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고 지나가는 대상포진

abc 조회수 : 3,281
작성일 : 2024-12-03 00:45:11

대상포진이 와도 대상포진인지 모르고  지나갈 수 있나요?

저는 대상포진이란게  터트리면 터질 것 같은  물집이 올라와야 대상포진인줄 알았는데

사진 검색해보니까 물집같은거 없어도

 진드기 물린것처럼 보이는 피부나  여드름같은  뾰루지같은것도 대상 포진인 경우가  있네요

대상포진인데 피부에  대상포진의  큰 특징인 물집이 없어서  몸 여기저기 통증이 있는대도   모르고 그냥 지나간 경우  어찌되나요?

한두달 지나서는  치료해도  소용 없는걸까요?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감염인데  피검사나    분비물 같은걸로는  검사가 안되나봐요?  물집이 없으면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으로만  진단 내리는 것인지

 

 

IP : 223.38.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1:04 AM (73.148.xxx.169)

    어차피 신경에 있는 바이러스라서 면역이 떨어지면 다시 나타나요.
    연세가 있으시면 주사 맞으셔도 됩니다.

  • 2.
    '24.12.3 1:10 AM (223.38.xxx.71)

    아 그렇죠네요. 모르고 지나가도
    피곤하면 다시 생기니 그때 알 수도 있고 하긴 하네요

  • 3. ㅡㅡㅡ
    '24.12.3 2:04 AM (203.63.xxx.16)

    제 경우 항바이러스 한알, 진통제 한알 먹으면 오다 마는 것 같아요. 다른 영양제 많이 챙겨 먹는 편이구요

    피부 어느 곳인가 조금 느낌이 저린 것 같다, 둔하다, 가렵다 싶으면 일단 의심하고 충분한 휴식 하려는 편이에요. 얼굴 관자놀이, 목 뒤, 팔 등등 만져도 느낌이 좀 둔할 때가 있어요. 외국이라 예방접종 하려고 해도 일단 증상을 봐야 한다면서 주사 안주더라구요.. 생각난 김에 다른 병원가서 접종해야겠어요. 가격도 비싸요..

  • 4. ㅡㅡㅡ
    '24.12.3 2:07 AM (203.63.xxx.16)

    물집을 면봉으로 채검? 해서 본다는 데
    제 경우 물집 아주 작은 경우라 불가능 할 듯 하구요
    저는 피곤하면 코 안쪽이 헐어버려서 안연고 받아왔어요, 코안에 염증은 뇌로 가기 쉽데서 아주 신경 쓰여요.

  • 5. 체력
    '24.12.3 5:35 AM (110.12.xxx.40)

    저 다른 일로 병원 갔다가 의사 쌤이 피부에 생긴 발진
    ( 지금 생각하면 물집) 보고 대상포진 같다고 병원 가보라
    했었어요.
    근데 그때쯤 애들 입시로 제가 너무 바빠서 못갔었는데
    그냥저냥 나아서 잊어버렸죠.
    나중에 생각하니 굵고 큰 바늘로 쿠욱 찌르는 듯한 통증이며
    물잡이며 그때 피곤했던 상황 등등 대상포진일 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제 체력이 그걸 극복했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 6.
    '24.12.3 8:47 AM (211.243.xxx.169)

    저도 거의 모르고 지나갔어요
    그냥 좀 가렵나 ? 뭐가 났나 ? 이러다가
    한 2주정도 지나서 흉이 살짝 있길래 병원간 김에 물어봤더니
    선생님이 상처 보시고는 대상포진이라고..
    이미 지나가서 약 먹을 필요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082 1월 내에 탄핵 인용된다는 썰. 3 빼박 2024/12/28 2,128
1663081 소름인게 윤석열이 핵을 쏘든지 말든지라고 함 10 2024/12/28 2,316
1663080 최상목 "어차피 탄핵은 기정 사실..." 16 ㅅㅅ 2024/12/28 11,837
1663079 식기세척기 이전 설치 해 보신 분 계신가요? 7 식세기 2024/12/28 888
1663078 계란노른자로 할 수 있는 반찬 뭐가 있을까요? 7 ... 2024/12/28 1,258
1663077 주목! 내란선동죄 댓글캡쳐 다들 잡혀간다 경고 12 ㄴㄷㅅ 2024/12/28 1,467
1663076 이재명"전두환,경제는 성과.박정희,눈에 띄는 정치인&q.. 13 ㅇㅇ 2024/12/28 1,860
1663075 오징어게임2. (왕스포) 캐스팅 이야기 12 드디어 2024/12/28 4,076
1663074 아들이 결혼했는데 35 .. 2024/12/28 16,422
1663073 시인 박노해 '봄까지 빼앗길 순 없지' 3 하늘에서내리.. 2024/12/28 1,691
1663072 추운데 귀아픈거요 4 귀요 2024/12/28 1,333
1663071 좌파우파 보수가 어디있나 9 하하 2024/12/28 929
1663070 서울-중2 딸과 3-4시간 갈 곳 7 어디 갈까요.. 2024/12/28 1,052
1663069 오늘 2시집회 지하철역 몇가지 동선입니다 8 유지니맘 2024/12/28 1,355
1663068 전두환 찬양하는 좌파봤어요? 20 행적을보자 2024/12/28 1,594
1663067 우리 혁신당에 당원 가입 합시다. 17 조국 2024/12/28 1,704
1663066 상하이 2박3일 가족여행 질문 7 중국 2024/12/28 1,642
1663065 초3 수학학원 선택 결정장애 에요 6 수학학원 2024/12/28 826
1663064 은퇴후 귀농 귀촌 15 ... 2024/12/28 2,882
1663063 줄탄핵해도 역풍없다는거 보여줘야돼요 19 야당들 힘내.. 2024/12/28 2,592
1663062 45평 샷시교체, 매립형 에어컨 각각 얼마나씩 나올까요 7 샷시비용 2024/12/28 1,368
1663061 오징어게임2에서 나오는 무당을 보니 누가 떠올랐어요(후기있음) 9 ... 2024/12/28 2,956
1663060 인테리어업체 통해 올수리 할 경우 싱크대요 3 dd 2024/12/28 1,481
1663059 집회가 내일도 있나요? 3 냉무 2024/12/28 989
1663058 윤석열 정부가 자른 예산 vs 민주당이 자른 예산 16 ㅇㅇ 2024/12/28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