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본격적으로 살이 막 오르는데요

**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24-12-03 16:14:49

48살이에요

요즘 진짜 살이 막 오르고,, 어깨부터 둥그스렇게 부어서는..

살이 매끈하지도 않으니 거울로 뒷모습 보면 그.. 뭐죠?? 갑자기 단어가..

아! 셀룰라이트 우둘두둘한거 다 보이고.. (상,하체 모두)

제 평생 보지 못했던 체중이 찍히네요

 

배도 항상 빵빵하고 좀만 먹어도 윗배 볼록하고..숨이 가쁘고 ㅠㅠ

 

주2회 운동을 하긴 하는데 엄청 에너지 소모하는건 아니라 

운동으로 뭐 체중이 조절될 거 같지도 않아요

 

저녁을 안먹어야할까봐요

저녁에 계란, 당근, 우유 이렇게만 먹어볼까요? 

 

몸이 힘드네요 이래저래 ㅠㅠ

 

IP : 1.235.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12.3 4:16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저 요즘 그래요 진짜 좀만 먹어도 윗배. 원래 배 잘 안나오고 살빼면 배부터 빠지는 사람이었는데 ㅜ.

  • 2. 폐경
    '24.12.3 4:16 PM (106.101.xxx.9)

    폐경 안되도, 나이들면서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니까 몸이 힘든 거 같아요.

  • 3. 53세
    '24.12.3 4:59 PM (210.117.xxx.44)

    2주전 건강검진 결과 어제 우편으로 왔는데 저체중이라고 ㅋ
    막 사진찍어서 여기저기 보여줬네요.
    나이드니 소화가 힘들어 4시쯤 먹고 안먹어요.

  • 4.
    '24.12.3 4:59 PM (182.221.xxx.177)

    이렇게 해서 천천히 몇달만에 6키로 뺐어요

    아침,,,바나나, 우유 갈아마심
    점심,,,샐러드에 두부면이나 오트밀
    저녁,,백반에 밥량만 예전 3분의 2로

    과자, 빵, 국수 같은 밀가루 자제하고
    외식할 때는 그냥 맛있게 먹구요

    운동은 싫어해서 그냥 천천히 강아지 산책 하루 삼십분하며 걷기

  • 5. ..
    '24.12.3 5:03 PM (121.137.xxx.171)

    저기 위에 저체중이신 분은 골다공증 조심하세요.
    체중이 중요한 게 아니드라구요.

  • 6. 지인
    '24.12.3 5:13 PM (222.236.xxx.112)

    지인이 갱년기 되면서 위장장애 오더니 골다공증도 오고,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대요.
    젊은적엔 날씬한 몸이 자랑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말라서 살찐사람이 너무 부럽고 통통한게 그렇게 이쁜건지 몰랐대요.
    그럼서 살뺄 생각말고, 건강하면 살좀쪄도 된다고는 하는데.
    배만 심각하게 나오고, 전신이 두꺼워지네요.

  • 7. 주2회
    '24.12.3 6:00 PM (220.78.xxx.213)

    무슨 운동 하시는지는 몰라도
    주 2회는 적어요
    저도 50살 즈음 10킬로 넘게 훅 찌더라구요
    평생 소식좌거든요
    조금씩 자주 먹던 습관에서
    오후 5시 이후 안먹으면서
    아침 공복에 유산소 15분하고
    짬짬이 근력운동(덤벨 스퀏)하니까
    유지는 되네요
    체중이 문제가 아니고 허리사이즈가 늘지 않도록하면서 근육 빠지지 않는게 건강에 직결됩니다
    살 찌기 전엔 48킬로에 허리 24였는데
    오십대 후반인 지금은 51킬로에 허리 24예요
    지금이 훨씬 활력있어요

  • 8. 원래 그나이되면
    '24.12.3 7:09 PM (175.209.xxx.26)

    이제는 먹는양을 못줄이겠다면 음식을 다르게 먹어야 되더라고요.
    오이 한 개 토마토 란알 달걀 한 개.
    이게 아침 입니다

  • 9. ....
    '24.12.3 10:42 PM (61.83.xxx.56)

    하루 두끼정도 가볍게 먹고 간식끊어야 간신히 유지되네요.
    폐경기오니 거의 5시이후로 굶는데도 일키로 빠질까말까.
    운동을 주 4회이상해야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437 문자 카톡 폭탄 지겨워요 1 ....... 2025/05/08 867
1710436 권성동 "김문수, 우리당 정치인인지 의심" 28 인간아 2025/05/08 3,981
1710435 민주당 지역구 특보 문자 받으신분 계신가요? 1 ..... 2025/05/08 618
1710434 팬질하는 연옌을 이성으로 대하는게 이상해요 8 팬질 2025/05/08 1,020
1710433 김문수, 심상정에게도 도움 요청할 예정 12 ㅇㅇ 2025/05/08 2,967
1710432 제 동생 성격이 부러워요 15 진짜 2025/05/08 4,076
1710431 피부 좋은 아줌마 13 .. 2025/05/08 3,776
1710430 마트 제과점쪽 빵 만드는 곳에서 5분정도 나왔다 들어 갔는데 2 손 씻어야 .. 2025/05/08 1,501
1710429 지금 딸기향기 2025/05/08 258
1710428 한달 사이에 눈밑이 꺼지면서 불룩해졌어요 6 노화 2025/05/08 1,422
1710427 김은숙작가 이재명대표에게 영혼 바꿀수 있다면 누구랑? 7 유쾤ㅋㅋ 2025/05/08 2,461
1710426 지도교수님 선물 2 스승 2025/05/08 562
1710425 유시민, 김문수, 심상정의 소소한 인연 3 ㅅㅅ 2025/05/08 1,800
1710424 울화통 터지는 국민… 69% “세상이 불공정”, 85% “권력 .. 11 6개월째다 .. 2025/05/08 2,089
1710423 김문수 돈이 어디서 있어 선거운동을? 18 이뻐 2025/05/08 3,744
1710422 한때 이재명 안티였던 때가 있었는데 23 .... 2025/05/08 1,575
1710421 시댁 공짜돈은 없어요. 17 지나다 2025/05/08 4,144
1710420 진지한 성 관련 고민 좀 들어주세요. 24 아자 2025/05/08 3,329
1710419 이낙연지지자들 똥줄 탔네요 ㅋㅋㅋ 20 ..... 2025/05/08 3,315
1710418 딸과 터놓는 이야기 그거 모두 짐이였어요 27 자식 2025/05/08 5,563
1710417 화물차 사서 운송업할까 하는데 이것도 보증금 드나요? 4 남편퇴직후 2025/05/08 678
1710416 유니클로 위안부 조롱 벌써 잊으셨어요? 21 기억하라 2025/05/08 1,121
1710415 '뇌물무죄 확정' 김학의에 국가가 1억 3000만원 보상해야 8 ... 2025/05/08 1,047
1710414 김문수 2020년 전광훈과 자유통일당 창당 14 이뻐 2025/05/08 1,457
1710413 인터넷에서 광고하는 휴대용 옷걸이 스타일러요 2 ㅇㅇ 2025/05/08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