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 컬러링은 남이 듣는 거잖아요

핸드폰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24-12-03 08:27:05

업무상 전화할 일이 많은데

가끔 컬러링을 해놓은 분들이 있어요

잔잔한 클래식이나 연주곡이나 조용한 곡들은

괜찮은데

뽕짝은 진짜 참기 힘드네요

심지어 화면에 그 가수가 춤추는것까지 나와요

화면은 눈을 돌린다 치지만

전화 받을때까지 그 시끄러운 뽕짝을 강제로 들어야하잖아요 더 황당한건 이런 사람들은 통화하기로 해놓고

전화를 바로 안받아요

신호가 끝까지 간 후에 받거나

여러번 걸어야 받거나ㅠㅠ

컬러링은 자기가 듣는것도 아닌데

왜 강제로 남의 고막 테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러니에게도 그런 사람들은 일에서도 매너가없고

이기적이예요

그사람들이 이기적이고 매너 없어서 싫기 때문에 컬러링까지 싫은건지

그 뽕짝이 듣기 싫어서 그사람과의 통화가 싫은건지.

둘다인것 같습니다만

제발 좋아하는 곡은 본인이 들으세요

강제로 남이 듣게 하지말구요

요즘은 벨소리도 대부분 무음으로 해놓고 사는 세상인데

남이 좋아하는 뽕짝까지 강제로 들어야하디니 괴롭네요

웃긴건 이런 사람들은 메신은 답장도안해요

 

IP : 118.220.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8:28 AM (221.148.xxx.212)

    솔직히 그냥 일반 벨소리가 좋지
    클래식도 별로에요. 나 이렇게 우아해요
    광고하는 거 같아서...
    통신 환경 안좋을땐 그 음악도 지직거리고
    귀 엄청 아파요

  • 2. ㅇㅇ
    '24.12.3 8:34 AM (125.130.xxx.146)

    직업상 전화를 많이 합니다.
    좋아하는 음악 나오면 상대방이 전화 늦게 받았으면 해요ㅎ

    교양 있게 통화 잘 나누었다가
    전화 걸었는데 트로트 들리면 잉? 하게 되긴 해요

  • 3. ll
    '24.12.3 8:49 AM (223.62.xxx.192)

    저도 컬러링은 안 해요. 남편 폰 바꾸며 통신사 이공했더니 이상한 컬러링 해서 그곡 별로라고 말해서 바꿨네요.

  • 4. ...
    '24.12.3 9:05 AM (110.70.xxx.89)

    컬러링 요즘 사람들은 전혀 안 하는데...
    나이 많은 사람만 해요 ㅜㅜ

  • 5.
    '24.12.3 9:2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기본으로
    다들 트로트 클래식 같은것으로 해놓아서 기본인 제꺼가 오히려 잘 들려요

  • 6. ....
    '24.12.3 10:05 AM (221.151.xxx.133)

    저처럼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컬러링 자체가 폭력같이.느껴져요. 제발 컬러링 좀 안 하시면 안 될까요?

  • 7. oo
    '24.12.3 12:34 PM (118.220.xxx.220)

    나이 많은 사람은 오히려 안하고
    30대 40대 여자분들이에요
    제 주위에 나이 많은 사람들 아무도 컬러링 안하는데
    직장에서 얽힌 이 30대에서 40대 서너명 꼴보기 싫은사람이
    컬러링까지 하니 더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788 BBC 1면 계엄군 막는 시민들 17 .... 2024/12/04 6,917
1654787 내일 호주 여행 가는데 가도 되는거죠? 4 ㅇㅇ 2024/12/04 1,643
1654786 하야하라고 설득해라! 2 국민이이긴다.. 2024/12/04 972
1654785 총을 든 군인 3 이럴순없다 2024/12/04 1,548
1654784 만약 민주당의원 100명 이하였다면 12 ㄴㄴ 2024/12/04 3,023
1654783 직무정지는 어찌 시켜요 5 .. 2024/12/04 1,528
1654782 요양원에 입소하면 주소를 옮겨야하나요? 4 모모 2024/12/04 1,156
1654781 여의도 집회 다냐오는 길 17 2024/12/04 3,014
1654780 흥분한 민간인을 안아주는 계엄군 9 ... 2024/12/04 3,300
1654779 대구 경북 분위기는 어떤가요? 14 u. . 2024/12/04 2,996
1654778 어제 낮부터 갑자기 전광훈이 윤을 비난.. 6 하늘에 2024/12/04 3,649
1654777 오메가3와 비타민D는 같이 먹어도 되나요? 2 슛슛슛 2024/12/04 1,086
1654776 전쟁날까봐 너무 무서워요 4 . 2024/12/04 2,725
1654775 조국 “尹, 전쟁시작 버튼 누를 수도…직무 즉각 정지시켜야” 29 속보 2024/12/04 5,842
1654774 엄마 옷 가격 물으면 대답해주시나요? 12 아이 2024/12/04 2,668
1654773 스웨덴 총리 방한 연기 7 개쓰 2024/12/04 2,556
1654772 문득 광주 7 .... 2024/12/04 1,236
1654771 광화문에서도 집회 중 3 ... 2024/12/04 1,844
1654770 근데 탄핵은 인원을 못채우지 않나요? 13 ... 2024/12/04 3,896
1654769 딸이 아이 낳는 동안 41 ... 2024/12/04 6,178
1654768 한덕수 사퇴 한거 아니였나요? 7 ... 2024/12/04 2,795
1654767 잡채간할때 9 .. 2024/12/04 1,120
1654766 박지원翁(83세,계엄 6회차)께서 지쳐 주무시는 모습.jpg 17 .... 2024/12/04 8,663
1654765 마이니치 신문 기자가 찍은 국회 앞을 지키는 시민들. 12 감동ㅠㅠㅠ 2024/12/04 3,005
1654764 왠지.. 11 생각이 든건.. 2024/12/04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