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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수리하시는 분들. 아래윗집옆집에 선물은

소음ㅠㅠ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24-12-03 13:13:58

커피 쿠폰으로 드리시길...

 

아래아래층 옆집이  오늘 공사시작했는데

진짜 괴롭네요. 오늘이 철거일이라 젤 시끄러울듯요.ㅠ

 

테블릿이랑  책 싸들고

집앞 커피빈으로 피난 갑니다.

저도 힘든데 바로 아래윗집옆집은 어떨지ㅠ

IP : 180.229.xxx.1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 아이디어
    '24.12.3 1:15 PM (121.134.xxx.136)

    참 좋은 생각이네여.

  • 2. 요즘 그런거
    '24.12.3 1:18 PM (220.117.xxx.100)

    안하는 집도 많아요
    저희는 다 돌렸는데 저희 옆집, 윗집, 아랫집 모두 부모가 사놓은 큰 평수에 들어온 신혼부부들인데 받기만 하고 선물도 안 돌리고 인사도 안해요
    부모들이 먼저 엘베에서 만났을 때 묻지도 않은 얘기 미주알고주알 얘기하는 바람에 알게 됨
    자식들은 부모 뒤에 서서 입다물고 있고..
    부모들이 매일같이 도우미 델고 다니며 청소해주고 반찬해주고 애봐주고 그래요
    그중 두 집이 입주 후 바로 임신하고 애 낳았거든요

  • 3. ..
    '24.12.3 1:19 PM (221.158.xxx.234)

    윗집 공사 시작했는데..
    어제 파리***롤케익과 종량제 봉투 받았어요..
    그냥 커피쿠폰주시지..ㅎㅎ

  • 4. 저희집
    '24.12.3 1:20 PM (222.107.xxx.29)

    현관앞에 비타500 1박스 놔두었더라구요
    아마 집 공사하는 업체에서 둔 것 같아요

  • 5. 굿
    '24.12.3 1:21 PM (211.234.xxx.153)

    커피쿠폰 좋네요
    정말 온 종일 집에서 힘겹더라구요

  • 6. ㅁㅁ
    '24.12.3 1:28 PM (211.192.xxx.145)

    롤케익이나 휴지를 주로 받았어요.
    공사할 시간에는 집에 개 밖에 없는데
    개간식을 받아야 된다고 가족끼리 웃어요.

  • 7. 오호
    '24.12.3 1:36 PM (221.138.xxx.92)

    좋은 생각이네.

    그 쿠폰으로 외출시키기

  • 8. ..
    '24.12.3 2:01 PM (118.221.xxx.195)

    근데 커피쿠폰은 폰번호를 알아야하지 않나요?

  • 9. 저는
    '24.12.3 2:02 PM (123.142.xxx.26)

    썩어가는 귤 받았어요.
    크기도 자고 불규칙하고 신선하지도 않은거
    검은봉다리에 담긴거 한봉지 받았는데
    오래되어서 3일만에 곰팡이 피기시작해
    싹 다 버렸네요.
    공사소리가 더 짜증나더만요

  • 10. ..
    '24.12.3 2:36 PM (116.40.xxx.27)

    윗집공사했는데 아무것도없었어요.커피쿠폰은 전화번호알수없으니 힘들지않나요?

  • 11. 한달 공사
    '24.12.3 3:00 PM (115.21.xxx.164)

    하면서 두두두두두 드릴소리에 부수는 소리에 추운 겨울에도 집에 있을수가 없었어요. 이사오는 날부터는 리조트 놀러온냥 그집아이들이 돌고래 소리내고 노는 소리에 경비실 통해 조용히 해달라 하니 부부가 싸우는 소리 들리고 벽치더군요. 조용히 해달라는 말이 기분 상했나봐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다 싶어요. 커피쿠폰이고 뭐고 안줘도 되니 조용히 서로 피해주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12. 레이디
    '24.12.3 3:38 PM (211.234.xxx.79)

    우리아파트는 안주고 안받기.
    저도 받은거 없고, 제가 공사할 딿 돌리지 않았어요.
    대신 시간,날짜준수만 신경썼러요.
    다들 서로 그러려니 하면서 컴플레린도 없었어요

  • 13. 아무도 안해요
    '24.12.3 4:09 PM (220.122.xxx.137)

    우리 라인 공사 계속 해도

    공지-엘리베이터에 하고 끝.

  • 14. . . . .
    '24.12.3 4:5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20년 넘은 아파트라, 봄.가을 이사철 인테리어공사 엄청 많이해도, 한번도 받은 적 없어요.
    윗윗집 바닥 뚫는 공사. 진짜 커피숍 피신갔어요.
    집에서 버틸수가 없어요.

  • 15.
    '24.12.3 6:41 PM (118.235.xxx.80)

    저희 통로도 내일부터 한달 반동안 공사 시작해요 ㅠㅠㅠㅠ
    재택 근무인데 노트북 들고 나가려고요

    주기적으로 이집저집 40일씩 공사하는 통에
    공사 안내문만 봐도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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