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아이패드 언제 사주셨어요?

ㅁㅁ 조회수 : 895
작성일 : 2024-12-03 12:23:58

중1인데 아이패드 자.기.만 없다고

학교에서 다 애들이 아이패드로 필기하고 그런다며

사달라고 하는데..

 

우리 애는 핸드폰도 통제가 잘 안되는데

(저녁 9시에 내라고 하면 내긴 하지만 그 전에 내도록 붙잡고 있어요

공부 안하는 아이고 못해서 학원은 합의하에 안다닙니다

운동만 하나 다녀요)

사주고 싶지가 않거든요.

두개 돌려막기 하면서 유투브만 볼 것 같아서요. 

 

전 사실, 아이 공부는 이미 내려놓았고

건강하게 웃으며 학교다니면 만족해요. 

다만, 너무 과도하게 영상만 보니까

영상 중독만은 막고싶거든요.

 

아이패드가 아이 학교생활, 또래생활에 필수인가요?

*첫째는 고등 입학학고 사줬는데

 그 아이는 또 다른 스타일이고 아이패드 잘썼어요.

 

IP : 222.100.xxx.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12:25 PM (211.46.xxx.53)

    큰애는 특목 가서 고1때 수행때문에 사줬구요.. 둘째는 남자아이고 일반고라 아직 생각없어요. 근데 고딩때는 인강때문에 사줘야 하긴 할꺼예요....

  • 2. ..
    '24.12.3 12:28 PM (39.7.xxx.15)

    인강듣고 공부용이면 몰라도
    인강을 매일 듣나요
    집에서 노트북으로 인강듣는거 봐서 사주세여
    겜이나 유튜브용으로 빠질 가능성커요
    사줘도 갤탭으로 아이패드는 관리 어려움

  • 3. ..
    '24.12.3 12:29 PM (39.118.xxx.199)

    중학교에서 수업 중에 아이패드 사용한다고요?
    처음 들어 봄.
    음악 듣고 유툽 보는 용도밖에는 없어요.
    우리 애 보니..우리는 아이에게 사 준게 아니고 운 좋게 아이패드랑 탭 받아 있는데..집에서 걍 유툽 봐요.

  • 4. 그걸로
    '24.12.3 12:29 PM (223.39.xxx.151)

    공부하겠어요
    큰 핸폰을 하나 더사주는거 뿐이죠.

  • 5. ㅇㅇ
    '24.12.3 12:30 PM (118.235.xxx.182)

    입학하면 디벗이라고
    패드 줄텐데요…

  • 6. 그런데
    '24.12.3 12:30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고딩 되서 패드 마련해주셔도 되고요, 고딩때는 학교에서 1년씩 학기중 대여해줍니다. 사양이 낮아서 필요한 것만 보니 오히려 좋습니다

    지금은 친한 친구들 다니는 아주 쉬운 영어 학원 하나는 보내주세요. 아무 데도 안 가면 무료하고 학원 친구가 없어서 더 폰에 빠집니다.
    대학은 안 가도 기본 영어를 해야 취업도 하고 일상 생활을 하지요

  • 7. 그렇군요
    '24.12.3 12:35 PM (222.100.xxx.51)

    학교에서는 사실 노트북을 아이당 하나씩 이미 나누어 줬더라고요.

    아이가 학습장애와 난독이 있어서 또래와 수준이 안맞아서 친구만나러 학원가는게 사실상 무의미해요.
    집에서 저랑 조금씩 하는 수준입니다.

  • 8. 대학교입학
    '24.12.3 12:36 PM (39.117.xxx.170)

    때 사주고 초중고2g로 핸폰쓰다 고등가니 학교에서 대여해줘서 썼어요 그러고보니 아이 한테도 사달라는애기 안들어 봤네요

  • 9. ..
    '24.12.3 12:47 PM (175.119.xxx.68)

    초등 졸업때쯤에

  • 10. ......
    '24.12.3 12:54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자기만 없다고 엄마 가스라이팅 하는거죠 ㅎㅎ
    가진 애들이 눈에 띄니 다 있어보이는거고
    고등이나 되서 인강땜에 패밀리링크 걸고 줬고 그거 아니면 필요없다보네요.
    중딩아이는 사달란 말도 안꺼냄.

  • 11. .......
    '24.12.3 12:55 PM (110.13.xxx.200)

    자기만 없다고 엄마 가스라이팅 하는거죠 ㅎㅎ
    가진 애들이 쳐다보니 다 있어보이는거고
    고등이나 되서 인강땜에 패밀리링크 걸고 줬고 그거 아니면 필요없다보네요.
    중딩아이는 사달란 말도 안꺼냄.

  • 12. ..
    '24.12.3 12:58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중학교 전교1등이였어요.
    현 고2, 고등학교 입학후 제가 사서 제발 써달라고 부탁할 정도였어요.
    고등때도 자기주도형 학습이 되는 아이에게나 도움됩니다.
    나머지는 겉멋 또는 sns, 게임용이죠.

  • 13. ...
    '24.12.3 1:14 PM (211.117.xxx.131)

    학원보내고 아이패드 사주던가 하세요
    학원 다니면 아무래도 시간이 없으니 많이 못하죠
    학원 안다니고 시간이 많은게 젤 문제에요
    돈아까와도 다들 보내는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우리떄에도 공부 하든 안하든 학교 다녀야 하는거처럼
    요즘 애들 하든 안하든 학원 보내야 해요

  • 14. 중1
    '24.12.3 1:15 PM (114.203.xxx.37)

    중1 남자아이인데 패드 없어요.
    이번에 수학문제푸는 거 신청하면서 사줄까 했더니 폰 들고 다니면서 풀면 된다고 거절했어요.
    인강 컴퓨터로 보고 아이친구들도 패드로 공부하는 아이 없고 고등 형누나들은 패드 있어요.

  • 15. ..
    '24.12.3 1:31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수업중 패드로 필기하는 애들은 극소수에요.
    유튜브동영상에 게임에 진짜 문제많아요
    선생님들도 뻔히 알지만 안건드리고 냅둬요..방해나 하지 말라고요.
    스카한번가보세요.
    다들 아이패드놓고 딴짓들입니다.

  • 16. ㅇㅇ
    '24.12.3 3:01 PM (112.154.xxx.63)

    “나만없어”는 안믿고요ㅋ
    첫째아이 아들은 자기는 필요없다고 해서 지금 고3인데도 안쓰고 가끔 학교에 노트북 가져갈 때 있어요 수능 끝나고 성능좋은 데스크탑이랑 가벼운 노트북 장만하려고 하고 있어요
    둘째는 딸인데 집에 있는 아이패드를 중등때부터 잘 써서 편히 쓰라고 고등 들어갈 때 사줬어요 얘는 필기도 하고 잘 쓰긴 하는데 학교에서는 휴대폰과 태블릿 모두 등교하면 내야돼요 학교활동으로 동영상 찍거나 하는데 쓰더라구요
    수업중에는 태블릿 필요하면 학교에 본인 거 다 있을거예요
    제가 중학교 수학수업에 보조교사로 들어가보니 태블릿 필요해서 나눠줘도 딴짓하는 애들이 태반이라.. 저는 부정적입니다

  • 17. 초딩인데
    '24.12.3 4:38 PM (180.71.xxx.214) - 삭제된댓글

    아이패드 있어요
    그걸로 그림그려요
    만화 그리고 유튜브 편집해서 올려요
    그리고 유투브 봅니다 ㅠㅠ

  • 18. 초딩인데
    '24.12.3 4:43 PM (180.71.xxx.214)

    아이패드 있어요

    그걸로 그림그려요
    만화 그리고 유튜브 편집해서 올려요
    그리고 유투브 봅니다 ㅠㅠ

    에들 다 사용하는데 혼자만 없다고 느끼면
    그중 싼거 사주고
    공부 열심히 하는거 약속 받으세요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기계인데 혼자 사용 못하는것도
    뒤떨어지잖아요
    게임도 잘하고 태블릿 사용도 능숙하게 하고
    다 잘하면 좋다고 봐요
    나중에 접하고 늦게 중독되느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139 "저 믿으시죠? 힘내 주세요" 윤대통령, 전통.. 15 123 2024/12/03 2,678
1653138 신축 누수 2 좋은생각37.. 2024/12/03 730
1653137 원하는데로 커트해주는 미용실 찾기 힘드네요 6 sstt 2024/12/03 1,047
1653136 이제야 김장을 했는데 배추가 작아서 2024/12/03 664
1653135 집수리하시는 분들. 아래윗집옆집에 선물은 15 소음ㅠㅠ 2024/12/03 1,821
1653134 직장 모임 회비 청산 10 계모임 2024/12/03 1,172
1653133 넷플 빨강머리앤을 두번째 봤어요. 15 ... 2024/12/03 2,986
1653132 소개팅했는데 9살차이래요ㅠ 41 2024/12/03 5,963
1653131 경찰, 김건희 다큐 영화 첫 시사회 다음날 서울의소리 긴급 압.. 6 ... 2024/12/03 1,602
1653130 영어고수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5 질문 2024/12/03 568
1653129 수업 중 학생들 핸드폰 관리 2 속상 2024/12/03 501
1653128 꽃을 여러송이 여러 사람에게 받는 꿈 1 2024/12/03 876
1653127 예비고2. 언매 이번 겨울방학때 들어야해요? 4 .. 2024/12/03 353
1653126 중년 쌍꺼풀수술, 쏘세지눈 아니게 된 경우 보셨나요? 10 고민중 2024/12/03 2,695
1653125 탄수화물이 자꾸 먹고싶을때는ᆢ고기를 구워서 2024/12/03 1,381
1653124 주병진이나 박소현이나 동안이라 더 결혼하기 힘들듯.. 1 .... 2024/12/03 1,748
1653123 집에서 쉬어도 애가 나가야 쉬는것 같네요 12 123 2024/12/03 2,140
1653122 동반입대병 지원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떨어졌네요. 3 82 2024/12/03 1,043
1653121 대장이 깨끗히 안 비워져서 대장내시경 계속 실패해요 12 ... 2024/12/03 3,329
1653120 추경호 “20억 뇌물" 엉터리 가짜뉴스 11 18억이구나.. 2024/12/03 1,838
1653119 명태균은 사기꾼인가요?직업이 뭐에요? 9 그니깐 2024/12/03 2,494
1653118 마마 지디 무대전 영상.. 9 잘될꺼마마 2024/12/03 2,128
1653117 멜번에서 '윤석열 탄핵·김건희 특검' 촉구 집회 열려 2 light7.. 2024/12/03 323
1653116 달리기 하다 만난 미치년 21 ㅇㅇ 2024/12/03 22,387
1653115 부모님집 반지분 매매하는게 좋을지 돈드리는게 좋을지 6 ... 2024/12/03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