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3 8:25 AM
(125.186.xxx.197)
내부가 넓고 통창으로.탁 트인 미용실가보세요
2. 헐
'24.12.3 8:26 AM
(118.235.xxx.192)
제가 쓴 줄
저는 마지막 드라이 하지 말라고
머리 감고
대충 말리고만 나온 적도 있어요.
안 갈 수도 없고
가기 전부터 심적 압박이 어마어마해요 ㅠ
3. 아이둘
'24.12.3 8:28 AM
(58.29.xxx.176)
약간의 폐쇄공포나 공황을 미용실에서 느끼시니봐요.
어떤사람은 터널에서 그렇게 갑값하다네요
사람마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황이 있는것
같아요
정 힘드시면
내과 가셔서 신경안정제 처방받아보세요~
4. ....
'24.12.3 8:28 AM
(121.157.xxx.171)
저도 그래요. 너무 답답해서 정말 머리하러 가기 너무 싫어요. 마지막에 막 드라이 해 줄 때 저는 이제 괜찮다고 하고 빨리 끝내달라고 한 적도 있어요.
5. 저도
'24.12.3 8:31 AM
(117.111.xxx.253)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 수록 심해지는 거 같아요
6. 나는
'24.12.3 8:32 AM
(210.222.xxx.250)
머리숱이 없어 그저 부끄러울뿐
누가 머리 만져주면 좋지않나요??
7. .......
'24.12.3 8:33 AM
(59.13.xxx.51)
그럴수 있어요.
특정 장소가 힘든경우 꽤 있어요.
저는 병원이 그런장소라 병원에서 공황장애 온 적이 두어번 있어요.
나중에 치료받으면서 알게됐다는.
많이 힘드시면 병원가보세요.
특정장소 갈때만 약 복용도 가능해요.
8. 저도
'24.12.3 8:33 AM
(117.111.xxx.253)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거 같아요
파마하면 빨리 가고 싶어요
염색은 집에서 해요
이젠 박사가 돼서 뚝딱합니다
9. 저두예요
'24.12.3 8:38 AM
(220.78.xxx.213)
펌하고 마무리로 말리고 손질해줄때까지
있어본 적이 없습니다
전 피부관리실에서 팩 덮어놓고
이십분씩 있는것도 못해요
수십년 전 첨 갔을때 팩얹어놓고 삼분만에
일어나서 토하고 난리난 후로 다시는...
이건 무슨 병인가요 미용앨러지? ㅜ
10. ~~
'24.12.3 8:42 AM
(223.63.xxx.80)
-
삭제된댓글
병원 씨티찍는데 움직이지마라는 소리에 꽂혀서ᆢ
참다가 움찔해 다시찍었어요.
그뒤로 씨티 찍을때마다 그래요.
이상한 느낌과 알수없는ᆢ
점점 나이들수록 더하네요ㅠㅠ
11. 아이구
'24.12.3 9:01 AM
(14.41.xxx.61)
저만 그런 줄 알았네요.
저는 미용실도 그렇고 택시도 그래요.
특히 택시가 더 심해서 아예 못 타요
주변에서 전혀 이해를 못해요.
12. 오
'24.12.3 9:08 AM
(211.243.xxx.169)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사람 없을 때 일부러 가고요 (빨리 하려고)
최대한 오래 가면서 시간 짧게 걸리는 파마해 달라고 합니다.
파마는 1년에 1번정도 만 해요
13. 저두그래요
'24.12.3 9:11 AM
(122.199.xxx.47)
-
삭제된댓글
가면 탈출하고 싶어요 미용실에선 머리 커트만 한지 십년넘었어요 그것도 날잡아서 큰맘먹고가요 머리커트만 하고 샴퓨는 안하고 드라이는 살짝하고 빨리 도망가기 바빠요
14. 오..
'24.12.3 9:25 AM
(222.108.xxx.172)
파마 염색약 화학약품에 민감하셔서 공황같은게 오는거 아닐까 조심스레?한가지 가능성 놓고보아요. 냄새때문에 답답하고 신체증상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어요. 저는 다이소가 그래요ㅜ 플라스틱냄새때문에 혼절하려고해서 뛰쳐나오네요
15. 오..
'24.12.3 9:26 AM
(222.108.xxx.172)
미용실도 힘든데 ㅜㅜ 억지로 하네요. 차를 텀블러같은데 가져가서 많이 마시면서 버텨요
16. 저도
'24.12.3 9:30 AM
(61.39.xxx.190)
저도 그래요
그래서 그냥 머리 질끈 묶고 다녀요ㅠ
길어지면 집에서 자를때도 많아요ㅠ
17. 흠
'24.12.3 9:31 AM
(112.216.xxx.18)
그냥 저는 움직일 수 없이 계속 앉아 있는게 괴로운 마음.
아무리 편한 미용사가 있어도
뭐 어쩌나요 몇달에 2~3시간이니 참는거지
18. 오
'24.12.3 9:45 AM
(58.11.xxx.178)
저는 마사지요. 옷 갈아입고 눕는 곳은 더더더 평생 못생길 팔자
19. ㅇㅇ
'24.12.3 11:07 AM
(182.221.xxx.169)
저도 미용실, 다이소, 치과 등등 그렇게 느껴요
20. ..
'24.12.3 11:14 AM
(112.150.xxx.19)
그 정도면 병원 도움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냥 두면 불안증세가 더 악화되실것 같아요.
21. ....
'24.12.3 11:43 AM
(61.83.xxx.56)
불안증 공황장애증상같아요.
전 터널 지하철 깜깜한곳이 너무 싫거든요.
약먹고있는데도 힘드네요ㅜㅜ
22. 비슷
'24.12.3 5:04 PM
(220.118.xxx.65)
저는 미용실이나 피부 관리고 맛사지고 뭐고 2시간 이상 못넘겨요.
그래서 대기 없는 묭실만 다녀요.
뛰쳐 나간 적은 없는데 머리 감겨 주는데 그만 헹구라는 말이 목구멍으로 나오는 걸 참은 게 몇 번이에요.
23. 전
'24.12.3 7:40 PM
(74.75.xxx.126)
불안장애 약먹는데, 미용실 가는 건 좋은데요.
원장님이 70대, 저 중학교때부터 다니던 동네 미장원이라서요. 이모네 놀러가는 것 같아요. 제가 가면 반가워는 하셔도 귀찮아서 샴푸도 안 해주시고 드라이도 안 해주세요. 머리 5분에 커트해주시고 서로 더 예뻐졌다 더 젊어졌다 덕담 나누고 다시 소파에 누워서 드라마 보세요. 좀 친한 원장님을 만들어보시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요. 아님 친구랑 같이 가시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