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피 대상포진 경험 있으신가요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24-12-03 20:40:04

두피쪽이 지금 손을 대면 간헐적으로 아파요

계속 아픈게 아니고 갑자기 아팠다가 괜찮았다가

피부가 아픈게아니고 뭔가 오른쪽 뒷부분만 찌릿하게 아픈데 생전 첨 느끼는 류에요

엄청 아픈게 아니고 이런식으로 아픈건 처음느끼는 아픔..

이마쪽이나 그런델 살짝 만져도 통증이 있는데 아팠다말았다하는..신기한 느낌이에요

혹시 두피대상포진일까 싶어서요..

IP : 39.117.xxx.1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아침에
    '24.12.3 8:42 PM (118.235.xxx.118)

    병원에 꼭 내원하세요
    두피에도 대상포진 생기는데
    눈에 가까우니 더 위험할 수 있어요
    72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 꼭 복용해야 후유증 없어요

  • 2. ca
    '24.12.3 8:44 PM (39.115.xxx.58)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이 두피로 왔다면.. 두피에서 끝나지 않을거에요. 대상포진은 신경쪽에 생기는 것이라서 신경통 비슷하게 찌릿찌릿하게 아픈 것으로 알고 있구요. 대상포진이 두피 쪽이라면 머리 속 신경의 문제라서, 당장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대상포진 수포가 얼굴 쪽으로 올라오면 입원도 해야할 각이더라구요. 대상포진이라면 72시간 골든타임 안에 꼭 병원 가야 후유증이 없구요. 내일 꼭 피부과 가보세요.

  • 3. ca
    '24.12.3 8:45 PM (39.115.xxx.58)

    대상포진이 두피로 왔다면.. 두피에서 끝나지 않을거에요. 대상포진은 신경쪽에 생기는 것이라서 신경통 비슷하게 찌릿찌릿하게 아픈 것으로 알고 있구요. 대상포진이 두피 쪽이라면 머리 속 신경의 문제라서, 당장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대상포진 수포가 얼굴 쪽으로 올라오면 입원도 해야할 각이더라구요. 대상포진이라면 72시간 골든타임 안에 꼭 병원 가야 후유증이 없구요. 내일 꼭 피부과나 신경외과 가보세요.

  • 4.
    '24.12.3 8:48 PM (39.117.xxx.171)

    내일도 그러면 병원가긴할건데 이런게 대상포진인지 헷갈려서요
    그냥 제가 추측한거라 병원서도 수포가없으면 알수없을것같은데. 일단 내일 일어나서 심하면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5. 주변에
    '24.12.3 8:5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두피로 대상포진 온 사람 봤는데
    머리를 해머로 내리치는 것 처럼 아팠답니다.
    자다가 비명 지르며 일어나고요

  • 6. 처음에
    '24.12.3 8:52 PM (118.235.xxx.118)

    두통이 찌르는 듯 와요 그러다가
    바로 오소소 수포 올라 와요
    목덜미 쇄골뼈 광대 턱등으로 한쪽에만 몰려 수포
    오고
    진통제를 사탕 잡어 먹듯 통증 오기전에 4시간안에 먹어 줘가며
    통증에 시달리는데
    신경줄 건드린다는 의미를 아시게 될 겁니다
    신경줄을 갉아대는 듯 아프며 불편해서 불면의 밤에. 시달리면서
    죽게아픕니다 ㅠㅠ

  • 7.
    '24.12.3 8:53 PM (39.117.xxx.171)

    아니길 바래야겠네요
    듣기만해도 무서워요..담주에 회사도 바쁠예정인데 ㅜ

  • 8. 저요!!!
    '24.12.3 9:05 PM (221.140.xxx.8)

    오른쪽 머리(두피) 눈썹 눈 귀 라인으로 왔어요.
    귀가 생전 느껴보지 못하게 찌릿찌릿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
    두피가 찌릿찌릿
    눈썹위에 가려움...

    다음날 수포 생기고 병원가니 대상포진 당첨!

    눈은 비문증 생기고 안 보여서 난리였어요.

    한 2주치 약먹고 괜찮아졌습니다. 1년은 후유증 간듯.
    주기적으로 수액 맞아주고 그랬어요.

  • 9. 저요!!!
    '24.12.3 9:06 PM (221.140.xxx.8)

    증상 생긴 후 몇시간 안에 약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했어요. 미루지 말고 바로 병원가서 진료 보세요

  • 10.
    '24.12.3 9:08 PM (39.117.xxx.171)

    근데 간헐적인 통증이 있는게 맞나요?
    두피를 건드릴때 아팠다가 그담엔 괜찮았다가 갑자기 혼자 통증이 왔다가 갔다가
    계속 아픈게 아니구요

  • 11. ..
    '24.12.3 9:11 PM (125.129.xxx.117)

    대상포진 아니예요
    지금 대상포진이 머리로 왔으면 이런 글 못 쓰고 입원이예요
    대상포진 간헐적 통증이라는게 견딜수 없는 간헐적 통증 칼로 찌르는듯한거예요

  • 12. 아니에요.
    '24.12.3 9:21 PM (221.140.xxx.8)

    죽을 정도로 아프진 않았어요.
    어 왜 머리가 아프지 ...찌릿찌릿하지? 하면서 머리 마사지 하고 그랬거든요. 첫날은.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다 했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었어요.
    아픈것도 첫날은 그냥 찌릿찌릿. 그 담날 부터 고통이 좀 심해졌어요.

  • 13. ..
    '24.12.3 9:23 PM (39.7.xxx.13)

    대상포진이면 응급실 가야되는 거 아닐까요
    저 귀 쪽으로 대상포진 의심될 때 의사가 수포 생기면 당장 응급실 가라던데요
    머리는 위험하다고요

  • 14.
    '24.12.3 9:39 PM (39.117.xxx.171)

    사람마다 다른가보네요 내일 봐야겠어요
    응급실갈정도로 아픈게아니라서..요즘시국엔 가도 뭘 해주지않을 것 같구요

  • 15. ...
    '24.12.3 9:50 PM (39.125.xxx.94)

    대상포진이 관자놀이 옆 머리랑 눈썹 위 이마로 왔었는데
    머리카락 건드릴 때마다 찢어지는 것같은 날카로운 통증이 있긴 했지만 엄청 아픈 건 아니었어요.

    수포도 생길듯 말듯 발그스름했는데 대상포진이었어요.
    바이러스약 일주일, 진통제 2주일 먹고 괜찮아졌어요.

    내일 바로 피부과 가서 약 받아서 복용하면 괜찮을 겁니다

  • 16.
    '24.12.3 10:07 PM (59.16.xxx.198)

    제가 그렇게 머리위 옆이
    찌를듯이 간헐적으로
    바늘로 찌르는것 같이 날카로운 통증 있다가
    없다가 막 이런거 느꼈는데
    몇일후 결국 얼굴에 수포가 올라오더군요
    대상포진이었음

  • 17. 얼마전
    '24.12.3 10:42 PM (116.120.xxx.27)

    저도 편두통처럼
    간헐적으로
    찌르르 찌릿!한 통증이 있었어요
    그리 심하지않았는데
    때마침 피부과진료받으면서
    의사에게 보여주니
    대상포진이라고ᆢ
    주사맞고
    바이러스약?처방
    일주일정도 치료받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937 최상목 연기하는 중이라네요 27 눈팅코팅Ka.. 2025/01/01 24,091
1668936 왜 체포 안 하냐? 2 빨리빨리 2025/01/01 1,051
1668935 매불쇼들으면서 82쿡도 할수있나요? 20 ... 2025/01/01 2,925
1668934 오늘 매불쇼 유시민에 했던 말중 젤 기억에 남는 17 ㅇㅇ 2025/01/01 6,482
1668933 엄마표 학습식 영어로 질린 초1 어떻게 다시 가르치면 되나요? .. 10 ㅇㅇ 2025/01/01 1,461
1668932 아들은 처가가서 설거지 안하길 바라는데 10 .... 2025/01/01 4,135
1668931 계엄 선포를 국힘당 윤석열이 함. 온 국민이 봄. 10 탄핵 차질없.. 2025/01/01 1,667
1668930 민주당은 게엄을 대비했던 거네요. 23 하늘에 2025/01/01 6,806
1668929 많이 걷는데도 변비인 사람은 왜그런건가요? 28 2025/01/01 3,920
1668928 이혼 하려고요 3 2025/01/01 3,789
1668927 이것도 피싱일까요? 1 ... 2025/01/01 799
1668926 아옳이 대단하네요 1억원 기부 6 PLM 2025/01/01 4,987
1668925 잇따라 사의…'재판관 임명' 최 대행에 반발 해석 17 공범들 2025/01/01 2,860
1668924 유툽 댓글 중에 2 qwer 2025/01/01 726
1668923 작은 사무실에서 사용할 무선청소기 추천해주세요 3 .. 2025/01/01 841
1668922 한살림 빙수용팥이 남았어요. 5 .. 2025/01/01 1,103
1668921 바구미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8 ooooo 2025/01/01 1,139
1668920 [근조] 구토부 ㄱ ㅓ ㅈ ㅣ ㅅ ㅐ ㄲ ㅣ ㄷ - ㄹ 4 분노 2025/01/01 2,863
1668919 수도꼭지 온수방향에 따른 요금 문의 5 질문 2025/01/01 1,852
1668918 업무가 너무 과중해요 1 고민 2025/01/01 1,505
1668917 내란 주동자들 사형 내리면 즉결 처형으로 끝내면 좋겠습니다 20 사형 2025/01/01 1,748
1668916 재테크 꽝 50대 후반 지금이라도? 24 새해복많이 2025/01/01 5,847
1668915 뉴공에서 소개한 조국으로부터 온 편지 5 ........ 2025/01/01 1,610
1668914 포트넘 앤 메이슨 바닐라홍차 일 년 지났는데 13 미니멀 2025/01/01 1,697
1668913 친정에 연락 끊은지 6개월 16 ㅇㅇ 2025/01/01 8,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