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상을 펴두고잤는데 내내악몽꿨어요

ㅜㅜ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24-12-03 08:04:21

제사때쓰는 큰상을 시엄니가 사주신적이있는데 쓸데없어 넣어놨다가 

4살아기 색칠하거나 가위질할때 거기서하면될것같아서 어제 거실에 펴놨는데(거실에있지만 안방에서 자는 위치상 머리쪽)

평소꿈안꾸던 저

밤새 내내 도둑들거나 수술하거나 죽거나 이런꿈을 아침까지뀠네요

뭐 우연의일치겠지만..찝찝하네요

다시넣어놔야될듯ㅜㅜ

 

IP : 116.125.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y
    '24.12.3 8:07 A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헐~원래 꿈같은거 예민한게 잘꾸세요?
    조상들 제사지내던 상이라그런가봐요.
    저라면 버릴듯

  • 2. 글쎄요
    '24.12.3 8:13 AM (112.152.xxx.116)

    꿈을 거의 꾸지 않고 깊은 잠을 자는 저도
    아주 가끔씩은 그런 어지러운 꿈을 꿉니다만
    의미를 두지 않아요. 피곤했나, 약간의 근심걱정, 잠자리불편 등으로 생각하고 말아요.
    또 일어나서 생활하다보면 금세 다 잊어버리죠.
    몇 번 반복해서 꾸는 꿈이 아니라면
    의미두지 말고 맘편히 하세요~

  • 3. ㅜㅜ
    '24.12.3 8:15 AM (116.125.xxx.87)

    실제로 제사지낸적없는상이예요
    그런용도로 만들어진상이라는거예요ㅜㅜ
    그냥 꿈일뿐인데 넘 소름이라..

  • 4. ㅇㅇ
    '24.12.3 8:20 AM (175.223.xxx.227)

    악몽을 꿨는데 왜 사고가 제사상으로 연결되죠?

  • 5. 어른
    '24.12.3 8:24 AM (222.117.xxx.170)

    저희집 어른은 양말을 머리맡에 두고자면 악몽꾼다고 싫어하셨어요

  • 6. ㅇㅇ
    '24.12.3 8:29 AM (121.136.xxx.216)

    큰상도 안두는데 매일 악몽꾸는 나는 뭐지..악몽꾸든말든 악몽 이 현실이 아니어서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 7. 바람소리2
    '24.12.3 8:55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그런걸로 끔요??
    상 접어둬요

  • 8. ....
    '24.12.3 8:57 AM (114.204.xxx.203)

    냄새나는 양말 머리맡에 두면 당연히 안좋죠 ㅎㅎ

  • 9. 음..
    '24.12.3 9:03 AM (76.168.xxx.21)

    조심스럽게 버리시는 걸 권유합니다.
    나무로된 것 가구 같은거 집에 그냥 들이는거 아니예요..
    미신 같지만 주변에 겪은걸 봐서..

  • 10. ...
    '24.12.3 9:08 A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뭐래. 우연의 일치예요. 악몽 꿨을 때 그런식으로 엮어볼 생각 조차 못해보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이예요.

  • 11. ㅜㅜ
    '24.12.3 10:01 AM (223.39.xxx.41)

    저 위에님주워온거아니고 싱니머니가 가게에서 새거 사오신건데도 버려야하나요?

  • 12.
    '24.12.3 10:22 AM (223.38.xxx.12)

    하루 이틀 더 시험해 보고 버리면 안 되나요? 어릴 때 상에서 넓게 색칠공부 하고 색종이오리고 하던 게 좋았어서요.
    넓어서 재료 안 떨어뜨리고 좋던데
    아이를 위해

  • 13. 헐헐헐
    '24.12.3 10:47 AM (121.190.xxx.146)

    그럼 부엌에 큰 식탁 두고 사는 사람들은 다 악몽꾸게요?
    악몽꾸었다고 그게 시모가 준 상으로 연결되는 게 웃기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평소 시모랑 별로 안좋으셔던 듯.

  • 14. ㅋㅋ
    '24.12.3 11:01 A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

    내가 신경을 써서 그럴걸요
    저도 창고에 뒀던 피아노를 침대 있는 방으로 가져오고 며칠 악몽꿨는데요
    지금은 아예 바로 옆 방바닥에서 자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자는 환경이 조금 바뀌어서 신경쓰여서 그런 것 같아요

  • 15. 미신
    '24.12.3 11:16 AM (125.130.xxx.18)

    별게 다 걸리네요.
    병원에 입원하면 침대는 어떻게 써요?
    그 침대에 누워 아프다 죽은 사람 많을텐데 그런 건
    신경 안쓰여요?
    원시시대도 아니고 쓸데없는 미신에 신경쓰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232 줄눈이나 타일 시공 배우고 싶은데오 2 ㅇㅇ 2024/12/03 997
1653231 이성문제 ) 이 남자와 헤어질까요? 17 남친 2024/12/03 2,075
1653230 자꾸 전화를 하세요~~ 2 엄마 2024/12/03 1,350
1653229 고등 생기부 관련 중등때 미리 준비해도 되나요? 26 ........ 2024/12/03 1,048
1653228 옆으로 구멍난 씽크대 뚫는법 4 ㅇㅇ 2024/12/03 456
1653227 요즘 MZ세대가 욕을 많이 먹는데 긍정적인면이 있는데 5 ........ 2024/12/03 1,227
1653226 어제 결혼지옥 반전있었나요 4 ㅇㅇ 2024/12/03 2,284
1653225 12/3(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12/03 184
1653224 인덕션 상판 컬러 선택 도와주세요 3 인덕션 2024/12/03 466
1653223 넷플릭스 연령인증 2 넷플릭스 2024/12/03 534
1653222 시간이 흘러도 잊을수 없는 남편 목소리 1 ........ 2024/12/03 2,216
1653221 이마트 가니 김수미 김밥도 파네요 2 .. 2024/12/03 1,348
1653220 로제 Too Good to Say Goodbye (영상) 1 ... 2024/12/03 918
1653219 50. 재취업했어요 16 ㅁㅁㅁ 2024/12/03 3,668
1653218 글래디에이터2 보고 왔어요. 6 글래디에이터.. 2024/12/03 1,258
1653217 전광훈이 이제 토요집회 안한다네요. 10 하늘에 2024/12/03 3,602
1653216 오일, 에센스 잔뜩 바르고 미용실에 염색하러 갔어요 11 ㅇㅇ 2024/12/03 2,762
1653215 후추도 맛이 다른가요? 5 ... 2024/12/03 1,011
1653214 미용실 미용배우고 실력 있으면 먹고 살만 할까요? 12 2024/12/03 2,081
1653213 비치타올 2 아.. 2024/12/03 199
1653212 학원가 엘리베이터가 한산해요. 10 저만 2024/12/03 3,651
1653211 팥칼국수를 해먹고 싶어요. 13 넘 비싼 2024/12/03 1,457
1653210 이재명을 제거하면 윤석열은 죽는다 16 .. 2024/12/03 2,230
1653209 중국 이중용도 품목 미수출 통제 ... 2024/12/03 189
1653208 20대 회사입사,퇴사일을 알수있는 방법 있나요? 6 잘될 2024/12/03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