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 - 동덕여대 사태, 이선옥 작가의 말

[ㅇㅇ]

https://youtu.be/f9xbuXkxVak?si=2PLJ-gs50viqjjkt

28분부터 보세요.

 

동덕여대 사태는 페미니즘으로

변질된 게 아니라

원래 페미니즘 때문에 이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학생들이 처음부터 시위명분으로

내세운 게 페미니즘 논리였다. 

 

그들의 주장은 남성은 우리에게 공포를

주는 존재이므로 우리 학교에 남성을

들일 수 없다 -> 이게 바로 페미니즘이 주장하는 것과 같다. 남녀 분리주의, 남성은 잠재적 성범죄자다. 우리는 여성이고 보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남성과 한 공간에 있을 수 없다. 남성이 들어오는 순간 그게 바로 성차별이다.

 

이런 급진적 페미니즘이 주장하는

공포는 많이 과장되어 있고 사실과 다르다. 정치권을 비롯한 우리 사회는 계속

이 목소리를 들어주었다. 이게 잘못된거다. 그들이 느끼는 공포를 교정해주어야 한다. 이런 편협된 생각은 여성 자신에게 가장 나쁘다.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기본적으로 타인을 신뢰할 수 없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지하철은 어떻게 타고 다니며 학교 안에 남자 교수와 남자 교직원, 남자 경비는 공포의 대상이 아닌가?

평생 학교 안에서 살 것인가?

 

 

 

[어쩌다]

페미니즘이 우리나라 와서 이렇게 변질이 되었나
페미니스트선배들이 울고 가겠네요.

[무슨]

페미니스트 선배들이 울긴요
그 선배들이 만든 여성단체들이 그 페미들을 옹호하고 있는대요

[매불인]

방송 들었는데 이분의 의견 중 정우성 사태를 보는 견해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 하겠는데, 동덕여대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남성은 공포를 주는 존재이므로 학교에 들일 수 없다
이게 학생들의 공식적 입장인가요?
총학에서 주장하는 의견중에 있나요?
만약 그렇지않다면 이 또한 소수의 의견을 확대해석한 꼴이 되니까요.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

이선옥이 여가부폐지 주장하던 분이죠?
한결같네요

[..]

총학주장은 학생주권문제이니 자꾸 젠더문제로 몰아가지말라는 거예요
개인적인 잘못된 신념이 동덕여대사건에 반영됐다고 봐요

[여성이라서]

보호를 받아야 한다?
누구로부터? 여대라는 울타리에서 ?
남자들이 잠재적 범죄자라면 저 대학은 교수들도 죄다
여저여야 하고, 아니,무엇보다도 아버지,넘동생,오빠...그리고 사회에 나가면 상사나 동료 남자들이 더 많은데?
어이없네요 정말!
세상을 저렇게 극단적으로 바라본다는게...참!

[매불인]

그렇다면 매불쇼 조금 실망인데요.
이 분 얘기 처음 봤는데 동덕여대 사건을 너무 극단적 페미니즘으로 얘기하길래 조금 거부감이 들었거든요.
많은 여성들이 공포감과 차별감을 느끼고 있다면 그게 단순히 과장된 공포감일까? 의구심이 들구요, 사회적으로 해결방안을 제도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

우리나라 페미니즘 가만보면 모순덩어리에요
이런식이면 옹호하고 싶지않아요

[매불인]

여성이라서님,
사실확인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선옥작가가 쏟아낸 말이 학생들 주장에서 나온 말인지, 작가의 생각에서 나온 말인지.
여성이라서 여대라는 울타리에서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는게 말이 될까요?
학생들이 바보가 아니라면 말이죠.

[ㅇㅇ]

총학생회장의 인터뷰에요
시위를 하게 된 이유

https://youtu.be/7mLWZ0JZ_Co?si=_VRbXtkc7cZ9JFKb

우리 사회는 여성을 타겟으로 한
혐오범죄가 굉장히 많다

우리 사회에서는 여성이 온전하게 한 사람으로
살 수 없다(남성범죄와 성차별 때문에)

우리학교 설립취지가 여성의 교육권 증진인데
남학생이 들어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ㅇㅇ]

페미니즘이 우리나라에서 변질된 것이 아니라
남자를 적으로 간주하고 남자가 가지고 있는 권력을 빼앗아와야 한다
여자는 약자이고 피해자이므로 강자인 남자를 쳐부수어야 한다는 이 사상이 페미니즘속에
녹아있던 거예요
페미니즘이 여성인권향상을 모토로한다는 건 일반여성을 그럴싸한 말로 속이는 것이고
권력쟁취가 궁극목적이라는 걸 이해하면
지금 페미들의 행태가 잘 이해되죠

[.....]

미쳐가는것 같네요. 자기들은 아빠 할아버지 없이 태어난것처럼.... 점점 병들어가는 페미니즘.

[ㅇㅇㄴ]

페미니즘이 우리나라에서 변질된 것이 아니라
남자를 적으로 간주하고 남자가 가지고 있는 권력을 빼앗아와야 한다
여자는 약자이고 피해자이므로 강자인 남자를 쳐부수어야 한다는 이 사상이 페미니즘속에
녹아있던 거예요
페미니즘이 여성인권향상을 모토로한다는 건 일반여성을 그럴싸한 말로 속이는 것이고
권력쟁취가 궁극목적이라는 걸 이해하면
지금 페미들의 행태가 잘 이해되죠 22

[저]

여중 여고 나왔는데요, 기독교 학교였고요. 교련시간이 있었는데 담배갑으로 방석을 만드는 걸 시켰어요. 쓰고 버린 담배갑 여러 개를 모아서 잘 편다음 꼬고 어쩌고 해서 그걸 이어서 방석을 만들어요. 허리끈도 달아요. 그 방석의 주 용도는 버스에서요, 만약에 남자가 내 옆에 타면 옆구리에 그걸 차는 거예요. 남자의 몸이 나한테 닿는 걸 방지하는 목적이었죠. 이번 사태를 보면서 그 에피소드가 생각나요. 이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