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년도 초등학교 패드수업 시행에 대해 아시는 분?

풀빵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24-12-03 00:07:02

초등3학년부터 패드수업을 내년에 한다며 오늘 학부모 동의서 아이가 다니는 학교서 날라왔고

자세한 내용을 학교에 문의해보니 이게  지류 교과서가 있을지 없을지 자기들도 모르고 공문같은거도 없고 교육청서 별 이야기 없지만 일단 크롬북 개인정보 보안 동의서를 받고 내년에 수업시간에 교사 재량(?)것 사용한다던데;;

 

내년에 그럼 개정된다는 3/4학년 교과서 종이 교과서가 없다는건지? 패드로 어떻게 수업이 진행된다는 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옆에 혁신초는 교사가 나서서 마지막까지 별다른 강제 지침 있기 전까진 패드 수업안한다 이야기하고 저희 아이 학교는 디지털 선도 초등학교라 이미 5/6학년은 시행하고 있고 3/4학년도 100프로 활용이 목표라고 하고 ??

 

패드 사용이 나쁘다 좋다를 떠나.. 

어떻게 활용한다는건지

게임하듯 화면터치하며 수업하는건가??

 

실은 제가 촌스러워 애들 데리고 육아할때 tv든 핸드폰이든 활용해서 무엇을 해본적 없어서

패드 수업을 어찌 한다는 건지 괜찮은 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IP : 211.207.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24.12.3 12:08 AM (116.121.xxx.10)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72848

  • 2. 그런데
    '24.12.3 12:21 AM (122.34.xxx.60)

    이제는 문해력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문맹률이 높아지겠네요

  • 3. ...
    '24.12.3 12:29 AM (223.39.xxx.50)

    서책 교과서가 기본인거 똑같고 디지털교과서는 보조도구라고 하더군요

  • 4. ..
    '24.12.3 12:36 AM (125.185.xxx.26)

    반대해야죠
    패드뛰우고 게임해도 교사가 모르는 구조라고
    영어 어학기빼고는 패드 필요없어요
    그거하는데 예산 4조

  • 5. ..
    '24.12.3 12:37 AM (125.185.xxx.26)

    패드봐 그러고 수업을 한다고
    눈나빠지고 좋을꺼없어요
    장가적으로 교과서 없애고 패드로 대체
    유럽에서 실퍠한 정책이에요

  • 6. ..
    '24.12.3 12:40 AM (125.185.xxx.26)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123513.html#cb

  • 7. 와씨
    '24.12.3 12:41 AM (61.105.xxx.18)

    누구 머리에서 나온 정책인지
    삼성 로비에 넘어간건지
    디지털이면 다 좋은줄 아나
    어릴때부터 가까이 해서 좋을게 없는데

  • 8.
    '24.12.3 1:04 AM (175.197.xxx.229)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모르겠어요..
    중학생들도 개인크롬북 하나씩 다 받아서
    접근차단해 놓은거 뚫고 그걸로 점심시간,쉬는시간에 할거 다 합니다..
    그 전에는 점심시간에 운동장 가서 뛰다들어온다고 했었는데..
    쉽고 재미있는 장난감 생겨서 힘들게 축구따위 안합니다ㅠㅠ

  • 9. 이주호
    '24.12.3 1:40 AM (125.240.xxx.204)

    교육부장관 이주호랑
    애들 교재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랑
    짬짜미해서 만든 거예요.
    부모님들 반대하셔야해요.
    작년에 교사들 연수했는데 엉망이라고 했어요.

  • 10. ...
    '24.12.3 3:50 AM (58.234.xxx.222)

    북유럽 국가에서 전자교과서 시행했다가 막대한 돈 감수하고 다시 종이 교과서로 교체했다잖아요.
    저걸 왜 하는건지..

  • 11. 지금도
    '24.12.3 7:23 AM (169.212.xxx.150)

    디지털 선도 학교에서는 다 이렇게
    수업하고 있어요. 태블릿이나 노트북 지급돼서 장점도 있고
    교사의 재량에 따라 다르긴 해요

  • 12. 그나마
    '24.12.3 7:28 AM (121.168.xxx.246)

    학교에서 종이 질감을 느껴야하는데
    그럴 기회를 뺏는군요.
    저런 바보같은 생각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참 답답하네요.
    유럽 국가들 다시 종이로 돌아오는거 뻔히 보면서 큰 돈을 저렇게 투자해야 하는지.

  • 13. 이건
    '24.12.3 8:33 AM (110.12.xxx.42)

    시작하나마나 망한 정책…
    ai학습이라 하지만 수준이 여전히 아이스크림 홈런 수준이고 실제 ai가 탑제된나고 해도 큰일!!!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얼마나 해처먹을려고 나온건지

  • 14. 반대
    '24.12.3 9:36 AM (61.39.xxx.190)

    엄마들 지금 다 반대하고 있어요
    맘카페서도 다들 난리인데
    세상 조용하죠
    유럽 먼저 시행했다가 부작용 많아서 접고있는 걸
    굳이 가져와서 하겠다고 억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019 '녹색 점퍼' 소화기 든 남성 체포…서부지법 폭동 14일 만 12 ㅅㅅ 2025/02/03 5,999
1677018 카톡방, 제가 방장인데 나가도 되나요? 8 방유지해야됌.. 2025/02/03 4,025
1677017 혹시 사설 수목장 말고 집뜰에 잔디장이나 수목장 하신 분 있나요.. 6 수목장 2025/02/03 3,246
1677016 너무 심하네요. 헌재를 저렇게 협박해도 되는 건가요? 28 내란당의 공.. 2025/02/03 7,167
1677015 트럼프는 세계깡패네요 10 ㅇㅇㅇ 2025/02/03 5,380
1677014 서울 집값도 회복율이 양극화 1 ... 2025/02/03 2,669
1677013 혈압이 엄청 치솟았다 내리는 분들 2 .... 2025/02/03 1,526
1677012 국힘 지지율 1위 김문수는 노동계의 김근태였는데. 15 하늘에 2025/02/03 3,082
1677011 일 관두고 싶어요 6 ㅇㅇ 2025/02/03 3,383
1677010 내일 주식시장 어떨까요 6 2025/02/03 4,771
1677009 가까이 있는데 하나도 안하는 자식 8 .... 2025/02/02 5,765
1677008 봄이 기다려지는 10 이유는 2025/02/02 3,095
1677007 네이버에서 물건 사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궁금 2025/02/02 557
1677006 라일락 베란다 4 .. 2025/02/02 1,928
1677005 조국 딸의 일기장까지 압수수색하고 점심메뉴가 짜짱면인지 짬뽕인지.. 19 ... 2025/02/02 4,879
1677004 무식한 질문 드려요 5 .. 2025/02/02 1,295
1677003 법무사는 워라벨이나 수입 어떤 편 같으세요? 5 .... 2025/02/02 2,376
1677002 무단투기하는 사람들 5 쓰레기인간 2025/02/02 1,488
1677001 남편하고 아이하고 누구를 더 챙기게 되요? 10 코딜리아 2025/02/02 2,298
1677000 아주 고급 발사믹 식초로는 뭘 해야 하나요 20 2025/02/02 4,305
1676999 아래 지방 아파트 이야기가 나와서요 1 .... 2025/02/02 2,592
1676998 여론조사 공정 질문지 클라쓰.. 7 00000 2025/02/02 962
1676997 아이고 권성동, 무죄 선고한 판사가요.  5 .. 2025/02/02 3,984
1676996 발이 너무 시렵다는데 좋은 방법있을까요 25 요양병원 2025/02/02 4,087
1676995 양배추로 kfc 코울슬로 만들어먹어요 14 양배추 2025/02/02 4,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