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2(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13
작성일 : 2024-12-02 17:57:41

『한산한 12월 첫 거래일』 

코스피 2,454.48 (-0.06%), 코스닥 675.84 (-0.35%)

 

통상 불확실성에 발목 잡힌 한국 시장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1%, 0.4% 하락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은 산타 랠리 기대감에 Dow·S&P500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오늘 아시아 주요국에도 온기가 돌았지만(Nikkei225 +0.8%, TAIEX +2.1%) 국내는 상승 출발에도 한산한 거래대금 가운데서 하락했습니다. 중국 시장도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서프라이즈(51.5p, 예상 50.5p) 보이며 강세였습니다(Shanghai +1.1%, HSCEI +0.7%). 반도체는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에 대한 경계감 지속되며 대형주 약세(삼성전자 -1.1%, SK하이닉스 -0.7%)였고, 조선주도(HD현대중공업 -4.1%, 삼성중공업 -6.0%) 차익실현 매도세에 다수 종목 하락했습니다. 주말 간 Trump가 BRICS에 관세를 무기로 압박을 한 점도 경계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발 신기술 테마는 국내에서도 강세

미국에서 드론·FSD·양자 등 신기술 테마주 움직임 나오자 국내도 동조화했습니다. Tesla(+3.7%)가 자율주행 지원 SW v13.2 공개하자 FSD(퓨런티어 +16.6% 등) 강세였고, 미국 드론 부품업체 Unusual Machines가 Trump의 장남을 고문으로 영입하며 드론주(네온테크 +4.6% 등) 강세였습니다. 양자암호 관련 엑스게이트(+14.8%) 등도 크게 올랐습니다. 

#특징업종: 1)해저케이블: Meta, 100억달러 규모 해저 광케이블 구축 계획 발표(LS마린솔루션 +5.9%, LS +1.6%) 2)엔터: (여자)아이들 전원 재계약 확정(큐브엔터 +1.7%) Vs. 하이브(-2.8%), 내홍 지속  3)경영권 분쟁: 고려아연(+19.6%), 주총 앞둔 지분 경쟁(영풍정밀 +14.2%)

 

국회 이슈에 희비가 엇갈린 업종들

예산안 줄다리기 가운데 대왕고래·원전은 피해를 입었고 가상자산 관련주 반등했습니다. 지난주 국회 예결특위에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야당이 정부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11/29). 그 과정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은 505억원에서 8억원으로 98% 삭감됐고(한국가스공사 -10.3%), ‘민관합작 선진 원자로 R&D’도 70억원에서 7억원으로 약 90% 줄면서(우진엔텍 -4.9%, 한전산업 -3.0%) 관련 종목 실망 매물 출회됐습니다.한편 야당이 가산자산 과세 2년 유예안에는 동의(12/1)하면서 가상자산 관련주 강세였습니다(우리기술투자 +8.7%, 한화투자증권 +1.8%).

#주요일정: 1)美 11월 S&P Global 제조업 PMI(23:45) 2)美 11월 ISM 제조업지수(24:00) 3)韓 11월 CPI(3일 08: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4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4686 스웨덴 총리 방한 연기 7 개쓰 2024/12/04 2,557
    1654685 문득 광주 7 .... 2024/12/04 1,238
    1654684 광화문에서도 집회 중 3 ... 2024/12/04 1,847
    1654683 근데 탄핵은 인원을 못채우지 않나요? 13 ... 2024/12/04 3,898
    1654682 딸이 아이 낳는 동안 41 ... 2024/12/04 6,183
    1654681 한덕수 사퇴 한거 아니였나요? 7 ... 2024/12/04 2,796
    1654680 잡채간할때 9 .. 2024/12/04 1,122
    1654679 박지원翁(83세,계엄 6회차)께서 지쳐 주무시는 모습.jpg 17 .... 2024/12/04 8,671
    1654678 마이니치 신문 기자가 찍은 국회 앞을 지키는 시민들. 12 감동ㅠㅠㅠ 2024/12/04 3,009
    1654677 왠지.. 11 생각이 든건.. 2024/12/04 1,817
    1654676 참수 부대를 준비시켜 놨었답니다. 15 서울의봄 2024/12/04 8,889
    1654675 더쿠 펌, 치열했던 서울의 밤 14 ... 2024/12/04 3,188
    1654674 천장누수 공사 문의 2 .. 2024/12/04 359
    1654673 석려리 지금 뭐해요? 6 ... 2024/12/04 2,153
    1654672 김경수 지사 돌아온대요 18 ㅇㅇ 2024/12/04 5,225
    1654671 국힘당,..대통령 탈당요구도 보류라니. 16 ㄱㄱ 2024/12/04 3,256
    1654670 명씨는 어떤 결정을 할까요? 5 .... 2024/12/04 1,898
    1654669 열받아서 두번째 글을 올립니다. 39 국짐아웃 2024/12/04 4,623
    1654668 서울의 봄2 맞네요 백마부대 출동준비중이었데요 19 ㅇㅇ 2024/12/04 5,480
    1654667 김민석 "핵심 동기는 김여사 감옥가기 싫다는 것&quo.. 12 .... 2024/12/04 5,457
    1654666 재석 190, 찬성 190”…계엄군 국회 진입 속에도 ‘절차’ .. 4 00000 2024/12/04 2,198
    1654665 오늘 일 끝내고 집회가려는데요 5 한 점이라도.. 2024/12/04 1,094
    1654664 지금 비상시국대회에 수갑 등장 6 ... 2024/12/04 2,782
    1654663 어제 운 좋았던 거에요. 44 참내 2024/12/04 23,222
    1654662 계엄 선포한 이유라는데… 13 어제 2024/12/04 6,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