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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김치 한다고 예전에 글 올린 원글인데요

….. 조회수 : 4,371
작성일 : 2024-12-03 12:07:45

전라도식 진한 김치맛이나

양념 풍성히 들어간 김장을 원하시면

제 레서피로 김치 담그지 마세요.

제 레서피는 시원하고 깔끔한 

발효되면 톡 쏘는 맛이 느껴지는 김치에요.

집집마다 배추 절임도 다르고

같은 양념이라도 다 맛이 다르니까 뭐라 말씀 드리지 못하겠어요.

이미 김장하셨다면

밀봉하셨다가 한 달 후 익으면 드셔 보세요.

 

레서피 지우고 싶어요.

작년에 담그신 어떤 분은 

너무 맛있어서 믿기지 않는다고 하신 분도 계셨지만

재가 레서피 올린 거 후회되네요.

다른 분들. 김장 망칠까봐...

 

IP : 59.6.xxx.21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12:08 PM (222.117.xxx.76)

    어우 지우지마세요 귀한 레시피 잘 쓰고있어요

  • 2. 김치
    '24.12.3 12:08 PM (103.252.xxx.169) - 삭제된댓글

    엥? 지우지 마세요 저포함 잘 보고 있는 사람 많을텐데ㅜ

  • 3. 피오니
    '24.12.3 12:09 PM (121.145.xxx.187)

    그 맛이 제가 찾는 맛 이에요

  • 4. 알려주세요
    '24.12.3 12:10 PM (121.179.xxx.79)

    어디에서보나요 제가원하는김치인데..

  • 5. 레시피
    '24.12.3 12:10 PM (14.138.xxx.159)

    링크좀 부탁해요.
    해보고 싶어요.

  • 6. ..
    '24.12.3 12:10 PM (59.10.xxx.58)

    그 맛이 제가 찾는 맛 이에요 22

  • 7. 아..
    '24.12.3 12:11 PM (211.36.xxx.73)

    배추 무 고유의 맛으로 승부를 보는(?) 레시피인가 봐요. 그러면 제맛이 우러날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수밖에 없죠. 그러니 걱정 마시고 레시피 살려두셔요.

  • 8. 각자
    '24.12.3 12:12 PM (116.33.xxx.104)

    거기서 양념 빼고 넣고 하는거죠
    레시피 지우지 마세요

  • 9. ..
    '24.12.3 12:14 PM (106.101.xxx.160)

    지우디마세요
    인터넷검색해보면
    다른분들도 양념양 비숫해요
    심심하면서 시원한 서울김치맛이죠
    우리도 그레시피로 하는데
    맛있다고 다음에 자기네것도 해달라는사람도있고 ㅋ
    지방사람들은 싱겁다고도해요
    본인입에맞으면 되는겁니다

  • 10. 어떤미소
    '24.12.3 12:18 PM (49.174.xxx.96)

    사람마다 입맛은 제각각인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한김치님이 올린 레시피는 기본이라 거기서 각자 응용하면 되지요.^^ 저는 그 레시피로 2년째 김장하고 가족들의 맛있다는 칭찬을 내내 듣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번엔 남은 양념으로 파김치까지해서 밥상이 즐겁습니다.

  • 11. 링크
    '24.12.3 12:19 PM (121.179.xxx.79)

    링크는아무도 안알려주시나요^^;

  • 12. ㅁㅁ
    '24.12.3 12:2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이렇게 상터 받으실거같았어요
    재료심플이면 어떤 맛일것이다 그려지는건데 음식 1도 모르는이들은
    본인 생각에 미치지않으면 디립다 까죠
    그렇게 말많아서
    음식 레시피 잘 안올려요

  • 13. 로그인함
    '24.12.3 12:21 PM (175.209.xxx.199)

    무슨 소리세요~~~~
    저 요리 무지 좋아하는 아짐이고
    입맛 까다로운 주부예요
    님 레시피 정말 맘에 들어요.
    기본 김치의 뼈대라고나 할까요~~^^
    배추와 무의 상태에 따라서 결과맛이 다 달라지긴해요.
    양념이 엄청 강한게 아니라 본재료 써포트해주는 양념 느낌이라 그런듯 싶어요 .
    보통때는 님 레시피로 하고
    김장할때는 육수내서 찹쌀풀 만들고 사과양파배 더 갈아넣어서 했어요.매번 약간씩 첨가하는게 좀 달라지지만 모든 김치 베이스는 님 레시피로 해요
    전 무지 감사해요^^

  • 14. 아흑
    '24.12.3 12:22 PM (118.221.xxx.86) - 삭제된댓글

    제가 글 지웠습니다.
    한김치 레시피로 담았다는 분이
    양념부터 맛있었고 담고나서 바로 맛있었다고 글올리셔서
    익혀서 맛있는 김치인 줄 몰랐어요
    제가 글 지웠으니 레시피는 그대로 두시길요

  • 15. 저도
    '24.12.3 12:24 PM (218.50.xxx.169)

    저도 레서피 받고 싶어요.
    원글 링크 어떻게 찾나요?
    ㅠㅠ 한김치 검색해도 레서피가 안뜨네요.

  • 16. 음식 1도 모르는이
    '24.12.3 12:25 PM (118.221.xxx.86) - 삭제된댓글

    제가 글 지웠습니다. 깔려고 올린 글이 아니라 문의글이었는데
    한김치 레시피로 담았다는 분이
    양념부터 맛있었고 담고나서 바로 맛있었다고 글올리셔서
    익혀서 맛있는 김치인 줄 몰랐어요
    제가 글 지웠으니 레시피는 그대로 두시길요

  • 17. 한김치 레시피
    '24.12.3 12:26 PM (118.221.xxx.86)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557444&reple=31792588

  • 18. 김치
    '24.12.3 12:27 PM (103.252.xxx.169) - 삭제된댓글

    한김치 원글에 2,3주 후에 먹으라고 적혀있어요.
    레시피 알려주면 원글에 없는 딴 소리하는 사람들 꼭 있어서 상처 주죠ㅜ

  • 19.
    '24.12.3 12:27 PM (112.166.xxx.70)

    어제 원글님 레시피로 40kg 김장한 집입니다. 간단하고,깔금하고 감사합니다.^^

  • 20. 로그인함
    '24.12.3 12:28 PM (175.209.xxx.199)

    이 레시피 제일 맛있었을때는 열무김치 익혔을때였어요.
    지인들 조금씩 나눠줬드니만 나중에 더 달라고..ㅋㅋ

  • 21. ..
    '24.12.3 12:28 PM (118.220.xxx.141)

    이것저것 레시피 많이 따라한 사람인데
    원글님 레시피로 정착한 사람입니다.
    우선 너무 감사드려요.
    혹 심심하시다하심 여기에 이것저것 추가함 되는데..
    진심 다시 한번 너무 감사합니다.

  • 22. 김치
    '24.12.3 12:32 PM (103.252.xxx.169)

    한김치 원글에 2,3주 이상 지난 후에 개봉한다고 적혀있어요.
    레시피 알려주면 원글에 없는 딴 소리하는 사람들 꼭 있어서 상처 주죠ㅜ

  • 23. 어머
    '24.12.3 12:35 PM (211.206.xxx.191)

    지우지 마세요.
    인터넷 상에 널린 게 레시피인데
    자기 입맛에 맞을 것 같은 걸 선택해야 하는 센스도 없나 봅니다.

    저는 원글님 덕분에 세상 쉽게 김장 했습니다.

  • 24. 추가로 쓴 댓글
    '24.12.3 12:35 PM (59.6.xxx.211)

    늦게 개봉할수록 시원하고 맛있어요.
    전 항상 이렇게 담아서 연말이나 설에 개봉해요.
    초여름까지 김치가 아삭하고 국물이 시원해요.
    특히 국수나 묵사발하면 죽음이에요

  • 25. ㅇㅇ
    '24.12.3 12:38 PM (106.102.xxx.15)

    10인 10색 이라고 사람마다 입맛 차이가 있지요.
    원글님 레시피 너무 감사해요.
    지우지 마세요.

  • 26. 영통
    '24.12.3 12:43 PM (211.114.xxx.32)

    시원한 경기도식이라고 구분하면 되는데
    왜 지우나요?
    저런 정보를 아무나 주나요?
    응용이야 각자들 몫이구요.

  • 27. ㅇㅇ
    '24.12.3 12:45 PM (106.102.xxx.253)

    입맛에 안 맞다고 한 분들은요
    아마도 예년에 자기가 김장에 양념을 뭘 얼만큼 넣는지 조차도 몰랐을 거에요
    자기 레시피랑 비교하고 참조해서, 더 넣을거 더 넣고, 뺄건 빼고, 좋은 아이디어는 팁을 얻는 건데요
    정확히 계량한 레시피 기꺼이 올려 주시는 소중한 분들 덕분에요
    많이 배우고, 더 나은 맛도 알게 되어 항상 감사 드립니다

  • 28. .....
    '24.12.3 12:48 PM (39.7.xxx.117)

    저는 새우젓도 안 넣어요.
    까나리앳젓 하나만 넣습니다.
    매실도 안 넣어요.
    대신 홍갓, 청갓은 좀 넣어요.
    이렇게 김치 담가 먹으면 익을수록
    톡 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인 김치가 됩니다.
    김냉에 넣으면 맛있게 시원하게 익은 김치를
    먹을 수 있어요.

  • 29. ..
    '24.12.3 12:51 PM (211.241.xxx.211)

    저도 이번에 이 레시피로 너무 편하게 김장하고 덕분에 감사해 하고 있었는데요, 저 처럼 감사해 하면서 먹는 분들이 더 많을테니 절대 지우지 마시고요. 이렇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30. ..
    '24.12.3 12:51 PM (118.235.xxx.157)

    진짜진짜 시원한 김치예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31.
    '24.12.3 12:53 PM (223.39.xxx.2)

    김장 안한지 오래인데
    막 해보고 싶어지는 레시피네요^^!

  • 32. ..
    '24.12.3 1:03 PM (125.248.xxx.36)

    원글 레시피가 짱이예요. 재료 본연의 맛 살리고 시간 갈수록 맛이써요.

  • 33. 저도
    '24.12.3 1:11 PM (115.143.xxx.239)

    올려주신 레서피 덕분에 김장 레서피 정착한 사람입니다. 쉽고 간단하지만 맛있어서 올해도 레서피 찾아서 김장했어요. 좋은 레서피 올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꼭 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

  • 34. 찐찐러브
    '24.12.3 1:27 PM (203.240.xxx.253)

    원글님~ 알타리무 김치를 담고 싶은데 무김치도 이 레시피로 하면 될까요? 레시피 감사해요~ 양념해 뒀다가 두고두고 먹어야 겠어요!!

  • 35. 김장 6포기
    '24.12.3 2:14 PM (124.53.xxx.169)

    이미 했는데
    원글님 레시피로 또하고 싶네요.
    시원하고 담백한 김치,
    절대 안질리죠.

  • 36. 오잉
    '24.12.3 2:16 PM (211.234.xxx.220)

    무슨 일 있으셨나요
    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김치님 레시피로 김장했어요
    시판 김치 사먹다가 김장을 시작한거라 제 입맛에는 설탕이 더 들어가야해서 설탕 더 넣고 해서 아이들한테 엄지척 받았어요
    올해도 덕분에 무사히 김장 뫈료했어요
    개념치 마세요~~!!!

  • 37. ////////
    '24.12.3 2:17 PM (211.250.xxx.195)

    아아아악

    저 경상도사는데 원글님 레시피로하려고 절임배추 주문해봤어요
    제발 마상입지마시고 지우지마세요

  • 38. 달팽이06
    '24.12.3 2:45 PM (125.181.xxx.205)

    올해 원글님 레시피 믿고 첫김장 독립 성공했어요^^
    감사합니다

  • 39. ...
    '24.12.3 5:19 PM (118.235.xxx.99)

    잠깐만요.
    절임배추 주문 좀 하고요.

  • 40. 작년에 성공하고
    '24.12.3 8:46 PM (119.204.xxx.71)

    올해도 레시피대로 담갔어요.
    올해는 양념 남은걸로 알타리김치도 담금.
    저희 가족은 전라도식 김치 먹어본적도 없고
    진한 양념류는 어느 음식이건 좋아하지 않아 아주 딱입니다.
    한 솜씨하는 엄마음식 먹고 자랐고
    서울경기 안 가본 쿠쿨이 없고 수십만원 김치 특강 다녀온곳만
    여러곳입니다. 유툽.인터넷등 잘한다하는 레시피 다 따라해봤어요
    다 필요없어요. 군더더기없는 레시피 감사해요.

  • 41.
    '24.12.3 9:05 PM (118.235.xxx.240)

    저는 남은 양념으로 갓김치 했어요. 맛있었고요.
    전 이북 김치 먹고 자라서 원글님 레서피 정말 고맙게 잘 썼어요.

  • 42. 넘나
    '24.12.3 10:09 PM (106.101.xxx.91)

    저50살
    작년에 올려주신 레시피로 생애첫김장 맛나게 먹었어요~
    근데 너무 맛있어서 아끼다가
    4분의1정도는 골마지생겨 버렸어요;;
    아끼지말고 후딱먹을걸 너무 아쉬웠어요.
    감사합니다~
    시원한김치니 다들 빨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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