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고 지나가는 대상포진

abc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24-12-03 00:45:11

대상포진이 와도 대상포진인지 모르고  지나갈 수 있나요?

저는 대상포진이란게  터트리면 터질 것 같은  물집이 올라와야 대상포진인줄 알았는데

사진 검색해보니까 물집같은거 없어도

 진드기 물린것처럼 보이는 피부나  여드름같은  뾰루지같은것도 대상 포진인 경우가  있네요

대상포진인데 피부에  대상포진의  큰 특징인 물집이 없어서  몸 여기저기 통증이 있는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간 경우  어찌되나요?

한두달 지나서는  치료해도  소용 없는걸까요?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감염인데  피검사나    분비물 같은걸로는  검사가 안되나봐요?  물집이 없으면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으로만  진단 내리는 것인지

 

 

IP : 223.38.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1:04 AM (73.148.xxx.169)

    어차피 신경에 있는 바이러스라서 면역이 떨어지면 다시 나타나요.
    연세가 있으시면 주사 맞으셔도 됩니다.

  • 2.
    '24.12.3 1:10 AM (223.38.xxx.71)

    아 그렇죠네요. 모르고 지나가도
    피곤하면 다시 생기니 그때 알 수도 있고 하긴 하네요

  • 3. ㅡㅡㅡ
    '24.12.3 2:04 AM (203.63.xxx.16)

    제 경우 항바이러스 한알, 진통제 한알 먹으면 오다 마는 것 같아요. 다른 영양제 많이 챙겨 먹는 편이구요

    피부 어느 곳인가 조금 느낌이 저린 것 같다, 둔하다, 가렵다 싶으면 일단 의심하고 충분한 휴식 하려는 편이에요. 얼굴 관자놀이, 목 뒤, 팔 등등 만져도 느낌이 좀 둔할 때가 있어요. 외국이라 예방접종 하려고 해도 일단 증상을 봐야 한다면서 주사 안주더라구요.. 생각난 김에 다른 병원가서 접종해야겠어요. 가격도 비싸요..

  • 4. ㅡㅡㅡ
    '24.12.3 2:07 AM (203.63.xxx.16)

    물집을 면봉으로 채검? 해서 본다는 데
    제 경우 물집 아주 작은 경우라 불가능 할 듯 하구요
    저는 피곤하면 코 안쪽이 헐어버려서 안연고 받아왔어요, 코안에 염증은 뇌로 가기 쉽데서 아주 신경 쓰여요.

  • 5. 체력
    '24.12.3 5:35 AM (110.12.xxx.40)

    저 다른 일로 병원 갔다가 의사 쌤이 피부에 생긴 발진
    ( 지금 생각하면 물집) 보고 대상포진 같다고 병원 가보라
    했었어요.
    근데 그때쯤 애들 입시로 제가 너무 바빠서 못갔었는데
    그냥저냥 나아서 잊어버렸죠.
    나중에 생각하니 굵고 큰 바늘로 쿠욱 찌르는 듯한 통증이며
    물잡이며 그때 피곤했던 상황 등등 대상포진일 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제 체력이 그걸 극복했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 6.
    '24.12.3 8:47 AM (211.243.xxx.169)

    저도 거의 모르고 지나갔어요
    그냥 좀 가렵나 ? 뭐가 났나 ? 이러다가
    한 2주정도 지나서 흉이 살짝 있길래 병원간 김에 물어봤더니
    선생님이 상처 보시고는 대상포진이라고..
    이미 지나가서 약 먹을 필요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113 문재인이 개 버렸다던 기레기 5 ... 2025/04/19 1,838
1703112 요즘 보도블록 공사 많이들 하나요? 1 ., 2025/04/19 367
1703111 엘지 프라엘 스킨부스터 꾸준히 사용하시는 분 1 피부 2025/04/19 917
1703110 빈속에 마그네슘 복용 4 마그네슘 2025/04/19 1,789
1703109 5월2일 공휴일 지정 안됐나요? 8 . ...... 2025/04/19 2,848
1703108 넷플 성균관 유생들에서 2 궁금 2025/04/19 1,173
1703107 선관위 붉은 천 5 2025/04/19 1,226
1703106 여름에 가마솥 같은 방 5 에어컨 설치.. 2025/04/19 1,113
1703105 금쪽이 보면 거의 부모 문제 같지 않나요....? 4 2025/04/19 3,047
1703104 여긴 진짜 시부모나 친정부모 편드는거 11 ㅇㅇ 2025/04/19 1,697
1703103 봄에 나는 부추를 뭐라고 부르나요? 5 ㅇㅇ 2025/04/19 2,435
1703102 오늘 키워드는 부동산 7 ㅂㅊㅂ 2025/04/19 1,003
1703101 필라테스할때 맨발로 하시나요? 17 .. 2025/04/19 2,451
1703100 웃다가인지 매불쇼인지 보다가 오미베리 사봤는데 7 ........ 2025/04/19 2,098
1703099 에브리봇Q7쓰시는분 어떤가요? 1 로청유저 2025/04/19 375
1703098 사람은 누굴 위해서 사는게 행복한듯요 13 ㅇㅇ 2025/04/19 3,223
1703097 무슨 말이든 그게 아니고, 로 시작하는 친구 11 ........ 2025/04/19 2,328
1703096 판교 봇들 3단지와 봇들 4단지 선호도 차이가 많이 날까요? ㅇㅇ 2025/04/19 707
1703095 손으로 암석 뜯어낼 수 있는 곳도…위험한 싱크홀 지역 어디? 3 ... 2025/04/19 1,144
1703094 갑자기 여자어를 쓰게된 나 8 아그렇구나 2025/04/19 1,963
1703093 이재명되면 재건축 아파트들 득보겠네요 16 ... 2025/04/19 3,111
1703092 감히 공수처장을 탄핵한다고요? 16 .. 2025/04/19 2,542
1703091 사회의 선호도가 달라지는 게 참 무섭고 억울하네요 13 호호 2025/04/19 3,284
1703090 속초 벚꽃 상황 좀 알려주셔요 꾸벅 2 감사합니다 2025/04/19 689
1703089 (펑)죽은 자식 기일 기억 못하는거 75 ..... 2025/04/19 1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