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전화할 일이 많은데
가끔 컬러링을 해놓은 분들이 있어요
잔잔한 클래식이나 연주곡이나 조용한 곡들은
괜찮은데
뽕짝은 진짜 참기 힘드네요
심지어 화면에 그 가수가 춤추는것까지 나와요
화면은 눈을 돌린다 치지만
전화 받을때까지 그 시끄러운 뽕짝을 강제로 들어야하잖아요 더 황당한건 이런 사람들은 통화하기로 해놓고
전화를 바로 안받아요
신호가 끝까지 간 후에 받거나
여러번 걸어야 받거나ㅠㅠ
컬러링은 자기가 듣는것도 아닌데
왜 강제로 남의 고막 테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러니에게도 그런 사람들은 일에서도 매너가없고
이기적이예요
그사람들이 이기적이고 매너 없어서 싫기 때문에 컬러링까지 싫은건지
그 뽕짝이 듣기 싫어서 그사람과의 통화가 싫은건지.
둘다인것 같습니다만
제발 좋아하는 곡은 본인이 들으세요
강제로 남이 듣게 하지말구요
요즘은 벨소리도 대부분 무음으로 해놓고 사는 세상인데
남이 좋아하는 뽕짝까지 강제로 들어야하디니 괴롭네요
웃긴건 이런 사람들은 메신은 답장도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