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도 초등학교 패드수업 시행에 대해 아시는 분?

풀빵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24-12-03 00:07:02

초등3학년부터 패드수업을 내년에 한다며 오늘 학부모 동의서 아이가 다니는 학교서 날라왔고

자세한 내용을 학교에 문의해보니 이게  지류 교과서가 있을지 없을지 자기들도 모르고 공문같은거도 없고 교육청서 별 이야기 없지만 일단 크롬북 개인정보 보안 동의서를 받고 내년에 수업시간에 교사 재량(?)것 사용한다던데;;

 

내년에 그럼 개정된다는 3/4학년 교과서 종이 교과서가 없다는건지? 패드로 어떻게 수업이 진행된다는 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옆에 혁신초는 교사가 나서서 마지막까지 별다른 강제 지침 있기 전까진 패드 수업안한다 이야기하고 저희 아이 학교는 디지털 선도 초등학교라 이미 5/6학년은 시행하고 있고 3/4학년도 100프로 활용이 목표라고 하고 ??

 

패드 사용이 나쁘다 좋다를 떠나.. 

어떻게 활용한다는건지

게임하듯 화면터치하며 수업하는건가??

 

실은 제가 촌스러워 애들 데리고 육아할때 tv든 핸드폰이든 활용해서 무엇을 해본적 없어서

패드 수업을 어찌 한다는 건지 괜찮은 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IP : 211.207.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24.12.3 12:08 AM (116.121.xxx.10)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72848

  • 2. 그런데
    '24.12.3 12:21 AM (122.34.xxx.60)

    이제는 문해력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문맹률이 높아지겠네요

  • 3. ...
    '24.12.3 12:29 AM (223.39.xxx.50)

    서책 교과서가 기본인거 똑같고 디지털교과서는 보조도구라고 하더군요

  • 4. ..
    '24.12.3 12:36 AM (125.185.xxx.26)

    반대해야죠
    패드뛰우고 게임해도 교사가 모르는 구조라고
    영어 어학기빼고는 패드 필요없어요
    그거하는데 예산 4조

  • 5. ..
    '24.12.3 12:37 AM (125.185.xxx.26)

    패드봐 그러고 수업을 한다고
    눈나빠지고 좋을꺼없어요
    장가적으로 교과서 없애고 패드로 대체
    유럽에서 실퍠한 정책이에요

  • 6. ..
    '24.12.3 12:40 AM (125.185.xxx.26)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123513.html#cb

  • 7. 와씨
    '24.12.3 12:41 AM (61.105.xxx.18)

    누구 머리에서 나온 정책인지
    삼성 로비에 넘어간건지
    디지털이면 다 좋은줄 아나
    어릴때부터 가까이 해서 좋을게 없는데

  • 8.
    '24.12.3 1:04 AM (175.197.xxx.229)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모르겠어요..
    중학생들도 개인크롬북 하나씩 다 받아서
    접근차단해 놓은거 뚫고 그걸로 점심시간,쉬는시간에 할거 다 합니다..
    그 전에는 점심시간에 운동장 가서 뛰다들어온다고 했었는데..
    쉽고 재미있는 장난감 생겨서 힘들게 축구따위 안합니다ㅠㅠ

  • 9. 이주호
    '24.12.3 1:40 AM (125.240.xxx.204)

    교육부장관 이주호랑
    애들 교재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랑
    짬짜미해서 만든 거예요.
    부모님들 반대하셔야해요.
    작년에 교사들 연수했는데 엉망이라고 했어요.

  • 10. ...
    '24.12.3 3:50 AM (58.234.xxx.222)

    북유럽 국가에서 전자교과서 시행했다가 막대한 돈 감수하고 다시 종이 교과서로 교체했다잖아요.
    저걸 왜 하는건지..

  • 11. 지금도
    '24.12.3 7:23 AM (169.212.xxx.150)

    디지털 선도 학교에서는 다 이렇게
    수업하고 있어요. 태블릿이나 노트북 지급돼서 장점도 있고
    교사의 재량에 따라 다르긴 해요

  • 12. 그나마
    '24.12.3 7:28 AM (121.168.xxx.246)

    학교에서 종이 질감을 느껴야하는데
    그럴 기회를 뺏는군요.
    저런 바보같은 생각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참 답답하네요.
    유럽 국가들 다시 종이로 돌아오는거 뻔히 보면서 큰 돈을 저렇게 투자해야 하는지.

  • 13. 이건
    '24.12.3 8:33 AM (110.12.xxx.42)

    시작하나마나 망한 정책…
    ai학습이라 하지만 수준이 여전히 아이스크림 홈런 수준이고 실제 ai가 탑제된나고 해도 큰일!!!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얼마나 해처먹을려고 나온건지

  • 14. 반대
    '24.12.3 9:36 AM (61.39.xxx.190)

    엄마들 지금 다 반대하고 있어요
    맘카페서도 다들 난리인데
    세상 조용하죠
    유럽 먼저 시행했다가 부작용 많아서 접고있는 걸
    굳이 가져와서 하겠다고 억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115 왜 인생은 고민은 연속해서 생기나요 7 삶.. 2024/12/03 1,628
1653114 왜 나이들수록 다리가 말라가죠? 15 ㅇㅇ 2024/12/03 3,632
1653113 특활비삭감에 기레기가 발악하는이유 9 검찰특활비 2024/12/03 1,196
1653112 인덕션 어디꺼 살까요? 8 .. 2024/12/03 989
1653111 에어프라이어 오븐스타일 어떨까요 5 오븐 2024/12/03 809
1653110 국회 특활비, 홍준표 때문에 이미 90% 삭감했음 10 뭘알고나 2024/12/03 1,244
1653109 자식한테 큰 실망… 67 하아… 2024/12/03 16,702
1653108 12/3(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2/03 299
1653107 선택관광 … 15 2024/12/03 1,796
1653106 확실히 점수맞춰서 대충 입학한 애들은 애교심이 없는거같아요 12 ..... 2024/12/03 2,198
1653105 핸드폰 컬러링은 남이 듣는 거잖아요 5 핸드폰 2024/12/03 1,438
1653104 나이들수록 여자형제가 있어서 좋다고 느끼시나요? 35 자매 2024/12/03 4,196
1653103 위 안 좋은 사람에게 생양배추 괜찮나요? 7 양배추 2024/12/03 1,255
1653102 미용실 가면 너무 힘듭니다. 19 2024/12/03 5,837
1653101 불안해서 약까지 먹고 잤는데 꿈까지 안 좋네요 5 ㅇㅇ 2024/12/03 841
1653100 코스트코에서 오일병 넘 편하고 좋은거 샀어요 17 신세계 2024/12/03 3,380
1653099 큰상을 펴두고잤는데 내내악몽꿨어요 11 ㅜㅜ 2024/12/03 2,501
1653098 요즘 돌싱은 흠이 아니라는데... 64 오잉크 2024/12/03 6,143
1653097 나이들수록 남편이 시아버지처럼 변하네요 9 .... 2024/12/03 2,475
1653096 입주청소 어디서 알아보면 될까요?? 1 .... 2024/12/03 339
1653095 김규현 "박정훈 3년 구형, 처벌시 공직사회 사망 선고.. 9 !!!!! 2024/12/03 1,530
1653094 요즘 수면음악 조덕배 ~ 7 2024/12/03 899
1653093 형제들 단톡방 다있죠? 30 집집 2024/12/03 4,514
1653092 계단운동이 하체 근력 키우는데 10 ㄴㄴ 2024/12/03 3,917
1653091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5 먹고살기힘들.. 2024/12/03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