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3(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175
작성일 : 2024-12-03 18:23:50

『미국 제조업 서프라이즈, 반등 계기 될지』  

코스피 2,500.10 (+1.86%), 코스닥 690.80 (+2.21%)

 

반도체 규제에도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1.9%, 2.2% 상승했습니다. 간밤 Biden 행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추가 규제가 발표됐습니다. HBM이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 영향권에 들었지만, 1) 그간 언론 보도를 통해 주가에 반영되어왔고 2) 양국 정부가 협의해 온 사안으로 타격 제한적일 것이라는 정부 보도 등에 하방 충격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시장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재료는 간밤 미국 ISM 제조업지수 서프라이즈(48.4p, 예상 47.5p)였습니다. 특히 제조업지수 하위지표 중 한국 수출에 선행하는 신규주문이 50.4p로 개선된 점도 긍정적이었습니다.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KOSPI 순매수했고 양 시장 현선물 동반 순매수했습니다.

 

연말맞이 고배당 스타일 강세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조선, 방산 등 기존 주도 업종과 함께 배당 기대감에 보험, 증권 등 금융주 강세였습니다. 외국인도 KOSPI 순매수 가운데 전기전자는 순매도한 반면 금융업을 가장 많이 사들였습니다. 삼성화재(+9.4%)·우리금융지주(+1.5%)·NH투자증권(+5.1%) 등 다수 종목 52주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특징업종: 1)항공: 美 법무부, 대한항공(+0.0%)-아시아나항공(+4.4%) 합병 최종 승인, 인수 공시 4년 만에 세계 10위권 FSD 탄생 2)드론주: 딥마인드(+10.1%), 대한민국 육군과 드론 MOU 체결(에이럭스 +14.7%) 3)SpaceX: SpaceX 기업 가치 상승 기대(아주IB투자 +12.9%)

 

Trump의 협상 무기로 활용되는 관세

Trump는 관세를 ‘가장 아름다운 단어’라고 칭송하는 등 관세의 활용에 적극적입니다. 단순히 재정·무역수지 적자 해소 수단이라기보다는 주변국과의 협상을 위한 지렛대로 주로 활용됩니다. 취임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민·마약 문제로 중국(10%)/캐나다·멕시코(25%)에 관세 부과 계획을 언급했고, BRICS 동맹국의 탈달러화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해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Trump는 한국을 ‘부유국(Money Machine)’으로 일컫습니다. 트리거가 방위비 분담금이 될지, 경상수지가 될지 알 수 없지만 통상정책에 민감한 한국은 Trump의 입에 더욱 긴장하게 됩니다.

#주요일정: 1)美 10월 JOLTs 구인건수(24:00) 2)美 Salesforce·Marvell Technology 등 실적 발표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105 눈웃음이 너무 예뻐서 심신안정 시간 6 심안시 2024/12/04 3,695
    1655104 체포 후에 먼저 병원으로 보내야해요 2 ㅇㅇ 2024/12/04 1,155
    1655103 토.일 집회 꼭 나갑시다 5 이뻐 2024/12/04 1,655
    1655102 국힘, 잠시 후 탄핵안 본회의 불참 결정 25 ㅇㅇ 2024/12/04 5,849
    1655101 전두환 노태우 내란죄 판결문 3 .... 2024/12/04 1,035
    1655100 국힘것들아 1 내란공모죄 2024/12/04 395
    1655099 尹 계엄선포 후 '국회출입 통제 지시' 확인 2 ... 2024/12/04 1,855
    1655098 국방부, 계엄으로 대량 사상자 발생 준비 21 .. 2024/12/04 6,073
    1655097 깊은절망 ㅡ 탄핵 1 ... 2024/12/04 1,285
    1655096 하다하다 게엄령까지 남탓하는 윤석열 3 남탓 2024/12/04 1,233
    1655095 윤석열, '국민 생각해 밤에 계엄 선포했다' 25 .... 2024/12/04 5,614
    1655094 우린 설마하다 사람들이 죽어나간 경험이 있어요 ㅠㅠ 5 지나다 2024/12/04 1,836
    1655093 본인 잠든 사진 기사를 본 박지원의원 반응 ㅋㅋ 4 ㅋㅋ 2024/12/04 4,873
    1655092 윤, “난 잘못이 없다. 국방장관 해임도 거부” 14 ㅇㅇ 2024/12/04 6,720
    1655091 짜증나요!!!!!! .. 2024/12/04 728
    1655090 정신병원에서 치료 받아야할 사람임을 국짐도 알면서 2 2024/12/04 834
    1655089 조명가게 스포 해주실분?? 6 ... 2024/12/04 1,778
    1655088 저는 이 상황들이 지나며 상처받은 것 같아요... 5 더욱 힘을!.. 2024/12/04 2,029
    1655087 풀무원김치 3 풀무원김치 2024/12/04 1,056
    1655086 미국에 사전 통보도 안했다네요 6 2024/12/04 2,474
    1655085 “尹, 비정상…계엄 핵심동기는 ‘김건희 감옥 가기 싫다’” 10 ㄱㄱ 2024/12/04 3,978
    1655084 국회의장 우원식 잘뽑았어요. 14 .. 2024/12/04 5,658
    1655083 군인이 국회를 짓밟은거 용서 안됨 10 ㄱㄴㄷ 2024/12/04 1,419
    1655082 내란죄 수사가 공론화 돼야 하는 거 아닌가요? 6 .. 2024/12/04 753
    1655081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7 반헌법계엄선.. 2024/12/04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