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2 보고 왔어요.

[글래디에이터]

1편보다 못하다는 평들이 많아서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아주 재미있게 봤네요.

콜로세움 경기 장면 CG도 훌륭하고요.

근데 주인공 루시우스가 막시무스 아들로 나오네요?

1편에서는 아니었죠?

막시무스 가족이 따로 있고

가족을 엄청 그리워했던걸로 기억나서요.

[저도]

넘 잼나게 봤어요 ᆢ1편이 너무 막강해서 그렇지
2도 진짜 잘만들었더라구요
2편을 만들면서 스토리를 살짝 바꾼듯해요

[ㅇㅇ]

역사덕후인데 콜로세움 해전씬 환상이었어요. 대체 그 물을 배수는 또 어찌했을지 당시 로마의 기술력은 신비로워요?

[원글]

콜로세움 해전씬 멋졌어요.
CG로 근사하게 만들었지만
그 옛날에 실제로 물을 채워서 해전을 연출했다하니
로마의 문화가 대단했네요.
근데 1 편에서도 루시우스가 막시무스 아들이란 암시가 나왔다고요?
그랬군요. 원 가족을 그리워했지만 공주와도 썸씽이 있었나보군요.^^

[mmm]

저도봤는데
물은 그렇다치고
큰배는 어찌 들어왔을까요
안에서조립을했을까요?

[원글]

진짜 그러게요.
생각할수록 놀라운 로마네요^^

[저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남주 비주얼 역변이 당황스럽지만 감독이 왜 캐스팅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제발 영화관 놓치지 마시구 꼭 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