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이 너무 처져서 눈이 짓물리고 침침해서
조만간 상담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니
거상술 하면 쌍꺼풀을 같이 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제가 50대 중반인데
이 나이에 쌍꺼풀 하면 쏘세지 될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주변에 제 나이에 쌍꺼풀 한 사람 두 명 봤는데
아직 쏘세지처럼 굵어요.
사람들이 적응 안 된다며 수근거리는 것도 들었어요.
지금 속쌍꺼풀에 가깝게 쌍꺼풀이 가늘에 있긴 한데
이 라인 따라서 그대로 해달라고 해도 결국 붓지 않을까 싶어 걱정이 되네요.
지금의 쌍꺼풀(?)은 신체 컨디션에 따라 풀어지는 날도 많기도 해요 사실.
암튼, 주변에 오십대 이후에 쌍꺼풀 해서
쏘세지처럼 안 되고 가늘게 된 경우도 보신 적 있으신지 궁금해요.
어느 의사분은 나이가 어리거나 많거나 큰 차이 없다고 하던데
그래도 피부 탄력이 다르니 젊은이들이 자연스럽게 아물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경험담이나 지인 목격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