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고 지나가는 대상포진

abc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24-12-03 00:45:11

대상포진이 와도 대상포진인지 모르고  지나갈 수 있나요?

저는 대상포진이란게  터트리면 터질 것 같은  물집이 올라와야 대상포진인줄 알았는데

사진 검색해보니까 물집같은거 없어도

 진드기 물린것처럼 보이는 피부나  여드름같은  뾰루지같은것도 대상 포진인 경우가  있네요

대상포진인데 피부에  대상포진의  큰 특징인 물집이 없어서  몸 여기저기 통증이 있는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간 경우  어찌되나요?

한두달 지나서는  치료해도  소용 없는걸까요?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감염인데  피검사나    분비물 같은걸로는  검사가 안되나봐요?  물집이 없으면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으로만  진단 내리는 것인지

 

 

IP : 223.38.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1:04 AM (73.148.xxx.169)

    어차피 신경에 있는 바이러스라서 면역이 떨어지면 다시 나타나요.
    연세가 있으시면 주사 맞으셔도 됩니다.

  • 2.
    '24.12.3 1:10 AM (223.38.xxx.71)

    아 그렇죠네요. 모르고 지나가도
    피곤하면 다시 생기니 그때 알 수도 있고 하긴 하네요

  • 3. ㅡㅡㅡ
    '24.12.3 2:04 AM (203.63.xxx.16)

    제 경우 항바이러스 한알, 진통제 한알 먹으면 오다 마는 것 같아요. 다른 영양제 많이 챙겨 먹는 편이구요

    피부 어느 곳인가 조금 느낌이 저린 것 같다, 둔하다, 가렵다 싶으면 일단 의심하고 충분한 휴식 하려는 편이에요. 얼굴 관자놀이, 목 뒤, 팔 등등 만져도 느낌이 좀 둔할 때가 있어요. 외국이라 예방접종 하려고 해도 일단 증상을 봐야 한다면서 주사 안주더라구요.. 생각난 김에 다른 병원가서 접종해야겠어요. 가격도 비싸요..

  • 4. ㅡㅡㅡ
    '24.12.3 2:07 AM (203.63.xxx.16)

    물집을 면봉으로 채검? 해서 본다는 데
    제 경우 물집 아주 작은 경우라 불가능 할 듯 하구요
    저는 피곤하면 코 안쪽이 헐어버려서 안연고 받아왔어요, 코안에 염증은 뇌로 가기 쉽데서 아주 신경 쓰여요.

  • 5. 체력
    '24.12.3 5:35 AM (110.12.xxx.40)

    저 다른 일로 병원 갔다가 의사 쌤이 피부에 생긴 발진
    ( 지금 생각하면 물집) 보고 대상포진 같다고 병원 가보라
    했었어요.
    근데 그때쯤 애들 입시로 제가 너무 바빠서 못갔었는데
    그냥저냥 나아서 잊어버렸죠.
    나중에 생각하니 굵고 큰 바늘로 쿠욱 찌르는 듯한 통증이며
    물잡이며 그때 피곤했던 상황 등등 대상포진일 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제 체력이 그걸 극복했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 6.
    '24.12.3 8:47 AM (211.243.xxx.169)

    저도 거의 모르고 지나갔어요
    그냥 좀 가렵나 ? 뭐가 났나 ? 이러다가
    한 2주정도 지나서 흉이 살짝 있길래 병원간 김에 물어봤더니
    선생님이 상처 보시고는 대상포진이라고..
    이미 지나가서 약 먹을 필요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371 예의없는 직장 동료 5 .. 2025/01/21 2,137
1672370 제가 잇몸이 약한데요ᆢ 6 다람쥐 2025/01/21 1,833
1672369 연말정산 세액공제 조언부탁드려요 3 .. 2025/01/21 1,012
1672368 호텔뷔페 가보려고 하는데 저렴하고 맛있는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40 초짜 2025/01/21 3,536
1672367 초미세먼지 수치 정말 안 좋네요 5 dd 2025/01/21 1,405
1672366 신천지 빠져있는 사람들 왜그런가요 친척이야기에요 23 ..... 2025/01/21 2,865
1672365 커피 마시며 보다가 체하는줄(윤석렬 지지자 수준) 8 더러워 2025/01/21 2,192
1672364 금호파크힐스 vs 왕십리 자이 5 ㅇㅇ 2025/01/21 1,367
1672363 내 주변 국힘지지자 7명에 대한 소회 18 ... 2025/01/21 2,142
1672362 윤 체포날, 우원식·김경수 만찬…"소보로만 파냐, 팥빵.. 30 .. 2025/01/21 4,460
1672361 자녀 결혼시키신 주부님들은 명절에 시댁 4 ㄱㄱ 2025/01/21 2,482
1672360 팬에 삼겹살 굽는 신박한 방법 3 ㅇㅇ 2025/01/21 2,483
1672359 63세 공복혈당 82 탤런트 이미영씨 7 진짜부럽부럽.. 2025/01/21 4,338
1672358 김성훈차장 ㅂㅌ느낌 나지 않나요 22 ㅇㅇ 2025/01/21 4,266
1672357 로봇청소기 물통 항상 채워놓으세요? 5 청소 2025/01/21 1,114
1672356 한국의 개신교 철저히 부서질겁니다 13 ... 2025/01/21 2,014
1672355 대학생자녀월세 연말정산 1 대학생 자월.. 2025/01/21 1,391
1672354 취미모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니… 29 무례 2025/01/21 4,954
1672353 진짜 걱정해야할일ㅡ우리생각과는 반대일수도 7 파시즘 2025/01/21 1,810
1672352 민주당 상속세, 2+2, 다주택자 36 .. 2025/01/21 2,657
1672351 "경호차장, 경호처 직원들에 극우 유튜브 링크 퍼날라&.. 7 ㅇㅇ 2025/01/21 2,181
1672350 1/21(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5/01/21 516
1672349 [김희원 칼럼]이 광기를 누가 만들었나 4 ㅅㅅ 2025/01/21 1,477
1672348 트럼프 취임식 멜라니아여사 복장 넘 의미있네요 22 ... 2025/01/21 17,032
1672347 나경원 윤상현 전광훈등은 이제 트럼트 초청장 구라 못 치겠네요 12 ㅇㅇ 2025/01/21 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