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 컬러링은 남이 듣는 거잖아요

핸드폰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24-12-03 08:27:05

업무상 전화할 일이 많은데

가끔 컬러링을 해놓은 분들이 있어요

잔잔한 클래식이나 연주곡이나 조용한 곡들은

괜찮은데

뽕짝은 진짜 참기 힘드네요

심지어 화면에 그 가수가 춤추는것까지 나와요

화면은 눈을 돌린다 치지만

전화 받을때까지 그 시끄러운 뽕짝을 강제로 들어야하잖아요 더 황당한건 이런 사람들은 통화하기로 해놓고

전화를 바로 안받아요

신호가 끝까지 간 후에 받거나

여러번 걸어야 받거나ㅠㅠ

컬러링은 자기가 듣는것도 아닌데

왜 강제로 남의 고막 테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러니에게도 그런 사람들은 일에서도 매너가없고

이기적이예요

그사람들이 이기적이고 매너 없어서 싫기 때문에 컬러링까지 싫은건지

그 뽕짝이 듣기 싫어서 그사람과의 통화가 싫은건지.

둘다인것 같습니다만

제발 좋아하는 곡은 본인이 들으세요

강제로 남이 듣게 하지말구요

요즘은 벨소리도 대부분 무음으로 해놓고 사는 세상인데

남이 좋아하는 뽕짝까지 강제로 들어야하디니 괴롭네요

웃긴건 이런 사람들은 메신은 답장도안해요

 

IP : 118.220.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8:28 AM (221.148.xxx.212)

    솔직히 그냥 일반 벨소리가 좋지
    클래식도 별로에요. 나 이렇게 우아해요
    광고하는 거 같아서...
    통신 환경 안좋을땐 그 음악도 지직거리고
    귀 엄청 아파요

  • 2. ㅇㅇ
    '24.12.3 8:34 AM (125.130.xxx.146)

    직업상 전화를 많이 합니다.
    좋아하는 음악 나오면 상대방이 전화 늦게 받았으면 해요ㅎ

    교양 있게 통화 잘 나누었다가
    전화 걸었는데 트로트 들리면 잉? 하게 되긴 해요

  • 3. ll
    '24.12.3 8:49 AM (223.62.xxx.192)

    저도 컬러링은 안 해요. 남편 폰 바꾸며 통신사 이공했더니 이상한 컬러링 해서 그곡 별로라고 말해서 바꿨네요.

  • 4. ...
    '24.12.3 9:05 A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컬러링 요즘 사람들은 전혀 안 하는데...
    나이 많은 사람만 해요 ㅜㅜ

  • 5.
    '24.12.3 9:2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기본으로
    다들 트로트 클래식 같은것으로 해놓아서 기본인 제꺼가 오히려 잘 들려요

  • 6. ....
    '24.12.3 10:05 AM (221.151.xxx.133)

    저처럼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컬러링 자체가 폭력같이.느껴져요. 제발 컬러링 좀 안 하시면 안 될까요?

  • 7. oo
    '24.12.3 12:34 PM (118.220.xxx.220)

    나이 많은 사람은 오히려 안하고
    30대 40대 여자분들이에요
    제 주위에 나이 많은 사람들 아무도 컬러링 안하는데
    직장에서 얽힌 이 30대에서 40대 서너명 꼴보기 싫은사람이
    컬러링까지 하니 더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881 와! 안귀령 대단하네요! 54 2024/12/04 8,830
1653880 자식공부에 목숨거는 한국 부모들 한심하죠 19 ㅇㅇ 2024/12/04 3,612
1653879 518도 이렇게 시작했죠 10 광주 2024/12/04 3,129
1653878 지금 술먹고 자고 일정안하는거겠죠 4 .. 2024/12/04 1,000
1653877 박근혜가 하려던것 6 ㅇㅇ 2024/12/04 2,122
1653876 의외의 수혜주는 카카오 3 ........ 2024/12/04 3,156
1653875 탄핵이 아니라 내란죄예요. 19 열받아 2024/12/04 2,807
1653874 김민석의원이 정확하게 ... 13 .. 2024/12/04 4,282
1653873 후배 계엄군인을 진정시키는 특전사 125기 이관훈 배우 5 ㅌㅇ5 2024/12/04 2,931
1653872 새로 인테리어한 집에서 처자빠져있을 어떤 처키 피같은내돈 2024/12/04 1,356
1653871 혼이 비정상 3 탄핵 2024/12/04 720
1653870 사직서 낸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친윤파 13 ... 2024/12/04 3,455
1653869 홍준표, 한 밤 중의 해프닝 유감, 충정은 이해? 17 ... 2024/12/04 2,563
1653868 미국 대학다니는 한국학생들 정신과상담 받으라고 한답니다 13 엄마 2024/12/04 3,347
1653867 미친인간 빨리 체포 안되나요 3 아진짜 2024/12/04 849
1653866 윤석열이 계엄선포할때처럼 방송나와 해제한거 아니죠? .. 2024/12/04 1,312
1653865 보좌진들 국회직원들 고맙네요. 총구 겨누고 달려오는데도 막아요... 9 aa 2024/12/04 1,868
1653864 전쟁도 일으킬 인간 3 ㅇㅇㅇ 2024/12/04 521
1653863 며칠 전 ChatGPT에게 시국 선언문을 써 달라고 해는데요 2 .. 2024/12/04 1,350
1653862 김어준은 왜 체포 하려는거에요? 6 ... 2024/12/04 3,049
1653861 이번에 계엄령 막은거 쉬운거 아닙니다 11 ㅁㅁㅇㄹ 2024/12/04 4,423
1653860 그래서 김건희 하야시켜주란거.. 1 ㄱㄴ 2024/12/04 1,010
1653859 잘한건 잘했다고 합시다 (feat 한동훈&국힘의원) 38 ........ 2024/12/04 4,209
1653858 총구가 바로 눈앞에ᆢ 4 하야! 2024/12/04 1,276
1653857 전 국민이 찍어 실시간 공유한 계엄 전 과정 3 2024/12/04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