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성적이 3등급 중반인 고1입니다.
인서울.경기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갈수록 수학 점수가 낮아지네요.
2학년 되면 수학이 8단위로 급 올라가는데
가망이 없어보입니다.
지금 좀 난이도가 높은 학교에 있는데
1년 재수해서 낮은 학교로 다시 재입학하는거 어떨까요?
애는 그렇게라도 하고 싶어하는 눈치인데
학교가 특목고 자사고는 아닙니다
전체 성적이 3등급 중반인 고1입니다.
인서울.경기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갈수록 수학 점수가 낮아지네요.
2학년 되면 수학이 8단위로 급 올라가는데
가망이 없어보입니다.
지금 좀 난이도가 높은 학교에 있는데
1년 재수해서 낮은 학교로 다시 재입학하는거 어떨까요?
애는 그렇게라도 하고 싶어하는 눈치인데
학교가 특목고 자사고는 아닙니다
난이도. 난이도. 난이도
이번에 수능본 고3 맘인데요
야멸차게 들리시겠지만
재입학은 메디컬이나 서울대 높은과정도 목표아니면
크게 의미없어요
저희도 설대 10명이상가는 갓반고인데도
수시 써보니 전교1,2등 승자독식이예요
6등으로 졸업하는데 이래저래 서운합니다
정시를 주전형으로하고 폭넓게 공부시키세요
2등급 후반으로는 들어가야 수시 의미가 있어요
한번 더 해서 올라갈 성적이면
지금도 잘 나옵니다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세요.
난이도가 낮아도 등수는 있어요
쉬우면 쉬운대로 그대로 등수가 나옵니다.
한번 더 해서 올라갈 성적이면
지금도 잘 나옵니다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세요.
난이도가 낮아도 등수는 있어요
쉬우면 쉬운대로 그대로 등수가 나옵니다.
지금 내 애가 못해서 그 성적 나오는거지
학교탓이 아닙니다.
네 댓글다신분들 무슨말민지 충분히 저도 알고 있고 공감하고 있습니다.방법이 없는거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글 써본겁니다.
수학을 더 시킨다고 달라지기는 할까요? 요번 겨울방학때 매일수학학원 다니는 걸로 생각은 하고 있는데 과연 될까 싶기도 하구요.
역사.사회 점수도 그닥 높지 않아서 문과도 안될거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고 하염없이 눈물만 납니다
학군지이신가봐요.
그럼 그냥 내신열심히 최선만 다해보고 수능봐서 정시 가도 되지 않나요.
고등을 재입학이라니... 요즘은 그렇게도 많이 하나요?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중학교 때 일정 수준 이상 공부가 안되어 있으면 버겁죠. 재입학도 방법이죠. 내신 공부가 버겁다면 정시는 더 어렵다는건데~ 인서울이 목표면 재수보다 재입학이 더 가능성이 높을 수 있죠. 단, 아이가 의지가 있다는 전제하에서요.
2학년 되면 성적 더 떨어져요
애들이 고등 상하 는 선행을 많이 해 놓아서 어느정도 유지하는데 고2 부터는 선행 시간이 부족해 점점 떨어지더라구요
지금 중3학생들부터 대입제도 바뀝니다.
고2되서 등급 떨어지는것은 선택과목있어서, 영어나 수학은 전교생 200명으로 1등급 8명이지만, 물리 100명 선택하면 1등급4명으로 등급 따기 어려워요. 고1등급 유지하면 선방, 대부분 조금씩 등급 떨어진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오늘 유투브 미미미누 올어바웃 입시. 같은상황 이네요.
한 번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