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인데요, "어떤 직원이 이번에 결혼했는데 시댁에서 벤츠사줬대"란 말에 전 아무 생각없이 "부럽다"그러고 말았거든요. 근데 이 동료는 그게 뭐가 부러워?라며 "본인 능력이 출중해서 자기 번 돈으로 산거라야 부럽지"이러는데 진심 꼰대같고 결핍있어보였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벤츠사줬다는 말에..
1. ..
'24.12.3 1:35 AM (125.129.xxx.117)ㅋㅋㅋㅋ저도 부러운데요? 그게 안부럽나??
2. ㅋ
'24.12.3 1:38 AM (118.235.xxx.121)그 직원이 벤츠가젔으면 그말해도 인정 ㅋㅋ 근데 그게 아니면..허세..
3. ...
'24.12.3 1:39 AM (106.101.xxx.148)여기 82에도 그런식으로 말하는 여자들 많잖아요.
4. …
'24.12.3 1:39 AM (118.235.xxx.60)윗님, 그 사람 벤츠없고 경차 몰아요.
5. …
'24.12.3 1:40 AM (118.235.xxx.60)차라리 그거 받으면 그만큼 시댁에서 바라는 거 많을 거 같아 부담스럽겠다라고 했으면 공감할텐데…
6. ..
'24.12.3 1:51 AM (112.164.xxx.227)모든 말에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있죠
원래 그러는건지 나이를 먹어서 그러는건지
그나마 모든이에게 그런 행동을 한다는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7. 그런 말투
'24.12.3 2:00 AM (223.38.xxx.173)82에도 많잖아요
8. ...
'24.12.3 2:21 AM (61.39.xxx.175)저런 말 들었다고 꼰대, 결핍 운운하는 원글도 못지 않아요
9. 그사람은
'24.12.3 4:36 AM (180.68.xxx.158)결국
시댁에서 벤츠 받은 사람과
그거 부럽다고한 원글이를
한방에 덜떨어진 사람으로 매도한건데,
설혹 자력으로 벤츠 장만한 사람이라해도
함부로 할말은 아니죠.
ㅡㅡ
들어서 기분 좋은 말도 아니고 결국 핀잔인데.10. 영통
'24.12.3 5:13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난 원글님도 원글님 편드는 댓글들도 이상한데요
그 사람은 그리 생각해서 말할 수도 있지.
진짜로 시가에서 벤츠 받은 게 부럽나요? 자기 돈으로 사는 게 부러운 거죠.
그리고 그 사람이 벤츠 몰아야 그 말 할 수 있나요?
자기가 벤츠 몰면 그 말 못하죠..자기도 자기 힘으로 사고 싶은 게 꿈이니 말할 수 있는 거고11. 영통
'24.12.3 5:15 A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저런 말 들었다고 꼰대, 결핍 운운하는 원글도 못지 않아요
2222
원글님도 원글님 편드는 댓글들도 이상한데요
그 사람은 그리 생각해서 말할 수도 있지. 핀진은 무슨..
진짜로 시가에서 벤츠 받은 게 부럽나요? 자기 돈으로 사는 게 부러운 거죠.
그리고 그 사람이 벤츠 몰아야 그 말 할 수 있나요?
자기가 벤츠 몰면 그 말 못하죠..자기도 자기 힘으로 사고 싶은 게 꿈이니 말할 수 있는 거고.12. 영통
'24.12.3 5:16 AM (106.101.xxx.126)저런 말 들었다고 꼰대, 결핍 운운하는 원글도 못지 않아요
2222
원글님도 원글님 편드는 댓글들도 이상한데요
그 사람은 그리 생각해서 말할 수도 있지. 핀진은 무슨..
그리고 그 사람이 벤츠 몰아야 그 말 할 수 있나요?
자기가 벤츠 몰면 그 말 못하죠..자기도 자기 힘으로 사고 싶은 게 꿈이니 말할 수 있는 거고.13. ..
'24.12.3 6:28 AM (61.105.xxx.175) - 삭제된댓글그래서 평소에 저는
"줘도 안갖아" 라는 말은 하지 말자라는 주의입니디.
누가 주면 감사합니다..하고 냉큼 받어야죠.
ㅎㅎㅎㅎ 허세는~~개에게나 줘버리자.14. ..
'24.12.3 6:29 AM (61.105.xxx.175)그래서 평소에 저는
"줘도 안갖아" 라는 말은 하지 말자라는 주의입니다.
누가 주면 감사합니다..하고 냉큼 받아야죠.
허세는~~개에게나 줘버리자. ㅎㅎㅎㅎ15. ㅇㅂㅇ
'24.12.3 6:36 AM (182.215.xxx.32)일일이 남의 생각
따지고 교정하려는게 꼰대같은거죠
부러울수 있지하고 넘어가는게 안꼰대
말하고싶은걸
거부감없이 부드럽게 표현하는것도 능력16. 엥
'24.12.3 6:45 AM (121.134.xxx.123)저기 생각 반, 부러워할 필요 없다는 위안 섞인 뜻 반
아닌가요??
저런 말 들었다고 꼰대, 결핍 운운하는 원글도 못지 않아요
3333333333
원글님도 원글님 편드는 댓글들도 이상한데요
그 사람은 그리 생각해서 말할 수도 있지. 핀진은 무슨..
그리고 그 사람이 벤츠 몰아야 그 말 할 수 있나요?
자기가 벤츠 몰면 그 말 못하죠..자기도 자기 힘으로 사고 싶은 게 꿈이니 말할 수 있는 거고.
22222222322217. ...
'24.12.3 7:02 AM (211.234.xxx.111)내 표현에 공감안하고 다른 의견을 냈다고
이렇게 공격적인 적대를 드러내는 것도
꼰대고 결핍이죠.18. 그게
'24.12.3 7:07 A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그게 뭐 꼰대인가요 맞는 말 같은데요
언젠가 모임이..자식자랑 남편 자랑 시댁 자랑하는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모임이 다 끝날 무렵 어느분이 조심스럽게 책을 냈단 얘기가 나왔고 다들 작가된 사람 보고 당신이 제일 위너네요. 부러워요. 그날 모임 평정 됐어요. 그 분 말 한 마디로.19. Dd
'24.12.3 7:23 AM (1.225.xxx.157)저 위에.
안 갖아 라는 말은 없어요. 안 가져 라고 합시다.
그리고 그 사람 말이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저라면 면전에 대고 그런말은 안해요 친한 사이도 아닌갓 같은데. 그렇다고 그런말 한 사람이 꼰대다? 그건 모르겠어요. 왜 꼰대죠? 가르치려 들아서인가?20. 흠
'24.12.3 7:35 AM (218.155.xxx.188)님은 부럽다고 한 거고
그 사람은 안 부럽다고 한 거고
각자 자기 의견 얘기한 건데 왜 꼰대입니까.
그리고 자기 힘으로 벤츠 산 거 아닌데
맞는 말이긴 하죠. 입 밖으로 하냐 안 하냐는 사람마다 자유고요.
님 말에 반대하면 꼰대예요?21. 음
'24.12.3 7:39 AM (223.38.xxx.193)저런 생각을 할 순 있어도 면전에다 발끈 하는건
꼰대라기 보다는 결핍과 열등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꼰다라고 다 발끈해서 가르치려고들진 않아요.
이십대도 발끈+ 열등감 많습니다.22. ...
'24.12.3 7:51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진짜 안부러운 사람 열등감 없는 사람은
저렇게 발끈하지도 않고
이래야 부러운거지 하면서 타박하고 가르치려고 들지도 않아요
그러게~하고 말지23. ...
'24.12.3 7:53 AM (58.234.xxx.21)진짜 안부러운 사람 열등감 없는 사람은
저렇게 발끈하지도 않고
이래야 부러운거지 하면서 타박하고 가르치려고 들지도 않아요
그러게~하고 굳이 감정적으로 날을 세우지 않고
넘어감24. .....
'24.12.3 8:06 AM (125.180.xxx.142)나도 시댁에서 해줬다면 안부럽던데요
그런거 사주고 얼마나 유세를 떨까하고
각자의 생각도 존중하길25. 뭔소리
'24.12.3 8:17 AM (1.235.xxx.138) - 삭제된댓글전 뭐든 제가 벌어 제 능력으로 사는데
억울해요
시집에서 벤츠받음 진짜 너무 부러운거죠
내능력으로사는게 얼마나 고달프고 힘든건데.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진짜 감사하고 운좋고 ㅜ
그동료 부러워요26. ㅇㅇ
'24.12.3 8:21 AM (118.221.xxx.146) - 삭제된댓글ㅋㅋㅋ 알량한 자존심은 있는사람있네요
네네~ 알겠습니다아 ~~ 끝27. ㅇㅇ
'24.12.3 8:26 AM (118.221.xxx.146)저도 시댁에서 사준거 별로
남편이사주는게 최고28. ㅇㅂㅇ
'24.12.3 8:48 AM (182.215.xxx.32)진짜 안부러운 사람 열등감 없는 사람은
저렇게 발끈하지도 않고
이래야 부러운거지 하면서 타박하고 가르치려고 들지도 않아요 22229. ㅇㄷ
'24.12.3 9:31 AM (223.38.xxx.193)부럽다가 솔직한심정이기는 하지만 듣는사람입장에서는 거부감들때가 있더라구요 열등의식일수도 있겠죠
30. 진짜네
'24.12.3 12:14 PM (14.39.xxx.215)댓글 내려가다 보니 어김없이 등장하네요 ㅋ
2222
3333
똑같은 종류 인간들31. ..
'24.12.3 1:21 PM (211.234.xxx.110)그냥 네말도 맞네 그러고 맙니다
남의 벤츠로 굳이 서로 맘상할거 없다고 생각해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4677 | 애초에 용산으로 옮긴 이유가 1 | . .. | 04:08:24 | 2,789 |
1654676 | 신문이 안와요 3 | ㅋㅋ | 04:07:20 | 1,011 |
1654675 | 국회 본회의장서 만난 한동훈·이재명… 악수 장면 포착 9 | 뭔 난리 | 04:05:04 | 2,448 |
1654674 | 오늘 사태가 7 | 386세대로.. | 04:01:16 | 1,354 |
1654673 | 지 살겠다고 용산 앞에 병력 깔아놨대요 5 | 내란죄 범죄.. | 03:57:08 | 3,268 |
1654672 | 내란 수괴는 사형으로 처벌해야 7 | ㅇㅇ | 03:56:50 | 768 |
1654671 | 그래도 정상이겠지 정상이겠지 한 제자신이 한심스러워요 5 | .... | 03:56:41 | 970 |
1654670 | 쫄보ㅅㄲ가 왜이리 겁없이 저지른거죠? 13 | ㄴㄴ | 03:56:04 | 2,897 |
1654669 | 서울대 법대 사시출신 검사가 저렇게 멍청한 2 | 사랑123 | 03:54:33 | 1,487 |
1654668 | 현재 상황 정리 15 | 자유 | 03:51:45 | 5,217 |
1654667 | 한덕수 총리 계엄선포 전 국무회의 참석 12 | ㅇㅇ | 03:50:44 | 3,611 |
1654666 | 탄핵이던 체포던 바로 해야합니다. 1 | ㅇㅇ | 03:47:50 | 768 |
1654665 | 잠을 못자겠어요 ㅠㅜ 5 | … | 03:47:09 | 790 |
1654664 | 내란죄 맞네요 5 | 헌법학자 | 03:45:15 | 1,400 |
1654663 | 국무회의도 개최했는데, 아무도 몰랐다는거네요? 13 | 뭐지 | 03:44:06 | 3,373 |
1654662 | 모인 김에 탄핵하라! 4 | ... | 03:41:29 | 703 |
1654661 | 아마 지 스스로 내려오지 않을까요? 5 | 흠 | 03:41:20 | 1,231 |
1654660 | 오밤중에 잠자던 정은이도 놀랐겠다 11 | … | 03:40:18 | 2,023 |
1654659 | 7시5분 뉴스공장 1 | .. | 03:38:32 | 1,929 |
1654658 | 누가 종북좌파인가? 4 | .. | 03:36:43 | 933 |
1654657 | 국회앞 12 | 쌀국수n라임.. | 03:36:39 | 1,339 |
1654656 | 계엄군과 맞선 안귀령 22 | ㅇㅇ | 03:34:14 | 3,796 |
1654655 | 젤렌스키처럼 6 | 뇌없는 | 03:32:02 | 1,394 |
1654654 | 추경호 "계엄해제요구안 표결에 제 판단으로 불참&quo.. 18 | 결자해지 | 03:31:38 | 3,619 |
1654653 | 군부대내 비상대기.해제래요 8 | ㅇㅇ | 03:29:52 | 2,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