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모임 회비 청산

계모임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24-12-03 13:13:57

직장 내 모임이 있는데

6명이 한달에 얼마씩 계비를 만드는 모임이예요.

사정이 생겨서 청산을 해야하는데 지금까지 모인 계비가 꽤 되네요.

한사람당 300만원 정도인데, 정산을 해보니 계비에서 경조사 성격으로 나간 돈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거예요.

계모임 회칙 같은게 없으니 돌아가면서 총무를 하는데 그 당시 총무가 그 때 그 때 챙겨서 ㅠ

인사 발령 날 때 한 사람은 6회 40만원 정도, 어떤 사람은  1회 5만원

이런 경우 청산 할 때 챙김을 못 받은 사람은 더 챙겨줘야 할까요?

그냥 남은 돈 1/n 하려니 못 받은 사람한테 너무 미안해서요.

제가 청산 총무입니다.

IP : 210.103.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2.3 1:22 PM (223.33.xxx.108)

    당연히 받아간사람 돈을 제외하고 돌려주는거 아닌가요? 300-4만원 이렇게요...계라고 하지만 안받아간 사람 입장에서는 아깝죠..

  • 2.
    '24.12.3 1:22 PM (211.234.xxx.224)

    챙겨줘야죠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여태 준거 다 계산해서 못받은사람 똑같이 챙겨주세요ㅣ

  • 3. ㅇㅇ
    '24.12.3 1:28 PM (119.198.xxx.247)

    그게... 경조사 당사자가 사례를 햇다면 그건 어쩔건데요
    사례로 밥이든 선물이든 따로한사람은 또 어쩔건지 저도 묻고싶네요

  • 4. ㅇㅇ
    '24.12.3 1:29 PM (119.198.xxx.247)

    경조사비 고맙다고 경조사후에 사례로한 식사나 선물

  • 5.
    '24.12.3 1:33 PM (1.216.xxx.167)

    아이고 사례까지..그건 경조사때 회비말고 개인적으로 하면 답례하겠죠..

  • 6. 계모임
    '24.12.3 1:39 PM (210.103.xxx.39)

    주로 전보인사 때 화분이나 간식 보낸 거라서 답례가 없었어요.
    정산 내역을 다 공개할 건데 너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서운한 사람이 생길 것 같아서 여쭤봤어요.

  • 7.
    '24.12.3 1:44 PM (118.32.xxx.104)

    에휴 그런거 안하는게 답이네요

  • 8. 저희는
    '24.12.3 1:49 PM (221.150.xxx.138)

    그런 경우..그냥 설명하고 똑같이 나눠 줍니다.
    핑계는 말하기 나름이고..

    예를 들어 결혼할때 누구는 하고 누구는 비혼인데..
    혼인 할때 축의금 주면서 결혼 안한 분들은 일년안에
    안하시면 생일 날..이 금액만큼 생축 선물로 드립니다.
    하고~~

  • 9. 저라면
    '24.12.3 2:07 PM (163.116.xxx.116)

    완전 빈정상해요.
    이제라도 바로잡음이.
    못 받은 사람은 두고두고 서운한데 더 받은 사람은 지금 돈 나가도 아무생각 없을거에요.

  • 10.
    '24.12.3 2:35 PM (211.253.xxx.235)

    제생각은 어차피 다 만족할순 없지만 혜택(?) 덜 받은 분들을 위해 화분값정도 더 챙겨 주시고 나머지 금액으로 1/N 하면 다들 수긍하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결정하기 곤란하면 그런식으로 의견을 모아보면 다들 생각을 말씀하겠죠
    공을 다른분들에게 넘겨 의견을 들어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총무가 젤로 머리아파요......ㅎㅎ

  • 11. 어휴..
    '24.12.3 3:04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차이가 너무 나면 당연히 챙겨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790 국민의힘 가만 있는 거요 10 공범 2024/12/04 2,323
1654789 만약 민주당의원 100명 이하였다면 12 ㄴㄴ 2024/12/04 3,021
1654788 직무정지는 어찌 시켜요 5 .. 2024/12/04 1,528
1654787 요양원에 입소하면 주소를 옮겨야하나요? 4 모모 2024/12/04 1,155
1654786 여의도 집회 다냐오는 길 17 2024/12/04 3,011
1654785 흥분한 민간인을 안아주는 계엄군 9 ... 2024/12/04 3,300
1654784 대구 경북 분위기는 어떤가요? 14 u. . 2024/12/04 2,995
1654783 어제 낮부터 갑자기 전광훈이 윤을 비난.. 6 하늘에 2024/12/04 3,641
1654782 오메가3와 비타민D는 같이 먹어도 되나요? 2 슛슛슛 2024/12/04 1,084
1654781 전쟁날까봐 너무 무서워요 4 . 2024/12/04 2,724
1654780 조국 “尹, 전쟁시작 버튼 누를 수도…직무 즉각 정지시켜야” 30 속보 2024/12/04 5,841
1654779 엄마 옷 가격 물으면 대답해주시나요? 12 아이 2024/12/04 2,668
1654778 스웨덴 총리 방한 연기 7 개쓰 2024/12/04 2,555
1654777 문득 광주 7 .... 2024/12/04 1,234
1654776 광화문에서도 집회 중 3 ... 2024/12/04 1,843
1654775 근데 탄핵은 인원을 못채우지 않나요? 13 ... 2024/12/04 3,895
1654774 딸이 아이 낳는 동안 41 ... 2024/12/04 6,175
1654773 한덕수 사퇴 한거 아니였나요? 7 ... 2024/12/04 2,795
1654772 잡채간할때 9 .. 2024/12/04 1,119
1654771 박지원翁(83세,계엄 6회차)께서 지쳐 주무시는 모습.jpg 17 .... 2024/12/04 8,660
1654770 마이니치 신문 기자가 찍은 국회 앞을 지키는 시민들. 12 감동ㅠㅠㅠ 2024/12/04 3,001
1654769 왠지.. 11 생각이 든건.. 2024/12/04 1,815
1654768 참수 부대를 준비시켜 놨었답니다. 15 서울의봄 2024/12/04 8,879
1654767 더쿠 펌, 치열했던 서울의 밤 14 ... 2024/12/04 3,182
1654766 천장누수 공사 문의 2 .. 2024/12/04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