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허영 의원은 2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 특활비는 왜 그대로 뒀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국회 특활비가 원래 100억대 규모였는데 지금은 특정 지역의 광역단체장 하시는 분이 과거 (의원 시절에) 특활비를 개인적으로 유용해서 90% 이상 자체 삭감한 예산으로 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역단체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2018년 홍 시장과 신계륜 전 의원이 특활비를 자녀 유학비 또는 생활비로 쓴 정황이 포착돼 큰 논란이 일었다. 홍준표 시장은 2015년 ‘성완종 리스트’ 파문 당시 ‘2008년 원내대표 시절, 매달 지급받은 특활비 4천~5천만원 중 쓰고 남은 돈을 아내에게 생활비로 주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신계륜 전 의원도 상임위원장 시절 받은 직책비를 자녀의 유학비로 사용한 것이 알려져, 특활비 폐지론에 기름을 부었다. 그 결과 2018년 63억원이었던 특수활동비는 2019년 이후 9억8천만원으로 대폭 줄였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70186.html
홍준표가 슈킹해서 국회 특활비가 90% 이미 삭감됐으니 이번에 삭감할 수가 있나.ㅋㅋㅋㅋㅋ
검찰 특활비, 대통령실 특활비 등은 영수증 안내고 증빙자료도 안내서 삭감된 것임.
전액 삭감도 아니라는 사실.. 좀 아시고 국회 특활비 삭감은 안했네 어쨌네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