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터서 장사하는 사람들 부자인가요

고처 조회수 : 5,301
작성일 : 2024-12-02 17:58:17

그쪽부근서 사람 제일 몰리는데

보세옷이나 더 들어가면 꽃 소품 등 팔던데..

왠지 있는 사람들이 장사할거같아요

IP : 39.7.xxx.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nihani
    '24.12.2 6:02 PM (220.127.xxx.4)

    아마 벤츠끌고 다닐껄요.

  • 2. 그곳이
    '24.12.2 6:14 PM (211.36.xxx.48)

    낮엔 소매지만 새벽엔 도매예요
    지방에서 올라와 물건 떼어가는사람들이
    소매보다 더 많이 나가니
    진짜 외제차 끌고 다닐거예요

  • 3. 고터옷가겟
    '24.12.2 6:18 PM (211.234.xxx.34)

    새벽부터 여나요?

  • 4.
    '24.12.2 6:22 PM (211.234.xxx.180)

    본인 상가에서 한다면 부자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아주 옛날 25년전에 고터서
    꽂장사 하는 아저씨 부자였어요
    근데 진짜 부자라면 임대료나 받아먹지 직접 운영은ᆢ
    잘 몰겠네요

  • 5. 거기
    '24.12.2 6:23 PM (211.48.xxx.185)

    보증금 제외 권리금만 억대일걸요.
    고터나 서울 유명 시장의 현금 만지는 상인들은 알부자들이에요.

  • 6. ...
    '24.12.2 6:24 PM (58.145.xxx.130)

    품목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시해보여도 그정도 규모의 매출이 나는 사업을 하려면 현금동원력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규모보다 어마어마하게 클겁니다
    물건 사입하고 대금지급하고 재고로 잠겨있는 금액...
    동네 장사도 아니고 암만 작은 점포라도 고속 터미널 상가에서 장사를 하는게 한두푼으로 감당되는 규모는 아니거든요
    고속터미널 아니고 동네 시장만 해도 번듯하게 가게 잡고 하는 가게정도만 되어도 보통 월급쟁이들 생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거예요

  • 7. 옷가게는 최소
    '24.12.2 6:27 PM (124.50.xxx.70)

    10시반 되어야 열던데요

  • 8. ㅇㅇ
    '24.12.2 6:44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진짜 주인있고 재임대주는 식이래요

    근데 다 암암리에 행해져서 어느 가게인지 모른다고들

  • 9. ...
    '24.12.2 6:45 PM (211.234.xxx.188)

    대부분 그럴껄요. 거기서 장사하시고 다들 반포 아파트 사시던데 이제 재개발 되고 아파트값 올랐으니 더부자 됐을거에요.신사동 건물도 1세대는 예전 동대문이나 종로 금은방 하시던 분들이 많이 사셨어욪

  • 10. .....
    '24.12.2 6:51 PM (221.139.xxx.53)

    외제차가 뭐라고ㅋㅋㅋ 월세살아도 죄다 외제차예요

  • 11. ..
    '24.12.2 6:53 PM (1.237.xxx.38)

    오르기 작전 반포동 우리집 12억에 산 사람이 고터에서 장사하던 사람이였어요
    딸 줄거라면서 사던데요
    집이 너무 깨끗하다며 좋아하며 매매했는데 돈 벌었죠 뭐
    바로 재건축 돼서 신축 됐거든요
    옆 원베일리 만큼은 아니라도 30억 넘을거고
    반면 서울 사는 사람 잘 산다더니 집 꼬라지 하며 뒷말하던 지방인은 안샀구요

  • 12. ...
    '24.12.2 6:5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고속터미널 뿐만 아니라 동네시장만 해도 번듯하게 가게 잡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알짜가 많겠죠.. 저희 큰아버지가 그 케이스인데... 젊은시장 시장에서 닭도매 하셨는데 그때 돈버신걸로
    다 부동산에 투자하셔서 지금은 장사 접어도 노후는 완벽하시거든요..
    진짜 외제차가 문제가 아니라... 외제차야 뭐... 저희 큰아버지만 하더라도90년대에 이미 벤츠 끌고 다니셨어요

  • 13. ....
    '24.12.2 7:02 PM (114.200.xxx.129)

    고속터미널 뿐만 아니라 동네시장만 해도 번듯하게 가게 잡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 알짜가 많겠죠.. 저희 큰아버지가 그 케이스인데... 젊은시절 시장에서 닭도매 하셨는데 그때 돈버신걸로
    다 부동산에 투자하셔서 지금은 장사 접어도 노후는 완벽하시거든요..
    진짜 외제차가 문제가 아니라... 외제차야 뭐... 저희 큰아버지만 하더라도90년대에 이미 벤츠 끌고 다니셨어요

  • 14. ㅇㅇ
    '24.12.2 7:25 PM (211.202.xxx.35)

    다는 아닙니다 저는 딱한명 아는데
    옷가게 오래했었고 .. 임대업 동시에 하다가 빚투성이예요

  • 15.
    '24.12.2 9:27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반포아파트에 고터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산다구요?

  • 16.
    '24.12.2 9:31 PM (14.55.xxx.141)

    서울 사는 사람 잘 산다더니 집 꼬라지 하며 뒷말하던 지방인은 안샀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 지방인은 돈 없는 사람이었을 겁니다
    안목있고 돈 있는 지방인은 집 꼬라지 안봐요
    입지보고 사지요

  • 17. ...
    '24.12.2 10:15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도 그 쪽 지역에서 정말 작은 금은방하셨는데
    야금야금 사놓은 부동산이 올라서 지금은 몇백억대 부자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362 이와중에 안철수 ㅋㅋㅋ 73 ... 2024/12/04 29,175
1650361 이제 경제 나락으로 떨어지겠네요 6 . . 2024/12/04 3,433
1650360 손이 덜덜 눈물이 나네요 4 ... 2024/12/04 2,495
1650359 조국대표 14 2024/12/04 4,347
1650358 군인들 철수중 9 2024/12/04 2,964
1650357 윤가는 자나요? 5 2024/12/04 1,552
1650356 한동훈 띄우기 큰 그림인가요 11 ㄱㄱ 2024/12/04 3,091
1650355 시아버지 국회 달려갔다 오시는 중 34 ㅠㅠ 2024/12/04 8,411
1650354 탄핵사유를 지가 만들었네요 8 이밤에 2024/12/04 2,653
1650353 감사해요. 모두 모두... 3 텔레그램 2024/12/04 897
1650352 지발등 지가 찍었군요 6 한심 2024/12/04 2,017
1650351 190명 찬성인원이면 이참에 탄핵상정 통과 안되나요 8 여름폭풍 2024/12/04 3,701
1650350 10시부터 쿨쿨자는 남편이 위너였네요 15 ㅇㅇ 2024/12/04 3,773
1650349 수방사 차 막아주신 시민들 37 ....... 2024/12/04 7,140
1650348 낼 아침 초딩들이 3 허참 2024/12/04 3,439
1650347 윤석열은 4 그냥3333.. 2024/12/04 1,235
1650346 윤석렬 잡아 들일때까지 2 쌀국수n라임.. 2024/12/04 1,436
1650345 내일 3 다 나가야 2024/12/04 1,806
1650344 혹시 살아는 있는건가요? 4 Amamaj.. 2024/12/04 3,104
1650343 둘 다 트럼프 바이.. 2024/12/04 802
1650342 지금 문제가 윤석열이 애초에 계엄안건을 국회에 보내질 않았대요 19 ..... 2024/12/04 6,575
1650341 딴지일보 막혔어요 2 블라 2024/12/04 1,908
1650340 윤석열 뭐라고 떠들지 ㅋㅋ 1 ㅇㅇ 2024/12/04 1,326
1650339 계엄군 철수중이라고 18 2024/12/04 6,140
1650338 오늘 밤 몇시간이 며칠 같네요.. 2 고생 하셨습.. 2024/12/04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