    '24.12.3 9:23 PM (39.7.xxx.13)

    대상포진이면 응급실 가야되는 거 아닐까요
    저 귀 쪽으로 대상포진 의심될 때 의사가 수포 생기면 당장 응급실 가라던데요
    머리는 위험하다고요

  • 14.
    '24.12.3 9:39 PM (39.117.xxx.171)

    사람마다 다른가보네요 내일 봐야겠어요
    응급실갈정도로 아픈게아니라서..요즘시국엔 가도 뭘 해주지않을 것 같구요

  • 15. ...
    '24.12.3 9:50 PM (39.125.xxx.94)

    대상포진이 관자놀이 옆 머리랑 눈썹 위 이마로 왔었는데
    머리카락 건드릴 때마다 찢어지는 것같은 날카로운 통증이 있긴 했지만 엄청 아픈 건 아니었어요.

    수포도 생길듯 말듯 발그스름했는데 대상포진이었어요.
    바이러스약 일주일, 진통제 2주일 먹고 괜찮아졌어요.

    내일 바로 피부과 가서 약 받아서 복용하면 괜찮을 겁니다

  • 16.
    '24.12.3 10:07 PM (59.16.xxx.198)

    제가 그렇게 머리위 옆이
    찌를듯이 간헐적으로
    바늘로 찌르는것 같이 날카로운 통증 있다가
    없다가 막 이런거 느꼈는데
    몇일후 결국 얼굴에 수포가 올라오더군요
    대상포진이었음

  • 17. 얼마전
    '24.12.3 10:42 PM (116.120.xxx.27)

    저도 편두통처럼
    간헐적으로
    찌르르 찌릿!한 통증이 있었어요
    그리 심하지않았는데
    때마침 피부과진료받으면서
    의사에게 보여주니
    대상포진이라고ᆢ
    주사맞고
    바이러스약?처방
    일주일정도 치료받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587 채상병 변호인이 말하는 윤석열 무죄 루트 4 욜로 2024/12/11 1,437
1660586 내란국힘 105적 노래 나왔네요!! 기막히다 국민들!!!(뒷북이.. 8 중독성 2024/12/11 549
1660585 김명신의 라마다르네상스의 비밀 1 ㄷㄹ 2024/12/11 2,078
1660584 하야대신 탄핵선택이라면 8 ㅣㄱㄱ 2024/12/11 847
1660583 국민의힘 위헌정당해산 청원 23만5천 돌파 1 ..... 2024/12/11 330
1660582 한국 20대 남성은 왜 보수화 되었는지에 대한 강연 40 ooo 2024/12/11 1,824
1660581 법원, 공수처 신청 김용현 구속영장 기각 23 ........ 2024/12/11 3,991
1660580 김장 초보인데 이시국에 김장은 해야겠고 마늘 어디서 사세요? 2 ... 2024/12/11 430
1660579 이런거 저는 수면을 한건가요 안한건가요 6 ㅓㅏ 2024/12/11 973
1660578 주병진씨 프로 보면 기분이 좀 그래요 23 .. 2024/12/11 4,073
1660577 시골 노인분들 하는 말이 19 2024/12/11 3,304
1660576 고등아이 내신 진짜 포기해야할래나봐요ㅠ 12 . . 2024/12/11 1,254
1660575 펌)법륜 계엄에 대한 생각 8 ㅡㅡㅡ 2024/12/11 1,710
1660574 잔존 일본인 숫자가 어마어마합니다 7 예전 2024/12/11 876
1660573 이재명 재판 유죄로 선거에 출마 못하는 경우는 0% 라네요 6 .. 2024/12/11 935
1660572 미혼이신분 외롭고 무섭지 않으세요? 26 2024/12/11 2,376
1660571 은행창구 직원분 소소한 감사사례 어떻게? 2 감사표시 2024/12/11 886
1660570 상태멀쩡하고 좋은 옷이지만 지겨운 4 ㅠㅠ 2024/12/11 854
1660569 송파구 주민님들~~ 10 드디어 2024/12/11 1,039
1660568 건동홍숙 어떻게 인식하나요 24 ... 2024/12/11 1,878
1660567 국수본 대국민 지지운동!!!!!! 11 .. 2024/12/11 1,076
1660566 추운데 나가면 피부속이 가려워 미쳐요ㅜ 9 가려움 2024/12/11 1,066
1660565 윤석열 하야는 커녕 never give up 7 2024/12/11 1,290
1660564 쌍가풀 부분이 짓물러요. 1 2024/12/11 553
1660563 급 귀국한 친구와 가로수길 맛집 추천 탄핵가즈아 2024/12/11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