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에 방영했던 "환상특급"이라는 미드 기억하시는분~?

추억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24-12-03 19:59:28

어릴떄 kbs에서 했었는데 정말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제가 본건 한개였는데 그게 너무나 강렬했는지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요.

 

제가 봤던 에피는 어떤 가정주부가 우연히 시간을 멈추는 시계를 발견했는데 그 주부가 멈춰!라고하면 그 여자 뺴고 세상이 모두 멈추는...그런에피에요.

 

마지막엔 소련에서 핵을 미국으로 쏘아버려서 여자가 멈춰!!!라고 해서 세상이 멈춘 상태에서 하늘에 떠있는 핵미사일이 멈춰있는 모습이 클로즈업되면 끝나는....

 

내 기억이 맞나해서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어릴떄 본게 참 오래 기억이 남네요.

 

이런 종류의 드라마 보고싶어서 찾는중이에요.

 

기묘한 이야기? 미국꺼랑 일본꺼도 있던데...

 

이런것도 재미있나요?

 

https://blog.naver.com/kisswing0/221714853888

IP : 124.80.xxx.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2.3 8:04 PM (1.237.xxx.216)

    그 에피만 강렬해요

  • 2. 환상특급
    '24.12.3 8:08 PM (128.134.xxx.68)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은 미국의 각본 작가 로드 설링에 의해 제작된 텔레비전 앤솔로지 시리즈이다. 오리지널 시리즈는 총 15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상, SF, 호러, 미스터리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환상특급은 설링의 우상이자, 라디오 작가인 노만 코윈이 기획한 〈엑스 마이너스 원〉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의 전통을 물려받았다.

    환상특급은 높은 인기와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많은 미국의 TV프로그램과 일본 후지 TV의 기묘한 이야기에서 한국 MBC의 환상여행까지 수많은 영상물에 영향을 미쳤고, 문학계에 "환상특급문학"이라는 장르가 생겨날 정도였다.
    1950년대 말에 방영된 오리지널 시리즈와 1980년대 제작된 리바이벌 시리즈, 2000년대 제작된 제2차 리바이벌 시리즈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1980년대 제작된 제1차 리바이벌 시리즈가 KBS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2019년 세 번째 리메이크가 방영되었다.

  • 3. 환상특급
    '24.12.3 8:09 PM (128.134.xxx.68)

    https://m.imdb.com/title/tt0052520/

  • 4. ㅎㅎㄹㄹ
    '24.12.3 8:13 PM (106.102.xxx.25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59828&page=2&searchType=sear...

    유툽에도 있어요

  • 5. 저도
    '24.12.3 8:16 PM (1.227.xxx.160)

    그 시리즈 진짜 좋아했어요. 어떤 편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현관문 열었을 때 커다란 눈이 현관문을 가득 채울 정도로 붙어서 보이는 장면 아직도 기억나요. 집밖이 온통 사람 눈이었던거 같은데

  • 6. 오호
    '24.12.3 8:20 PM (1.227.xxx.160)

    https://youtu.be/2Znqt2b8CKQ
    이게 제가 봤던 그 시절 오프닝인듯

  • 7. ...........
    '24.12.3 8:30 PM (210.95.xxx.227)

    환상특급에 나오는 에피들 진짜 인상적이고 재밌었었죠.

  • 8. ㅇㅇ
    '24.12.3 8:36 PM (218.147.xxx.59)

    어머머머머 저도 딱 그 편이 강렬해서 아직도 가끔 기억나요
    나중에 세상은 멈춰있고 핵은 떨어지기 직전이고 어찌할바 몰라하던 모습 생각나요

  • 9. ㅇㅇ
    '24.12.3 8:38 PM (59.17.xxx.179)

    기억나네요

  • 10. 할머니
    '24.12.3 8:41 PM (220.65.xxx.143)

    환상특급은 재미난것도 신기한것도 무서운것도 있었는데
    그중 할머니 넘넘 무서웠어요

  • 11. 양로원도
    '24.12.3 8:43 PM (220.65.xxx.143)

    양로원 노인들이 어느날 갑자기 젊어져서는 막 뛰어놀다가
    갑자기 걱정을 하게되면서 안락했던 노인의 삶을 그리워하자 다시 노인의 몸이 되고
    모험심 많던 남자 노인은 소년의 모습 그대로 담을 뛰어넘어가는 마지막 장면도 기억나네요
    포춘 쿠키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넘나 많았죠
    성우 목소리도 참 좋았던

  • 12. ditto
    '24.12.3 8:48 PM (114.202.xxx.60)

    저는 어떤 꼬마 남자 아이가 학교 샘이었나 지나가던 젊은 여자였나 어떻게 해서 저기 집에 데려왔는데 아이의 부모와 누나가 좀 이상. 엄마 아빠가 이 아이 눈치를 봄. 누나는 방에서 걔속 티비만 보고 있는데 알고 보니 입이 사라져있음. 그리고 이 여자에게도 자기 집에서 같이 살자고 꼬심. 알고보니..
    이 에피소드가 그렇게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요 ㅎ

  • 13. 오,,
    '24.12.3 8:54 PM (220.65.xxx.143)

    기억납니다
    아이가 초능력자라서 맘에 안들면 입을 꼬매버린다거나 ...ㄷㄷ

  • 14. 마자요
    '24.12.3 9:14 PM (124.57.xxx.213)

    넘재밌었어요 또해줬음..

  • 15. ..
    '24.12.3 9:23 PM (39.120.xxx.199)

    저도 그 입이없는 여자아이
    그때 유치원다닐땐데 너무 충격이여서
    아직도 기억나요 내용은 기억도 안나고
    그장면만 동생이랑 몰래 보다가 무서워서 채널돌려버림

  • 16. 빨간구두를
    '24.12.3 9:49 PM (124.49.xxx.188)

    신으면 원하는 곳에 데려다주는 에피가 기억나요.

    그리고 아이가 부모를 선택하는 세상도...
    소름끼치고 오싹한 에피가 많앗어요. 일요일저녁에... 담날 학교가서 이야기 햇죠..

  • 17. .......
    '24.12.3 9:53 PM (183.98.xxx.25)

    어떤 할머니가 병들어 침대에 누워있는데. 손자 잡아먹는다는 이아기..

  • 18. 블랙미러
    '24.12.3 9:53 PM (110.12.xxx.83)

    저도 어렴풋이 기억나요. 요즘으로 치면 넷플릭스에 있는 블랙미러가 비슷한 분위기지 않나요? 무서운듯 기괴하면서도 흥미로운??

  • 19. happy
    '24.12.3 10:16 PM (39.7.xxx.215)

    기억나요.
    당시 어렸는데 너무 슬프고 힘들었던 기억
    평생 혼자 저러고 사는 수밖에 없겠구나
    다시 시계가 움직이게 하면
    세상이 끝나는 거니까

  • 20. . .
    '24.12.3 10:33 PM (175.119.xxx.68)

    저는 기억나는 회가 침대 밑에서 그림자가 나오는거요
    그림자마다 주인이 있는데
    40년전에 봤던 드라마라 중간 과정은 기억 안 나고
    주인공 남학생이 자기 침대 그림자 인줄 알고 아는체 했다 다른 침대 그림자한테 살해당했나 그랬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929 250미리 카* 캔맥주 파는곳 어딜까요? 5 ㆍㆍㆍ 2025/04/30 1,054
1706928 점쟁이가 Sk 최태원 힘들어진다고 얘기했었는데... 10 2025/04/30 7,414
1706927 수원대를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4년제냐고 58 아니 2025/04/30 5,310
1706926 중딩에 대한 관리 얼마나 하나요 26 .. 2025/04/29 2,149
1706925 아파트 환기시스템있으면 공청기 필요없나요? 9 ... 2025/04/29 2,322
1706924 명문대생도 최저시급 알바 하는 애들 있나요? 26 /// 2025/04/29 4,001
1706923 한동훈이랑 김건희는 정말 똑같이 닮았네요 19 ㅇㅇㅇ 2025/04/29 4,028
1706922 동네 미술학원에 갔는데 6 미술학원 2025/04/29 1,999
1706921 skt 쓰시는 분들 챗 gpt 다들 되시나요? 2 ㅇㅇ 2025/04/29 1,823
1706920 고1 중간고사 결과 후 전학해야 할까요? 30 고민 2025/04/29 3,312
1706919 자궁경부검사요 1 알려주세요 2025/04/29 1,515
1706918 잡곡밥이 넘 맛있어요 3 . . ... 2025/04/29 1,776
1706917 나르시시스트 무섭네요 9 2025/04/29 4,942
1706916 약한영웅2 보신분 11 111 2025/04/29 2,714
1706915 skt 과징금이 문제가 아니예요. 3 skt 2025/04/29 3,324
1706914 러닝 하는분들 질문 4 2025/04/29 1,333
1706913 칼슘 마그네슘제 추천해주세요 5 급해요 2025/04/29 1,592
1706912 친절을. 4 2025/04/29 949
1706911 (급)패딩을 빨았는데 군데군데 뭉쳐서 안 부풀어요 13 패딩 2025/04/29 3,125
1706910 미니크로스백 그냥 사면 될것을.. 8 에고고 2025/04/29 3,775
1706909 돈자랑 글좀 많이 써주세요. 13 2025/04/29 3,329
1706908 윤석열 최대 업적 2 정말그러길 2025/04/29 2,085
1706907 내일 아침에 수영장에 갈 수 있을까요? 3 2025/04/29 1,649
1706906 드라이버 비거리 얼마나 나가나요? (한동훈 270) 18 2025/04/29 1,643
1706905 여행지 복장 스타일 7 프랑스 2025/04/29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