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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 키운 강아지 모르는 집 보낸 사람 어떠세요?

..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24-12-03 16:12:04

특별한 사정이 있는 건 아니고 애견사업하며 모델하려고 어린 새끼 구매했었고 원래 키우던 강아지와 항상 차별했었대요

 

3일 키운 유기견 잃어버리고(사례금 내고 미친듯 찾았어요)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사람이 이렇게 다르네요 

IP : 223.38.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4:20 PM (106.101.xxx.108)

    잃어버렸다는거죠
    잊은게 아니라

    강아지를 그야말로 애완취급하는거네요
    어린이들 장난감을 완구라 하잖아요
    그래서 애완동물 단어 요즘은 안쓰는데
    행동이 그렇게 나오는 사람은 마음 안갈것 같아요

  • 2. 나쁜
    '24.12.3 4:24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러려니..해보려고 해도 안되네요.

  • 3. ...
    '24.12.3 4:25 PM (112.150.xxx.144)

    사업상 필요로 구매(구매란 단어도 정말 잔인하네요)했다가 필요없으니 파양했다는거죠? 쓰레기네요 진짜 사람이라면 자기 필요로 들였으면 끝까지 책임졌겠죠. 저라면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지고 멀어질듯해요

  • 4. ..
    '24.12.3 4:35 PM (125.129.xxx.117)

    3년을 진짜 고생했네요 ㅠ 애정 없이 같이 산다는건 동물에게도 너무나 가혹한 일이죠

    좋은 주인 만나서 과거 잊고 행복하길 ㅠㅠ

  • 5. ㅡㅡ
    '24.12.3 4:46 PM (58.120.xxx.112)

    생명을 이용만 하고
    원래 키우던 개와 차별은 또 뭔지
    꼭 잘못한 만큼은 벌 받길

  • 6. .....
    '24.12.3 4:52 PM (122.36.xxx.234)

    저희 지역카페에 키우던 강아지 파양 광고를 버젓이 낸 사람도 있었어요. 해외에 이민간다고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을 찾는'대요 글쎄. 자기는 버리면서 사랑으로 키우라는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 글이 너무 당당해서 뭔 가구 처분하는 느낌이랄까?
    누가 댓글로 '어휴, 가족인데 데려가야죠' 썼더니 원글 지우더군요.

  • 7. 쓰레기죠
    '24.12.3 5:10 PM (118.235.xxx.121)

    상대안함..

  • 8.
    '24.12.3 9:51 PM (61.254.xxx.115)

    싸이코패쓰죠 사람같아보이지도 않음...

  • 9. ..
    '24.12.4 1:14 AM (61.254.xxx.115)

    원글님 잊어버리고 가 아니라-->잃어버리고에요
    잊아버리다는 기억을 잊어버린다 이럴때 쓰고요

  • 10. ..
    '24.12.4 2:43 AM (223.38.xxx.195)

    윗님 고챠주신 건 감사한데
    설마 그 맞춤법을 모르겠어요?
    언어능력 만점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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