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 컬러링은 남이 듣는 거잖아요

핸드폰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24-12-03 08:27:05

업무상 전화할 일이 많은데

가끔 컬러링을 해놓은 분들이 있어요

잔잔한 클래식이나 연주곡이나 조용한 곡들은

괜찮은데

뽕짝은 진짜 참기 힘드네요

심지어 화면에 그 가수가 춤추는것까지 나와요

화면은 눈을 돌린다 치지만

전화 받을때까지 그 시끄러운 뽕짝을 강제로 들어야하잖아요 더 황당한건 이런 사람들은 통화하기로 해놓고

전화를 바로 안받아요

신호가 끝까지 간 후에 받거나

여러번 걸어야 받거나ㅠㅠ

컬러링은 자기가 듣는것도 아닌데

왜 강제로 남의 고막 테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러니에게도 그런 사람들은 일에서도 매너가없고

이기적이예요

그사람들이 이기적이고 매너 없어서 싫기 때문에 컬러링까지 싫은건지

그 뽕짝이 듣기 싫어서 그사람과의 통화가 싫은건지.

둘다인것 같습니다만

제발 좋아하는 곡은 본인이 들으세요

강제로 남이 듣게 하지말구요

요즘은 벨소리도 대부분 무음으로 해놓고 사는 세상인데

남이 좋아하는 뽕짝까지 강제로 들어야하디니 괴롭네요

웃긴건 이런 사람들은 메신은 답장도안해요

 

IP : 118.220.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8:28 AM (221.148.xxx.212)

    솔직히 그냥 일반 벨소리가 좋지
    클래식도 별로에요. 나 이렇게 우아해요
    광고하는 거 같아서...
    통신 환경 안좋을땐 그 음악도 지직거리고
    귀 엄청 아파요

  • 2. ㅇㅇ
    '24.12.3 8:34 AM (125.130.xxx.146)

    직업상 전화를 많이 합니다.
    좋아하는 음악 나오면 상대방이 전화 늦게 받았으면 해요ㅎ

    교양 있게 통화 잘 나누었다가
    전화 걸었는데 트로트 들리면 잉? 하게 되긴 해요

  • 3. ll
    '24.12.3 8:49 AM (223.62.xxx.192)

    저도 컬러링은 안 해요. 남편 폰 바꾸며 통신사 이공했더니 이상한 컬러링 해서 그곡 별로라고 말해서 바꿨네요.

  • 4. ...
    '24.12.3 9:05 A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컬러링 요즘 사람들은 전혀 안 하는데...
    나이 많은 사람만 해요 ㅜㅜ

  • 5.
    '24.12.3 9:2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기본으로
    다들 트로트 클래식 같은것으로 해놓아서 기본인 제꺼가 오히려 잘 들려요

  • 6. ....
    '24.12.3 10:05 AM (221.151.xxx.133)

    저처럼 소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컬러링 자체가 폭력같이.느껴져요. 제발 컬러링 좀 안 하시면 안 될까요?

  • 7. oo
    '24.12.3 12:34 PM (118.220.xxx.220)

    나이 많은 사람은 오히려 안하고
    30대 40대 여자분들이에요
    제 주위에 나이 많은 사람들 아무도 컬러링 안하는데
    직장에서 얽힌 이 30대에서 40대 서너명 꼴보기 싫은사람이
    컬러링까지 하니 더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577 저 정도로 돌아이인지 몰랐네요. 15 눈의여왕 2024/12/03 3,685
1653576 전공의 48시간 내에 복귀 안 하면 처단한대요 15 .. 2024/12/03 7,104
1653575 윤 때문에 경제도 엉망되는거 아닌가요? 6 ㅇㅇ 2024/12/03 1,760
1653574 아아아악 대구경북 부울경 행복하냐 23 미쳐 2024/12/03 3,491
1653573 대단하네요 1 와.... 2024/12/03 1,186
1653572 문제는 국회랑 협의도 없이 4 2024/12/03 2,604
1653571 주기자 라이브. 주기자 지금 어디에 있는 거에요? 4 ... 2024/12/03 2,627
1653570 생각보다 훨씬 더 도망갈 구멍이 안보였나봐요 13 진진 2024/12/03 5,469
1653569 군인.경찰들이 국민에게 힘을 주길 5 .. 2024/12/03 2,207
1653568 에휴.... 1 ..... 2024/12/03 580
1653567 10%대 지지율인 새끼가 용감하기도 하지 5 .. 2024/12/03 1,519
1653566 군대간 아들 내일 제대 앞둔 휴가인데 ㅠㅠ 21 자유부인 2024/12/03 5,670
1653565 오늘 백종원 1000명 양성해서 자영업 살리겠다더니 2 ooo 2024/12/03 2,341
1653564 외신) 남한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13 ㅇㅇ 2024/12/03 6,174
1653563 비상문자 하나도 안오네 5 ㅇㅇ 2024/12/03 3,128
1653562 내일 주식 시장 열리나요? 10 2024/12/03 3,486
1653561 이게 왠 날벼락인가요? 1 2024/12/03 1,522
1653560 서울분들 국회로 가주세요. 제발요 19 ... 2024/12/03 4,335
1653559 외국에 있는애들 환전하나요 1 외국에 2024/12/03 1,541
1653558 미씨usa도 막혔나요? 6 아니 2024/12/03 3,961
1653557 국회의장은 계엄해제하고 탄핵선언해야 1 ㅇㅇㅇ 2024/12/03 1,536
1653556 텔레그램에 82 피난처 만들어 보려구요 3 나거티브 2024/12/03 1,331
1653555 무당이 지시한 듯 요 4 .. 2024/12/03 2,077
1653554 내가 중학교때 계엄선포 되었었는데 1 2024/12/03 3,261
1653553 끝이 보이네요 19 .. 2024/12/03 6,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