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쉬어도 애가 나가야 쉬는것 같네요

123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24-12-03 12:53:10

어젠 대학생 아이가 있었는데 오늘은 학교 가니

정말 혼자 있는 느낌이네요.ㅎ.ㅎㅎ

IP : 124.49.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3 12:54 PM (220.117.xxx.26)

    저 중고등학교 때 엄마가 그랬어요
    일단 집 나가 도서관 가라 ~~~

  • 2. ..
    '24.12.3 12:57 PM (1.240.xxx.19)

    맞아요. 애가 나가야 편해요 ㅎㅎ
    우리집 대학생 아들 오늘 학교 안가고 아직도 자고 있으니 신경쓰이고 짜증납니다.
    시험기간인것 같은데 수업 하나 있는거 자체휴강하고 자네요.
    놀더라도 학교 가서 놀면 좋겠구만. ㅠ

  • 3. 그쵸
    '24.12.3 12:58 PM (124.49.xxx.188)

    애가 방에서 꼼짝안해도 이상하게 신경쓰이더라구요.. 부담스럽고 ㅋㅋㅋ

  • 4. 그러니
    '24.12.3 1:07 PM (14.63.xxx.11)

    남편 퇴직하고 집안에 있어봐요. 어떨지...
    꼼짝않고 지 방에만 있는 애도 거추장스러운데
    꽁무니 쫒아다니며 별의별 간섬, 잔소리 해대는 남편은...
    진짜 7호실이 필요하다니까요

  • 5. ㅇㅇ
    '24.12.3 1:22 PM (211.252.xxx.103)

    극공감이요. 아무리 각자의 공간에 있어도 오롯이 혼자인 느낌이 안들죠.

  • 6. ㅎㅎ
    '24.12.3 1:29 PM (222.237.xxx.25)

    저도 애들이 왜 쫓아내려고 하냐고..ㅋㅋㅋ 근데 애들도 가족 모두 나가고 혼자 있고 싶어하더라구요.

  • 7. ...
    '24.12.3 1:32 PM (211.234.xxx.79)

    극공감입니다 2
    엄마가 대학생 때도 왜 도서관이나 학교가라 했는지 알겠다는

  • 8. 울 친구는
    '24.12.3 2:21 PM (222.107.xxx.29)

    주말부부로 살다가 남편 은퇴하니
    넘 힘들어 하더라구요
    친구가 한10년 가까이는 맞벌이 했긴한데
    남편 퇴직후 눈총 주는거 친구지만 실망스러워요
    그 입장 되봐야 아는건지??? 암튼 지금은,,,

  • 9. ...
    '24.12.3 5:19 PM (49.1.xxx.114)

    수능 마친 울딸 엄마 어디 안나가냐고? ㅎㅎㅎ 애들도 혼자 있고 싶은가봅니다. 그래서 저 취직했어요 ㅎㅎㅎ

  • 10. 완전동감요
    '24.12.3 6:02 PM (122.254.xxx.87)

    애가 자기방에 있고 뭔 요구를 안해도
    집에 사람이 있으니 뭔가 자유롭지가 않아요
    다 나가야 자유를 느낍니다ㆍ

  • 11.
    '24.12.3 6:11 PM (124.49.xxx.188)

    저희아들도 거실에 교대로 2시간씩 있자고 했어요 ㅎㅎㅎ

  • 12. 남편왈
    '24.12.3 6:46 PM (58.127.xxx.203)

    모두 밥 먹고 들어올때
    혼자 외롭지 않았냐고
    노노

  • 13. ss
    '24.12.3 6:59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ㄴㄴㅎ ㅎㅎㅎㅎ맞아요. 혼자 절대 안외로움.. 방금남편도 들어오면서
    집에 있군...하네요 ㅎㅎㅎ
    아니벌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174 우원식 의장도 너무 잘했어요 4 ... 2024/12/06 1,905
1656173 "윤, 임기 마쳤으면"...350만 유튜버 슈.. 15 슈카월드 2024/12/06 4,188
1656172 부동산 실거래 시스템에 등재되지 않은 집이예요. 4 계약 전 2024/12/06 489
1656171 5세훈 속보 63 ㄱㄴ 2024/12/06 17,122
1656170 집회는 오늘 6시, 내일 3시,5시,7시 국회에서 4 오늘도 있나.. 2024/12/06 728
1656169 그래도 3년 더 봐야 하나 걱정했는데... 3 ... 2024/12/06 792
1656168 동훈아! 너만 믿는다! 대선에 너 찍어줄께! 20 ... 2024/12/06 2,267
1656167 2차계엄 우려없다 23 ... 2024/12/06 2,754
1656166 합동참모본부?? 15 믿으라구? 2024/12/06 1,688
1656165 2차 계엄 걱정 안해도 된다는 22 ssunny.. 2024/12/06 3,312
1656164 정신 챙기래요 3 미국이 2024/12/06 1,211
1656163 한동훈은 . 민주당이 살려준거네요. 6 ... 2024/12/06 1,795
1656162 "탄핵 아니면 사퇴" 단호한 외신.. 미국, .. 6 ... 2024/12/06 2,123
1656161 상황판단 뭐 뭐 주시하고 계시나요 1 지금 2024/12/06 355
1656160 세기의 심판 다시 보고싶어요!!! 2024 2024/12/06 241
1656159 미국이 탄핵 하라 하는 마당에 5 미국 2024/12/06 1,341
1656158 말바꾸는건 일도 아니라지만 4 ㅇㅇ 2024/12/06 510
1656157 장사도 안되는데 시국까지 어수선 7 ㅡㅡ 2024/12/06 777
1656156 집회 오늘인가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8 2시간 대기.. 2024/12/06 526
1656155 환율 1417원으로 치솟아 1 비상 2024/12/06 694
1656154 70대 노인이 저한테 자기랑 비슷한 나이냐고 20 헐헐 2024/12/06 3,494
1656153 국회 상공에 헬기? 8 뭔일 2024/12/06 2,019
1656152 군헬기 국회에 떴다는데요? 18 /// 2024/12/06 3,660
1656151 제가 지방 사람이라, 여의도 국회의사당앞 몇십만 모일 정도로 .. 4 질문 2024/12/06 828
1656150 오눌밤브터 모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1 이뻐 2024/12/06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