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 키운 강아지 모르는 집 보낸 사람 어떠세요?

..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24-12-03 16:12:04

특별한 사정이 있는 건 아니고 애견사업하며 모델하려고 어린 새끼 구매했었고 원래 키우던 강아지와 항상 차별했었대요

 

3일 키운 유기견 잃어버리고(사례금 내고 미친듯 찾았어요)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사람이 이렇게 다르네요 

IP : 223.38.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4:20 PM (106.101.xxx.108)

    잃어버렸다는거죠
    잊은게 아니라

    강아지를 그야말로 애완취급하는거네요
    어린이들 장난감을 완구라 하잖아요
    그래서 애완동물 단어 요즘은 안쓰는데
    행동이 그렇게 나오는 사람은 마음 안갈것 같아요

  • 2. 나쁜
    '24.12.3 4:24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러려니..해보려고 해도 안되네요.

  • 3. ...
    '24.12.3 4:25 PM (112.150.xxx.144)

    사업상 필요로 구매(구매란 단어도 정말 잔인하네요)했다가 필요없으니 파양했다는거죠? 쓰레기네요 진짜 사람이라면 자기 필요로 들였으면 끝까지 책임졌겠죠. 저라면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지고 멀어질듯해요

  • 4. ..
    '24.12.3 4:35 PM (125.129.xxx.117)

    3년을 진짜 고생했네요 ㅠ 애정 없이 같이 산다는건 동물에게도 너무나 가혹한 일이죠

    좋은 주인 만나서 과거 잊고 행복하길 ㅠㅠ

  • 5. ㅡㅡ
    '24.12.3 4:46 PM (58.120.xxx.112)

    생명을 이용만 하고
    원래 키우던 개와 차별은 또 뭔지
    꼭 잘못한 만큼은 벌 받길

  • 6. .....
    '24.12.3 4:52 PM (122.36.xxx.234)

    저희 지역카페에 키우던 강아지 파양 광고를 버젓이 낸 사람도 있었어요. 해외에 이민간다고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을 찾는'대요 글쎄. 자기는 버리면서 사랑으로 키우라는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 글이 너무 당당해서 뭔 가구 처분하는 느낌이랄까?
    누가 댓글로 '어휴, 가족인데 데려가야죠' 썼더니 원글 지우더군요.

  • 7. 쓰레기죠
    '24.12.3 5:10 PM (118.235.xxx.121)

    상대안함..

  • 8.
    '24.12.3 9:51 PM (61.254.xxx.115)

    싸이코패쓰죠 사람같아보이지도 않음...

  • 9. ..
    '24.12.4 1:14 AM (61.254.xxx.115)

    원글님 잊어버리고 가 아니라-->잃어버리고에요
    잊아버리다는 기억을 잊어버린다 이럴때 쓰고요

  • 10. ..
    '24.12.4 2:43 AM (223.38.xxx.195)

    윗님 고챠주신 건 감사한데
    설마 그 맞춤법을 모르겠어요?
    언어능력 만점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279 시간이 흘러도 잊을수 없는 남편 목소리 1 ........ 2024/12/03 2,213
1653278 이마트 가니 김수미 김밥도 파네요 2 .. 2024/12/03 1,347
1653277 로제 Too Good to Say Goodbye (영상) 1 ... 2024/12/03 915
1653276 50. 재취업했어요 16 ㅁㅁㅁ 2024/12/03 3,664
1653275 글래디에이터2 보고 왔어요. 6 글래디에이터.. 2024/12/03 1,258
1653274 전광훈이 이제 토요집회 안한다네요. 10 하늘에 2024/12/03 3,599
1653273 오일, 에센스 잔뜩 바르고 미용실에 염색하러 갔어요 11 ㅇㅇ 2024/12/03 2,756
1653272 후추도 맛이 다른가요? 5 ... 2024/12/03 1,010
1653271 미용실 미용배우고 실력 있으면 먹고 살만 할까요? 12 2024/12/03 2,079
1653270 비치타올 2 아.. 2024/12/03 198
1653269 학원가 엘리베이터가 한산해요. 10 저만 2024/12/03 3,647
1653268 팥칼국수를 해먹고 싶어요. 13 넘 비싼 2024/12/03 1,456
1653267 이재명을 제거하면 윤석열은 죽는다 16 .. 2024/12/03 2,230
1653266 중국 이중용도 품목 미수출 통제 ... 2024/12/03 186
1653265 20대 회사입사,퇴사일을 알수있는 방법 있나요? 6 잘될 2024/12/03 694
1653264 드디어 오세이돈이 고소한대요 7 ... 2024/12/03 2,216
1653263 식당 알바 하면서 보니까요 6 STST 2024/12/03 3,661
1653262 중위연령 46살인 나라가 늙어가고 경기도 침체 1 에휴 2024/12/03 1,607
1653261 푸바오 ㅠㅠ 15 ... 2024/12/03 2,714
1653260 경기 안 좋은거 체감하시나요? 65 그게 2024/12/03 8,095
1653259 12월 말에 해외여행 3 ㅇㅇ 2024/12/03 1,376
1653258 몽클레어 가볍고 따뜻하나요? 21 패딩 2024/12/03 3,313
1653257 스페인 포르투갈 렌트카 여행기 18 여행기 2024/12/03 1,463
1653256 중년여자중에 제일 예쁜 사람 10 .. 2024/12/03 5,815
1653255 유기농에서 폐지 줍기 걱정 국짐 2024/12/03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