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람소리2
'24.12.3 10:52 AM
(114.204.xxx.203)
싫다는데 미련 두지마요
2. ....
'24.12.3 10:52 AM
(116.36.xxx.74)
이런 경우는 미련 없을듯요. 직전까지 갔다가 깨졌으니. 운동하고 동호회 가입하고 그러세요.
3. ....
'24.12.3 10:53 AM
(218.38.xxx.83)
마음 떠난 남자한테 미련갖지 마세요. 다시 돌아올 일은 없어요. 돌아와도 깨진 접시이기 때문에 이번엔 파혼이 아니라 이혼이 될겁니다.
4. ....
'24.12.3 10:53 AM
(116.36.xxx.74)
아쉽게 헤어진 것도 아니고 남자가 계산기 두드린 건데 인연 아니고요. 쪼잔하고요. 님이 더 잘 될 거예요.
5. 지나간다
'24.12.3 10:55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이혼보다 파혼이 낫습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꺼에요.
힘들죠.
결혼 얘기까지 오갔는데...
그간의 정이 얼만데...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면, 그때 파혼하길 잘했다. 하는 날이 옵니다.
진짜에요.
그리고,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더 좋은 배우자를 만나게 됩니다.
제 얘기에요.
지금 힘든건 그럴 수 밖에 없다. 시간이 약이다.
눈물 나면 엉엉 울고, 자꾸 생각나면 운동하러 가고..
하루하루 시간을 잘 보내세요.
6. ᆢ
'24.12.3 10:56 AM
(220.81.xxx.139)
그 남자가 님을 사랑하지 않쟎아요 이걸 생각해보세요 슬프지만 맘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7. .....
'24.12.3 10:56 AM
(113.131.xxx.241)
-
삭제된댓글
다른것도 아니고 손해라며 계산기 튕기는 남자 뭔 미련이 남으실까요...자존심이라도 챙기세요..나중에 훗날 내가 미쳤지 이불킥할일 만들지 마시고 ..설사 잡아서 남아도 문제 많을 남자예요
8. 고작
'24.12.3 10:57 AM
(59.6.xxx.211)
돈 몇 천 더 낸다고 파혼하는 남자 미련 갖지 마시고
악착같이 벌어서 돈 모으세요.
9. ….
'24.12.3 11:00 AM
(220.255.xxx.83)
올해 몇살인데 1000들고 결혼하나요. 남자분이 현실적으로 생각 잘했네요. 당장 모은돈은 1000만원이어도 직장이 탄탄하거나 월수입이 좋으면 저렇게 안나왔을거 아니예요. 파혼에서 어떻게 극복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일단 돈부터 모아요.
10. .....
'24.12.3 11:00 AM
(211.201.xxx.73)
요즘엔 남자들도 계산기 두드리더라구요.
결혼 생각하신다면서 여자분이 경제적으로 너무나 준비된게 없네요.집에서 못 보태줄 형편이리면 더 악착같이 돈 벌어서 모으세요.돈 넘 없이 결혼하면 결혼생활도 힘들어요.
11. 아까는 6천
'24.12.3 11:01 AM
(136.144.xxx.199)
-
삭제된댓글
지금은 7천
여자쪽에선 아무 것도 안해오고 남자가 직장도 옮기고 집은 여자쪽으로 잡고…
이렇게 남자가 여러면에서 여자보다 뭔가를 많이 했는데 남자가 “자기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나봐요”라니…
남자가 다 양보하고 돈 해오는게 당연하다고 여겼나봐요
남자가 왜 손해를 본다고 생각했을까요
좋으면 다 퍼부어줘도 아깝지 않다고 여겼을텐데 말이죠
남자 쪽 이야기를 안들어봤으니 모르겠지만 7천도, 이직도, 집 위치도 다 여자에게 이득이 되게 했는데 이제야 맘이 떠난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마음은 저 혼자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12. 글쓴이
'24.12.3 11:02 AM
(61.108.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수정이 되었는데요
총 7천씩 대기로했어요~~
13. .....
'24.12.3 11:02 AM
(113.131.xxx.241)
-
삭제된댓글
본문내용이 달라져서 당황스럽네요...아까는 육천에 가구값 천씩 각각 7천씩 가져온다더니 원글님 편드는 댓글 지웁니다..
14. 아까는 6천
'24.12.3 11:03 AM
(193.36.xxx.45)
지금은 7천
여자쪽에선 아무 것도 안해오고 남자가 직장도 옮기고 집은 여자쪽으로 잡고…
이렇게 남자가 여러면에서 여자보다 뭔가를 많이 했는데 남자가 “자기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나봐요”라니…
남자가 다 양보하고 돈 해오는게 당연하다고 여겼나봐요
남자가 왜 손해를 본다고 생각했을까요
좋으면 다 퍼부어줘도 아깝지 않다고 여겼을텐데 말이죠
남자 쪽 이야기를 안들어봤으니 모르겠지만 7천도, 이직도, 집 위치도 다 여자에게 이득이 되게 했는데 이제야 맘이 떠난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마음은 저 혼자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돈 한푼 안낸 여자에겐 뭐라 안하고 여러가지 양보하고 가져온 남자에게 겨우 몇천 쪼잔이라는 댓글을 보니 양심도 없고 인간관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어요
15. 글쓴이
'24.12.3 11:03 AM
(61.108.xxx.68)
육천에 가구값 천 맞아요~
그래서 총 7천입니다~~~~!
16. .....
'24.12.3 11:04 AM
(118.43.xxx.154)
지인이 비슷한 사유로 파혼했는데
지금은 더 나은 남자만나서 잘 살아요.
인연이 거기까지 인겁니다.
17. …
'24.12.3 11:04 AM
(220.255.xxx.83)
아.. 여자도 7000댄다는 얘기죠? 그럼 뭐… 그냥 차버리고 돈이나 더 모아요. 나는 꼴랑 1000들고 결혼한다는 줄. 뭐 똥밟았다 치고 퉤퉤퉤 해야죠 뭐. 결혼까지 안겐게 더 다행이예요
18. ??
'24.12.3 11:06 AM
(58.120.xxx.158)
-
삭제된댓글
결혼했으면 평생 지옥이었을걸 파혼으로 오히려 좋아~
19. .....
'24.12.3 11:08 AM
(110.13.xxx.200)
걍 인연이 거기까지인거에요
남자도 뭐가 됐든 싫다는데 잡을 이유도 없고
현실적인 이유라면 더더욱 얘기할 것도 없죠.
더 좋은 인연 만나려고 헤어졌다 생각하면 깔끔합니다.
20. ...
'24.12.3 11:10 AM
(1.237.xxx.240)
요즘 남자들도 본인이 손해 본다 싶으면 결혼 깨더라고요
님 능력 더 쌓아서 더 좋은 남자 만나세요
21. ..
'24.12.3 11:10 AM
(223.62.xxx.217)
그런 남자랑 결혼해봐야 육아휴직하거나하면 님 아프기라도 하면 바로 이혼하자고 난리칠게 뻔하네요. 잘 헤어진거에요.
22. .....
'24.12.3 11:12 A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지나고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예요.
원글님 힘들어하는 동안 그 남자는 벌써 원글님 잊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요.
지난 연예를 통해 난 뭘 배웠나 가볍게 성찰하시고,
극복이 아니라 그냥 깨끗히 잊고 다시 다시 하면 되요.
23. ....
'24.12.3 11:13 AM
(211.201.xxx.73)
지나고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예요.
원글님 힘들어하는 동안 그 남자는 벌써 원글님 잊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요.
지난 연애를 통해 난 뭘 배웠나 가볍게 성찰하시고,
극복이 아니라 그냥 깨끗히 잊고 다시 다시 하면 되요.
24. 축하할일
'24.12.3 11:14 AM
(221.138.xxx.92)
극복이라뇨...오히려 잘 된 것 같은데
기분전환삼아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25. ㄴㅃㄴ
'24.12.3 11:14 AM
(223.38.xxx.221)
이네요 돈 며천에 파혼을 할정도면 이미 다른 여자가 생긴거네요
미련갖을 이유하나도 없네요
그런 놈하고 결혼해도 조건 안조으면 이혼할텐데
잘 쫑난거지요
사람 잘 보고 결혼하세요
26. ...
'24.12.3 11:15 AM
(117.110.xxx.74)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되실 거에요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남자네요
잘 하셨다고 생각해요 넘 상심마세요
27. 결혼
'24.12.3 11:18 AM
(112.149.xxx.140)
결혼이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결혼해서
더 나빠질것 같으면
결혼 안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남자쪽이 먼저 결혼하면 더 힘들어질것 같다
계산이 나온것 같은데
그냥 혼자 가세요
원글님도 결혼해서 더 행복해 지고 싶잖아요?
인연이 아닌거죠
힘내시고 보란듯이 더 잘되세요
28. 경험상
'24.12.3 11:21 AM
(61.43.xxx.79)
계산기 두들기는 남자 별로에요
결혼했어도 행복하지 않았을거에요
매달리지 마세요
29. 축하드려요
'24.12.3 11:25 AM
(211.48.xxx.185)
그런 쫌생이 인간계산기와 인연 끊어진거 조상님이,
돌아가신 아버님이 도우셨다 생각하세요.
시작하기 전부터 잘못 끼워진 단추, 삐걱거리는데
다시 연락해서 재회하고 결혼까지 가면
잘 살 수 있다 생각하신 건 아니겠죠.
남자가 먼저 거절한 커플은 여자가 붙잡아 재회해도
결국은 더 큰 상처로 헤어져요
이혼보다 파혼은 복 받으신거죠.
외로움 이별의 상처를 피하려 말고 그래 까짓거
죽기야하겠냐 시간이 가면 이까지거 아무렇지도 않아
생각하시며 울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방황도 하며
지내다보면 다 잊고, 또 더 좋은 인연 만나시게 됩니다.
세상일이 다 그렇더라구요. 당장의 감정에 연연하지 마세요.
멀리 길게 내다보시고 아예 전번 삭제하고 차단하세요
잘 이겨내시고 행복한 글 쓰러 오시게 되길 응원보냅니다!
30. 돈이고
'24.12.3 11:27 AM
(112.184.xxx.188)
암이고 다 핑계죠. 남자쪽도 겨우 5천 지원받고 생색낼 수준이 아닌데다 요새 암은 너무 흔해서 병력거리도 안되고요. 핑계거리 찾다보니 하는 소리고 마음이 식은거죠. 도저히 평생은 같이갈 자신없는 거. 힘드시겠지만 어서 새출발 하셔야죠. 모임 세팅하고, 얼굴 재정비하고, 운동하시고요…
31. 쓸개코
'24.12.3 11:27 AM
(175.194.xxx.121)
원글님 결혼전에 알게 되어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 가족의 지인은 십년을 사귀고 결혼식 한달전에 파혼했는데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서 엄청 잘 살아요.
지금 당장은 마음이 아프겠지만.. 극복됩니다.
32. 글쓴이
'24.12.3 11:27 AM
(61.108.xxx.68)
축하드려요님.. 감사합니다. 님의 답글을 보고 속에 있던 눈물이 터지고 눈물을 왈칵 쏟았네요 아프지만 잘이겨내볼게요.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33. ㅇㅇ
'24.12.3 11:27 AM
(118.235.xxx.42)
결혼해도 힘든 사람이네요
결혼전 알게 된게 다행이구요
34. 결혼
'24.12.3 11:29 AM
(175.116.xxx.138)
계산기 두드릴수도 있겠지만 남자쪽에서 두드릴것도 없구만요
두 사람 직장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저 정도에서 여자가 계산기 두드리는 느낌을 받았다면 버려야하는 남자예요
살면서 결혼준비는 아무것도 아니다할때도 많은데 그때는 계산기를 얼마나 두드려대겠어요
별로 가진거 없는 남자~ 아들 결혼에 오천
앞으로 이보다 못한 남자는 없을거예요
35. 음
'24.12.3 11:33 AM
(223.38.xxx.59)
그냥 결혼하기 싫은 핑계에요
더 좋은 남자 만나실 거에요
36. ㅇㅇ
'24.12.3 11:34 AM
(14.5.xxx.216)
계산기 돌리기 시작한건 사랑이 떠난거죠
결혼전에 끝난 사랑이 결혼후엔 어떻겠어요
잘 끝난거에요
내가 손해본다 싶은 사람이랑은 못살아요
37. --
'24.12.3 11:34 AM
(122.36.xxx.85)
경험자로써, 시간이 지나고 보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원글님도 그러실거에요. 나중에 돌이켜보면, 조상이 도왔지... 하실겁니다.
지금 당장은 힘든게 당연해요. 미련도 생기고.. 많이 힘들어 하시고, 많이 울고, 많이 그리워하고..
그렇게 시간 보내다보면.. 어느 순간, 생각이 안날때가 와요.
조금만 버티세요.
돈 몇천에 계산기 두들기는 인간하고 어떻게 평생을 같이 가겠어요.
애들 생겨서 이혼하네 마네 하는건 더 지옥이에요. 잘 되신 거에요.
38. ...
'24.12.3 11:42 AM
(116.123.xxx.155)
결혼생활은 살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생기는지 몰라요.
그깟 몇천에 계산기 돌리는 인간은 님이 먼저 버렸어야 했는데 손안대고 코풀었으니 행운이죠.
오랜 시간 지나고나면 가슴 쓸어내립니다.
그런 사람은 육아휴직때 눈치주고 친정에 일생겨도 눈치주고 아프기라도 하면 무용지물 취급하겠네요.
세상이 돈돈거려도 사람 인격이 기본입니다.
사람보는 눈을 키우세요.
39. 그남자도
'24.12.3 11:44 AM
(58.29.xxx.96)
한달만 안자고 술먹으면 암생겨요.
유전같은 소리하고는
40. ...
'24.12.3 11:50 AM
(118.221.xxx.25)
돌아가시니 아버지가 원글님 굽어 살피셨나보네요
저런 놈 골라온 딸이 불쌍해서 돌아가셨어도 견딜수가 없어서 아버지가 날 살렸다 생각하세요
저런 놈 결혼해서 살다가 저꼴 봤으면 어땠을 것 같아요?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잖아요
원글만 봐도 저런놈하고 결혼 안한게 백번 천번 다행이고만...
41. ...
'24.12.3 11:52 AM
(121.164.xxx.20)
파혼이유가 너무 허접해요.
결혼 안 한거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빨리 잊어버리세요.
42. 축하드려요 2
'24.12.3 11:55 AM
(119.64.xxx.169)
축하드려요 님 댓글 내용 완전 백퍼 동의하고요.
눈을 크게 떠보세요.
넘 마음이 아프고 쓰린 건 다친지 얼마 안돼서 그래요.
곧 딱지 앉고 아물고 새살 나면
그냥 지나간 흔적이 될 뿐입니다.
당장은 나를 못나게 만드는 수렁 같은 파트너에게서
강제 퇴출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님이 가진게 다양할텐데 그 중에서도
지가 헤어질 구실을 만드는데 적합한 것들만 쏙쏙 빼서 말하는 못난이....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딱 끊어준 점은 오히려 고맙네요.
자~ 3년 후에
누가 더 아쉬울지 두고 보자고요.
보란듯이 잘 살아봅시다!!!
43. 그까이꺼
'24.12.3 12:06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결혼 깬 남자한테 오히려 고맙다고 해야 할 판
돌아가신 아빠가 쓰레기 피하게 도와주셨다
생각해도 될 정도로 그 남자 별로예요
결혼 전부터 손해보기 싫어서 저리 계산적인데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으면 원글님만 죽어나요
저 남자한테 연락할 게 아니라 연락오는 걸 차단하셔야죠
남자들 진짜 사랑앞에서는 돈 생각 하지 않습니다
44. ...
'24.12.3 12:13 PM
(121.137.xxx.107)
정말 잘 헤어지셨습니다.
그런 남자랑 만나면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아내가 아프기라도 하면 바로 이혼서류 드밀 사람입니다.
파혼 한 것은 정말 박수 칠만한 기쁜 일입니다.
너무 마음에 슬픔 두지 마시고
억지로라도 걷고 햇빛보면서 마음 가다듬으세요.
45. 123123
'24.12.3 12:17 PM
(211.234.xxx.4)
조상이 도우셨습니다
그런 인간이랑 엮여 살아도 오래 안 가요
이혼보다 파혼이 백번 낫습니다
46. 짝짝짝!
'24.12.3 12:25 PM
(211.241.xxx.107)
참 잘했어요
그런 인간 살면서 계속 계산할 겁니다
자기가 보는돈 처자식을 위해 쓰는것도 아까운 인간이랑 왜 결혼해요?
남자가 잘 벌든 여자가 잘 벌든 결혼한다면 돈으로 위 아래 정하는 인간이랑은 결혼 안하는 겁니다
47. ㅂㅂㅂㅂㅂ
'24.12.3 12:34 PM
(115.189.xxx.53)
와 님이 싫은 이유가 구체적으로 저렇게 나열되어있는데
그 남자에게 미련가질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힘든 이유가 뭘까요?
새로 좋은 사람 만나세요
48. ...
'24.12.3 12:45 PM
(219.255.xxx.39)
계산기두들기는 남자와 결혼해서 앵벌이할려구요?
잘된 일이라 생각,조상님께 고마워하시고
다른 인연 기다리시길...
아닌 넘은 아닌게 맞아요.
그냥 이 상황에 취하지마시고 여기까지~하시길..
49. 극복
'24.12.3 1:06 PM
(124.28.xxx.72)
연락하지 마세요.
연락이 와도 절대로 받지 마시고요.
자존심 지키시면 좋겠네요.
즐겁게 사시면서 자기 관리 잘 하시면 좋은 날 금방 옵니다.
50. 음
'24.12.3 1:32 PM
(49.170.xxx.170)
저런 사람과 결혼까지 가지 않은게 천만 다행입니다.
콩깍지가 두껍게 씌어 결혼해도 살다보면 미워질 때가 많은데 저런 사람과 다시 만난다 한들 계속 비교하고 괴롭힐거에요.
51. 미친놈
'24.12.3 1:33 PM
(220.124.xxx.139)
잘하셨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아들엄마인대 그 남자 쪼잔하기가 이를대 없어요
차라리 둘다 돈 없이 하면 되지 뭔
그냥 편하게 사세요, 많이 놀러 다니고
그 남자하고 살았음 인생 정말 고달팠을겁니다,
절대 다시 엮이지마세요
52. 글쓴이
'24.12.3 2:28 PM
(61.108.xxx.68)
다들 어쩜 이렇게 댓글도 정성으로 달아주시는지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터넷 공간이지만 뭔가 주변에서 보는 언니들 처럼 저에게 지인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달아주는 그 따뜻한 마음 잘 간직하겠습니다. 힘든 일이지만 마음을 잘추스려야 겠지요..
얼굴은 못봤지만 다들 힘든일이 많으실텐데 건강하시고, 모쪼록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따뜻한 마음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사람 될게요 감사합니다!!!!
53. 그남자
'24.12.3 3:29 PM
(211.205.xxx.145)
님이 더 좋아하니 아주 교만해졌네요.
나는 또 남자가 십수억 들고 오는 줄.
겨우 지도 오천들고 오면서 그 차이난다고 파혼이네요.
그 남자 정작 결혼하게되는 여자는 원글님보다 못 할겁니다.
그때가서 찌질하게 찔러볼지도.남자가 주제파악이 너무 안되네요.잊어버리시고 다른 남자 만나세요.원글님도 최소 남자보다는 나은 남자 만나게 될거에요.
54. ...
'24.12.3 3:49 PM
(118.235.xxx.163)
파혼 자체는 중요하지 않아요
괜찮아요
마음 접는건 쉽게 안되겠지만 그래도 노력하다보면 접어집니다
시간이 필요할 뿐이예요
그런데 일부 댓글들처럼 남자가 쪼잔하다고 할 필요도 없어요
수많은 여자들도 계산기 두드립니다
그리고 아들 결혼에 5천 댄다고 적다는 듯이 비웃는듯한 댓글은
친정에서 전혀 지원을 못받는 원글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니네요
55. ♡
'24.12.3 10:40 PM
(218.153.xxx.141)
그냥 인연이 여기까지인가보다 하고 재정비하시고 열심히 사시면 어느새 잊혀지고 새인연도 만나게됩니다.지금부터 계산기 심하게 두드리는 인간이랑 살다보면 결혼후 더 외롭고 현타 오게됩니다.이혼이 쉬운것도 아니고 이혼녀라는 타이틀 달거나 아이라도 딸리게되면 새출발도 더 힘들고요.충분히 극복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