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인용 식탁에 변정수 변정민 자매 나온거 보니까
부럽더라구요
어제 4인용 식탁에 변정수 변정민 자매 나온거 보니까
부럽더라구요
가까이 살고 잘 맞아야죠
아니면 이웃이 더 나아요
완전 성격 맞아야 가능한 일
자매들은 정말 절친처럼 지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남자형제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저는 언니들이 있는 게 좋더라고요.
여형제 많은 친구들은 따로 친구들도 안만들더라고요
자기들끼리 어울려다니공
근데 남자 형제 사이 좋으면 그 꼴을 못보는게 또 여자들
어제도 남편 형제 톡방에 이런저런 얘기 맨날 한다고 싫어 미치는분 82에 있던데 본인들은 자매 좋다고 매일 만나고 하면서 남편은 형제들과 친하면 꼴을 못보는게 또 여자들
언니랑 20대때부터 여행 다니고 자주 연락해요
성격 맞아야 가능한 일 22
전 안맞아서 안친하고
단지내 아는 엄마보니 옆단지에 언니살아서 아침마다 가더라구요.
딸이라고 네번째 다섯번째들은 탯줄도 안자르고
윗목에 밀어둿던 서러운 자매들인데
자매들끼리 뭉치니 나이 6-70이어도 외로울 겨를들이없더만요
잘난 형제는 장소제공하고 (전국에 집 사두고 )
요리 잘하는 형제는 솜씨제공하고
딸부자집 딸래미인데..
죄다 친한데 안만나고 전화도 용건만해요.
그런데 친합니다..엄청.
저희는 딱히 친하지도 않고 딱히 몰려다니지도 않고
가까이 살지도 않아요
뭐 일 있을 때 달려와주는 건 하지만.
제 인생의 베프 여동생이에요.
여행도 여동생이랑 둘이가는게 세상 젤 좋아요.
저도 자매만 둘인데 둘도 사이 좋아서 저처럼 의지하고 살게 될것 같구요.
맞으면 그렇겠죠
저는 동네 지인보다 안 친해요 ㅎㅎ
안 친하면 남보다 못하죠
부모님께 감사하는 것 중에 하나죠.
넘 소중한 여동생 낳아주신 것.
나이차 극복하고 베프에요 ㅎㅎ
자매가 많은데 너무 좋다라고는 안하시지만
시골물건 비싼값에 사주심
쓰고 좋은거 있음 사서 보내주심
가끔 딸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아닐까 싶어요
아빠욕은 저한테 안하는데 이모들이랑 돌아가면서 매일 통화함
아빠욕 자식욕 이웃욕하는 수다친구들
차라리 없는 게 나은 경우도 있어요
나이들어보 니 성격차이가 커요
살기 팍팍하면 어찌나 드세지던지 안좋은 말도 많이하고요
얼마나 의지가 되는지 몰라요.
그래서 자식은 성별 같게 낳고싶었어요.
코드가 안 맞으면 이웃 사촌이 더 낫습니다.
나아요.
오히려 제 친구가 절 위해줘요.
동생이라고 만만히 보고 화나면 분풀이나 하고
혈육이라는 게 느껴지지않네요.
저와 남동생이랑은 서로 애틋한데 한 명은 희한함
첫째가 가장 이기적이고 못됐어요.
글쎄요. 저와 언니는 너무 달라서.. 언니가 너무 오지랖퍼에 간섭쟁이라 아 엄마도 언니랑 같이 있어하면 힘들다고. 저는 마음에 안들어도 별말 안하고 해주니 이젠 저한테 많이 의지하세요. 늘 저랑 있을때 편하다고 하실정도. 그런데 챙기는건 언니가 세심하긴 한데 너무 잔소리가 심하니.. 음
형제는 보니 남인데 자매는 진짜 인생 베프.. 저는 같은 아파트 사니까 동생이랑 완전 베프에요. 세상 가장 친한 친구죠.
남이님이랑 같이 느껴요
첫째늗 넘 이기적이고 못됐고
동생이라고 함부로 대해서 윗형제,언니들 안보고
살아요
저는 엄마께 여동생 낳아주셔서 감사하다 했어요
동생이랑 평생 찐친
자매인데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사이에요
1년에 두세번 얼굴보고 통화도 용건있을때만ㅎㅎ
만나선 기분 좋게 이야기하고 .그리곤 다시 각자
이정도로 지내는데 뭐 나쁠건없죠.
이기적인 면이 심한사람이 있음 관계유지어려워요
성품이좋은 형제여야 좋은거지요
아니면 누군가는 희생을 전제로 해야하는거고..
차이가나는 형제일때 역시 잘사는 형제가
그렇지못한 형제에게 만만히 대하지않고
보듬어주어야 가능한거..
욕심많은 경우 부모님 유산으로
문제도 생겨 소원해지는것도 있는거고
다르더군요.
친정엄마 보면 너무 좋아보이고
절친 보면 없는 게 낫고요.
저는 남매인데 뭐 남매도 결혼하면 끝이긴 하네요.
네 좋아요.
맨날 이런 글 있으면 사람마다 다릅니다, 남보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들 하지만
대체로, 확률적으로 자매가 제일 가까운 사이인 건 맞잖아요?
여기에 베프라 적는 사람들 경제적 지원이나 사고 안치니 하는 얘기아닌가요 형제간에도 이견이 생기면 남만도 못하는경우도 많다보는데
저희는 딸셋인데 좋아요
어려서는 많이 싸우긴했지만 그래도 크고 나니 여자형제들이 좋더라구요
간혹 삐지긴해도 다시 하하호호
같이 여행도 다니고 쇼핑도 다니고 부모님 이야기도 맘편히하고 좋아요
자매가 넷인데 둘은 고만고만한데
특히 젤위에 언니는 정말 너무 안맞아요ㆍ
너무 못돼서 ㅜ
여동생있는데 싫어요.
아이가 대학가서 어느날 그러더군요.
엄마 이모한테 잘 해주지마.
교활해.
저희집은 동생이 못되서.
두살터울 여동생과 서로 의지해가면 잘 지내고 있죠. 그러나 성격은 좀 달라요. 안맞는것도 있고, 그래도 서로 위하는 마음이 같으니까, 잘지내고 있어요.. 대부분 여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뭉치지만, 그것도 성격이 다들 무난해야 되는것 같아요. 주변에보면..욕심많은 형제 하나 있으면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서로 경사에 진정으로 기뻐해줘야 진짜 단짝이죠.
주위 단짝 재매들중 질투들이 심해서 놀랐어요.
시가에서 재산받으니 도끼눈 뜨고 아이가 잘되니 뒷담화하고.
가까이에서 보니 적당한 거리두는 자매가 나아보여요.
어릴때는 좋았는데 나이들고 보니
각자 자기 밖에 몰라요
그래서 그냥 외동이 낫겠지 싶을 때도 있어요
바빠서 잘 못 뭉쳐도.
존재들 만으로도 세상이 든든해요.
모두 마음따뜻하고 성실해요.
사는형편이 비슷해야 자매들끼리도 안멀어져요
뭐든 퍼주기만 하는 관계는 힘드니까요
언니 너무 좋아요. 성격은 극과 극 정반대.
언니는 클 때 엄마말 죽어라 안 듣고 공부 안 해서 전교 꼴등. 저는 그런 엄마한테 미안해서 혼자 어깨 너머로 공부 열심히 해서 전교 1등. 언니가 엄마한테 혼나고 맞으면 저한테 그걸 풀어서 얼마나 두드려 맞고 자랐는지 몰라요. 엄마랑 언니 싸우는 게 지긋지긋해서 빨리 이 집을 탈출한다, 그 생각 뿐이었어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장학금 받아서 유학과 동시에 한국을 떴어요. 그 정도로 상극인 자매였는데.
언젠가부터 언니가 저한테 정말 잘 해줘요. 부모님께도 애틋하고요. 한국에 갈 때마다 건강검진 예약해 놓고 제 아이도 너무나 예뻐해요. 예전에 못되게 굴었던 거 다 갚으려는 마음인지, 언니가 부모님께 잘하지 않았으면 제가 해외에서 맘껏 꿈을 펼치며 살수도 없었겠죠. 나이가 들다보니 너무나 감사한 인연이 되었네요. 10친구와도 바꾸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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