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도 초등학교 패드수업 시행에 대해 아시는 분?

풀빵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24-12-03 00:07:02

초등3학년부터 패드수업을 내년에 한다며 오늘 학부모 동의서 아이가 다니는 학교서 날라왔고

자세한 내용을 학교에 문의해보니 이게  지류 교과서가 있을지 없을지 자기들도 모르고 공문같은거도 없고 교육청서 별 이야기 없지만 일단 크롬북 개인정보 보안 동의서를 받고 내년에 수업시간에 교사 재량(?)것 사용한다던데;;

 

내년에 그럼 개정된다는 3/4학년 교과서 종이 교과서가 없다는건지? 패드로 어떻게 수업이 진행된다는 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옆에 혁신초는 교사가 나서서 마지막까지 별다른 강제 지침 있기 전까진 패드 수업안한다 이야기하고 저희 아이 학교는 디지털 선도 초등학교라 이미 5/6학년은 시행하고 있고 3/4학년도 100프로 활용이 목표라고 하고 ??

 

패드 사용이 나쁘다 좋다를 떠나.. 

어떻게 활용한다는건지

게임하듯 화면터치하며 수업하는건가??

 

실은 제가 촌스러워 애들 데리고 육아할때 tv든 핸드폰이든 활용해서 무엇을 해본적 없어서

패드 수업을 어찌 한다는 건지 괜찮은 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IP : 211.207.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24.12.3 12:08 AM (116.121.xxx.10)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72848

  • 2. 그런데
    '24.12.3 12:21 AM (122.34.xxx.60)

    이제는 문해력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문맹률이 높아지겠네요

  • 3. ...
    '24.12.3 12:29 AM (223.39.xxx.50)

    서책 교과서가 기본인거 똑같고 디지털교과서는 보조도구라고 하더군요

  • 4. ..
    '24.12.3 12:36 AM (125.185.xxx.26)

    반대해야죠
    패드뛰우고 게임해도 교사가 모르는 구조라고
    영어 어학기빼고는 패드 필요없어요
    그거하는데 예산 4조

  • 5. ..
    '24.12.3 12:37 AM (125.185.xxx.26)

    패드봐 그러고 수업을 한다고
    눈나빠지고 좋을꺼없어요
    장가적으로 교과서 없애고 패드로 대체
    유럽에서 실퍠한 정책이에요

  • 6. ..
    '24.12.3 12:40 AM (125.185.xxx.26)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123513.html#cb

  • 7. 와씨
    '24.12.3 12:41 AM (61.105.xxx.18)

    누구 머리에서 나온 정책인지
    삼성 로비에 넘어간건지
    디지털이면 다 좋은줄 아나
    어릴때부터 가까이 해서 좋을게 없는데

  • 8.
    '24.12.3 1:04 AM (175.197.xxx.229)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모르겠어요..
    중학생들도 개인크롬북 하나씩 다 받아서
    접근차단해 놓은거 뚫고 그걸로 점심시간,쉬는시간에 할거 다 합니다..
    그 전에는 점심시간에 운동장 가서 뛰다들어온다고 했었는데..
    쉽고 재미있는 장난감 생겨서 힘들게 축구따위 안합니다ㅠㅠ

  • 9. 이주호
    '24.12.3 1:40 AM (125.240.xxx.204)

    교육부장관 이주호랑
    애들 교재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랑
    짬짜미해서 만든 거예요.
    부모님들 반대하셔야해요.
    작년에 교사들 연수했는데 엉망이라고 했어요.

  • 10. ...
    '24.12.3 3:50 AM (58.234.xxx.222)

    북유럽 국가에서 전자교과서 시행했다가 막대한 돈 감수하고 다시 종이 교과서로 교체했다잖아요.
    저걸 왜 하는건지..

  • 11. 지금도
    '24.12.3 7:23 AM (169.212.xxx.150)

    디지털 선도 학교에서는 다 이렇게
    수업하고 있어요. 태블릿이나 노트북 지급돼서 장점도 있고
    교사의 재량에 따라 다르긴 해요

  • 12. 그나마
    '24.12.3 7:28 AM (121.168.xxx.246)

    학교에서 종이 질감을 느껴야하는데
    그럴 기회를 뺏는군요.
    저런 바보같은 생각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참 답답하네요.
    유럽 국가들 다시 종이로 돌아오는거 뻔히 보면서 큰 돈을 저렇게 투자해야 하는지.

  • 13. 이건
    '24.12.3 8:33 AM (110.12.xxx.42)

    시작하나마나 망한 정책…
    ai학습이라 하지만 수준이 여전히 아이스크림 홈런 수준이고 실제 ai가 탑제된나고 해도 큰일!!!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얼마나 해처먹을려고 나온건지

  • 14. 반대
    '24.12.3 9:36 AM (61.39.xxx.190)

    엄마들 지금 다 반대하고 있어요
    맘카페서도 다들 난리인데
    세상 조용하죠
    유럽 먼저 시행했다가 부작용 많아서 접고있는 걸
    굳이 가져와서 하겠다고 억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011 오동통면 다시마 실종사건 6 까꿍 2025/01/20 3,138
1672010 전한길 뭐죠? 커뮤니티에 전한길 커밍아웃 했다고 난리났는데 45 .. 2025/01/20 15,211
1672009 쓰레기 기레기들 혼내는 노종면 의원 3 123 2025/01/20 1,873
1672008 지금 밤하늘에 달이 빨간색이에요 6 왜그럴까요 2025/01/20 3,613
1672007 미국 '의회난입' 주동자에 22년 징역 선고 4 .. 2025/01/20 1,956
1672006 서부지법 난동, 국힘 의원이 교사한 정황 있다 3 내란공범 2025/01/20 3,045
1672005 우리나라 여행지 100곳 29 OPPO 2025/01/19 5,319
1672004 폰배터리 바꿀까봐요 4 2025/01/19 1,528
1672003 빌라 층간소음 인데요 1 uf 2025/01/19 1,818
1672002 허삼관(ebs) 제 스탈 영화네요 7 .. 2025/01/19 3,154
1672001 하얼빈 봐야 겠네요 6 ㅇㅇ 2025/01/19 1,738
1672000 극우 유투버 락tv 체포 12 ... 2025/01/19 9,019
1671999 '판사 어딨어!' 7층 집무실까지 침입. 청사 내부 폭동 2 JTBC 2025/01/19 2,593
1671998 Mbti 요 상대적으로 FP과가 많은거 같아요 간.ㅡㄷㅈ 2025/01/19 1,818
1671997 자동차 크루즈 설정하면 10 새차 2025/01/19 2,097
1671996 남편이 쓰러지면 이혼? 도망? 가실 건가요? 33 ㅇㅇ 2025/01/19 13,221
1671995 62세 데미무어의 첫 수상소감 19 ㄱㄴ 2025/01/19 6,468
1671994 여기 화면에 전화번호 누구예요? 4 .... 2025/01/19 2,816
1671993 옷 골라주세요 7 ··· 2025/01/19 2,043
1671992 바람 피면 달라지나요 6 00 2025/01/19 4,123
1671991 신촌에 대학생아이 방얻으러 갔었는데 46 ㅇㅇ 2025/01/19 20,148
1671990 반찬으로 먹을수 있는 조금 큰 새우젓이 뭔가요? 3 . . 2025/01/19 1,535
1671989 초등학원 다니는데 상담전화가 안와요 8 . 2025/01/19 2,038
1671988 성인adhd 행동인지치료 도움되신 분 계신가요? 1 .. 2025/01/19 1,168
1671987 차규근 “서부지법 난동, 국힘의원이 교사한 정황 있다” 9 .. 2025/01/19 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