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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어서 폐지 줍기 싫으면

ㅇㅇ 조회수 : 23,458
작성일 : 2024-12-02 17:41:06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주워 놓을까

 

 

 

ㅍㅎㅎㅎ

오늘 읽은 유머 코너에 있던 글

예전에 누가 다른 커뮤니티에 올린 거라네요.

IP : 118.235.xxx.6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 5:42 PM (112.160.xxx.43) - 삭제된댓글

    아휴 안웃겨요;;;;

  • 2.
    '24.12.2 5:4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분들 삶이 얼마나 고달픈데 그런걸 유머라고

  • 3. ㅎㅎㅎ
    '24.12.2 5:44 PM (119.69.xxx.233)

    저는 저 글 더쿠에서 먼저 읽고 크게 웃었어요.
    다만 거기는 아직 젊어서 웃을 수 있고
    여기는 노후가 현실이 되니까 웃을수 만은 없겠죠......^^

  • 4. 원글
    '24.12.2 5:46 PM (118.235.xxx.69)

    아이고...유머가 다큐로 먹히는군요

  • 5. ...
    '24.12.2 5:47 PM (58.29.xxx.1)

    전 너무 웃긴대요 ㅋㅋ

  • 6. ㅡㅡ
    '24.12.2 5:49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풉 귀여운데요
    웃자는글에 다큐로 받으면ㅠ
    여유가 없어서 그런거겠죠
    젊음도 돈도

  • 7. ......
    '24.12.2 5:49 PM (211.221.xxx.167)

    웃프네요.ㅎㅎ
    젊은 세대도 힘드니 저렇게 자조하는거겠죠.

  • 8. 원글
    '24.12.2 5:50 PM (118.235.xxx.69)

    폐지 줍는 분들 비하가 주제인 유머가 아니잖아요
    미리부터 주워놓는다는 역발상이 포인트인데
    뭐 저처럼 웃을 수 있는 분은 웃으시고

  • 9. ㅇㅇㅇ
    '24.12.2 5:52 P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실제 마음 다쳐서 쓰레기집 많은데

    개그를 다큐로 받느냐 이런 소리 폭력이죠

  • 10. ...
    '24.12.2 5:53 PM (222.106.xxx.66)

    전 웃긴데

  • 11. ㅇㅇㅇ
    '24.12.2 5:53 P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실제 마음 다쳐서 쓰레기집 많은데

    개그를 다큐로 받느냐 이런 소리 폭력이죠

    노인 빈곤, 웃을 수 없는 현실이고요

  • 12. 웃기기야
    '24.12.2 5:54 P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발음 못하는 장애있는 사람 빌음도 웃길테고
    동작 이상한 장애입은 사람들도 웃길테죠

    그거 보고 웃으면?

    그 사람이 에러 아닌가요

    농담이랍시고 웃자고 기져온 이 말도 그렇다는 겁니다

  • 13. 파워j
    '24.12.2 5:54 PM (211.58.xxx.161)

    웃길라고 쓴거아니고 진짜 레알파워j의 생각

  • 14. 웃기기야
    '24.12.2 5:55 P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발음 못하는 장애있는 사람 빌음도 웃길테고
    동작 이상한 장애입은 사람들도 웃길테죠

    그거 보고 웃으면?

    그 사람이 에러 아닌가요

    농담이랍시고 웃자고 가져온 이 말도 그렇다는 겁니다

  • 15. 원글
    '24.12.2 5:57 PM (118.235.xxx.69)

    아이고 예예~
    또 그분들이 몰려 오시네요.

  • 16. 근데
    '24.12.2 5:59 PM (211.36.xxx.48)

    어디서 웃긴거예요?
    저 잘웃는데 이건 하나도 안웃긴데요?

  • 17. ㅇㅇ
    '24.12.2 5:59 PM (59.17.xxx.179)

    빵터짐 ㅋㅋ

  • 18. 그분들이래
    '24.12.2 6:01 P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원글 편가르기 오지네요

  • 19. 웃겨요
    '24.12.2 6:03 PM (121.128.xxx.105)

    ㅎㅎㅎㅎㅎㅎ

  • 20. .....
    '24.12.2 6:09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 또 시작.
    익명으로 바른 척하며 다른 사람 까기.
    말로는 가엾은 사람들 생각해서 이러면 안된다라고하지만
    결국엔 다른 사람들을 익명으로 씹어야만 본인이 희열감을 느끼기 때문임.
    오늘은 여기서 원글 씹어대면서 내 에너지를 얻어가자는 심리.

  • 21. .,.
    '24.12.2 6:09 PM (59.9.xxx.163)

    진짜웃기단게 아니고 웃프단얘기..
    지나치게 진지하게받아들이며 화내는사람들 뭔지
    ㅉㅉ

  • 22. 그니까요
    '24.12.2 6:11 PM (59.17.xxx.179)

    시대상을 정확히 반영한 씁쓸한 유머인데 이걸 못받아들이네요...
    그렇게따지면 모든 방송 예능 뉴스도 마찬가지죠.

  • 23. ...
    '24.12.2 6:12 PM (39.125.xxx.94)

    웃긴데..

    도덕 선생님같은 분들 너무 많아요..

  • 24.
    '24.12.2 6:1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넘겨집기 대가들 또 출동
    저런 사람들은 어떤 대화를 할까 궁금

  • 25. 어머
    '24.12.2 6:20 P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못받아들인다고 타박하는 것 좀 봐

    점입가경일세

  • 26. 어머
    '24.12.2 6:20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못받아들인다고 타박하는 것 좀 봐

    점입가경일세

    그 와중에 할머니들이래 ㅋㅋ

  • 27. 로즈
    '24.12.2 6:21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ㅋㅋㅋ
    웃겨요
    하지만 지금 현실에
    웃음이 나오면 안되는데...
    지금 젊은 사람들 심정이
    유머로 표현 되었다 생각되네요

  • 28. 처음으로 웃었네여
    '24.12.2 6:21 PM (121.165.xxx.108)

    요즘 웃을 일이 없어서리..

  • 29. 홍홍홍
    '24.12.2 6:24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폐지줍는 할머니께 웃는 얼굴로 이거 들려드려야징~

  • 30. ㅎㅎㅎ
    '24.12.2 6:25 PM (1.224.xxx.182)

    ㅎㅎㅎㅎㅎ
    저도 오늘 처음으로 웃었네요.ㅎㅎㅎㅎ

    이런 건 비하가 아니고 해학이라고 하는 겁니다.
    힘든 현실을 웃음으로 이겨내보고자 하는 게 포인트ㅋ

  • 31. 그럼 이거보고
    '24.12.2 6:29 PM (211.234.xxx.177)

    털고 가세요

    https://www.instagram.com/reel/DCRZzerhfHS/?igsh=OHMwbTN6MDd4aWls

  • 32. ㅋㅋㅋㅋㅋㅋㅋㅋ
    '24.12.2 6:31 PM (59.17.xxx.179)

    윗링크 타이타닉 보세요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 ..
    '24.12.2 6:36 PM (211.208.xxx.199)

    위의 것은 웃기네요.

  • 34. 안타깝
    '24.12.2 6:38 PM (211.235.xxx.169) - 삭제된댓글

    불과 10개월 사이 살기가 더 팍팍해졌나봐요.
    2월달에 제가 썼을때랑
    댓글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81000&page=3&searchType=sear...

  • 35. ...
    '24.12.2 6:38 PM (182.222.xxx.179)

    웃겨요 발상의 전환?ㅋㅋㅋ 열심히 돈모아라 당연히 그런거라 생각했는데ㅋ

  • 36. 안타깝
    '24.12.2 6:39 PM (211.235.xxx.137)

    불과 10개월 사이 살기가 더 팍팍해졌나봐요.
    2월달에 제가 썼을때랑
    댓글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781000

    재밌는 댓글도 많았는데..
    특히 맨 끝의 댓글, 신선도 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37. 가진거없어도
    '24.12.2 6:42 PM (211.234.xxx.177)

    유머는 잃지말아요 우리

  • 38. ㅡ,ㅡ
    '24.12.2 6:48 PM (124.80.xxx.38)

    언어유희를 이해못하는분들;;; 문해력도 떨어지는분들 많으시더니....쩝

    그냥 웃고 넘기세요;;;

  • 39. .....
    '24.12.2 6:53 PM (118.235.xxx.244)

    첫 댓글 두 번째 댓글이 초 쳐서 그래요.
    그럼 다음 댓글들이 따라가죠

  • 40. ㅇㅇ
    '24.12.2 7:01 PM (14.53.xxx.46)

    너무너무 웃겨요

  • 41. 쓸개코
    '24.12.2 7:41 PM (175.194.xxx.121)

    저도 언젠가 오늘의 유머에서 보고 사람들 기발하다 생각하고 웃었어요.ㅎㅎ
    진짜 이런건 언어유희로 봐야죠~

  • 42. 이거
    '24.12.2 8:46 PM (211.220.xxx.118)

    볼때마다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3.
    '24.12.2 9:20 PM (112.153.xxx.223)

    친구들끼리 말하다가 노후대챗 얘기하는데 그러니까 적금타서...하는데 누군가 옆에서 리어카를 사둬야지 !!하는데 빵 터진 기억이...

  • 44. ㄱㄱ
    '24.12.2 9:46 PM (115.41.xxx.13)

    웃겼어요 ㅋㅋㅋㅋㅋ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웃겨요

  • 45. 웃긴데
    '24.12.2 9:50 PM (125.244.xxx.62)

    저도 웃긴데
    처음에 댓글단 사람들이
    폐지줍는 노인들의 고달픈 인생을
    거론하면서 비난하는거 보고
    뭐지? 싶었는데 그사람들 댓글들 다 지웠나보네요.

  • 46. ..
    '24.12.2 10:05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혐오정서 드러내면서 유쾌한척 하면 웃겨요?

  • 47. ㅋㅋ
    '24.12.2 10:05 PM (39.117.xxx.171)

    저도 저거읽고 엄청 웃겼는데..
    유머는 유머일뿐

  • 48. ..
    '24.12.2 10:07 PM (182.220.xxx.5)

    웃겨요?
    이게 웃기다니...

  • 49. 111
    '24.12.2 10:18 PM (106.101.xxx.245)

    저도 웃긴데요
    늙어서 폐지줍기 싫으면 뒤에 노후대비 저축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좀 웃기네요ㅋ

  • 50. 창고가
    '24.12.2 11:31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있는 부자가 지금부터라도 줍는게 가능할듯요

  • 51.
    '24.12.2 11:47 PM (142.126.xxx.46)

    나도 웃긴데요. 덜 늙어서 그런가. 걍 농담은 농담으로.

  • 52. ㅇㅇ
    '24.12.3 12:17 AM (121.134.xxx.51)

    유머의 정석이죠.
    기발한 발상의 전환..

    저는 이걸 읽고 안 웃기다니 라는 생각이 드는대요?

  • 53. ㅇㅇ
    '24.12.3 1:36 AM (24.12.xxx.205)

    원글도 댓글의 링크도 ㅋㅋㅋㅋ
    덕분에 한참 웃었어요.

  • 54. ㅇㅇ
    '24.12.3 2:25 AM (121.161.xxx.4)

    전 82에서 처음 읽었어요
    첨 읽고 얼마나 웃었는지
    82가 원조 아닌가요?

  • 55. 왜요
    '24.12.3 2:36 AM (221.153.xxx.127)

    빵터졌어요. 노후준비 안된 독거노인이ㅎㅎ

  • 56. ...
    '24.12.3 8:27 AM (182.215.xxx.28)

    폐지 얘기도 타이타닉 뱃고동소리도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이런 가벼운 얘기들이 요즘은 더 좋아요~~~

  • 57. ..
    '24.12.3 8:41 AM (58.78.xxx.231)

    쌓여있는 책 버릴려고 했더니 참아야겠네요 노후대책이었어

  • 58. 대박
    '24.12.3 8:55 AM (211.243.xxx.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들이 수능 문제집을 안버리고 쌓아뒀길래
    버리자고 했더니 좀 있으면 빙하기가 온다면서
    땔감으로 쓸거라고 하더리고요 ㅋㅋㅋㅋㅋㅋ

    저희 아들 대학교 4학년이에요 ㅋㅋㅋㅋㅋㅋ

  • 59. ㅅㅈ
    '24.12.3 9:15 AM (210.222.xxx.250)

    이런 유머 사랑해요ㅋㅋ
    슬프고 괴로운데 빵 터졌네요

  • 60. 000
    '24.12.3 9:18 AM (39.7.xxx.78)

    자조적인 거고 웃프잖어요 ㅎㅎ 이해 못 하는 사람 별로 없을 거예요 워워

  • 61. 웃음코드 가
    '24.12.3 9:5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너무 다르네요

    블랙유머가
    그렇게 웃기는지?

  • 62. 웃을 일이
    '24.12.3 10:58 AM (112.167.xxx.92)

    아니에요 폐지 나도 주으러 갈판임 저기 윗님 수능문제집 땔감드립에 버릴 책 놔둬야지 싶은게 휴 요즘 팍팍하게 사는중이라

  • 63. 경제대공황때
    '24.12.3 11:03 AM (175.196.xxx.62)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은
    신세한탄하고 술로 날을 보내다가
    공병값이 폭등해서 부자가 되었대요.....
    수능문제집 쌓아놀 판 ㅠ

  • 64.
    '24.12.3 1:00 PM (121.181.xxx.52)

    대딩아들에게 퀴즈로 내니까
    대답이 ...고철만 줍는다...

  • 65. ddd
    '24.12.3 2:54 PM (211.206.xxx.236)

    ㅎㅎㅎ 저 이런 유머 코드 너무 좋아요

  • 66. 남의 고통으로
    '24.12.3 3:51 PM (119.71.xxx.23)

    웃기는 게 맞는 건지요?
    부인이 희귀병으로 떠나고 어떻게든 낫게 하려고 전재산 다 들였다가 홀로 폐지 줍는 교사로 정년 퇴직한 분 나왔었어요.
    이게 웃겨요?

  • 67. 각자의걱정
    '24.12.3 4:41 PM (58.234.xxx.21)

    윗님 넘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 생각하시는듯
    늙어 폐지 줍는다는건
    우리 세대들의 노후 걱정에 대한 자기 희화화 하닌가요?
    그러니까 제목을 보고
    어떻게 노후 빈곤을 대비하는 방법이 있는걸까
    궁금해서 들어와 보는거 아닌가요?
    왜 꼭 남 비읏으려는 얘기라고 생각하시는지

  • 68. 비하하는 게
    '24.12.3 5:00 PM (119.71.xxx.23) - 삭제된댓글

    아니면 왜 웃기나요?
    그리고 뭐가 극단적인가요?
    폐지 줍는 분들이 젊었을 때 펑펑 놀아서 그런 것처검 비하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웃기다는 거고요.
    게을러서 노후가 안 된 거란 뉘앙스잖아요.
    그분들 각자의 삶이 어땠는지 모르면서 콕 집어서 '늙어서 폐지 줍는'이잖아요.
    이거 웃기다는 분들에게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69. 비하하는 게
    '24.12.3 5:00 PM (119.71.xxx.23)

    아니면 왜 웃기나요?
    그리고 뭐가 극단적인가요?
    폐지 줍는 분들이 젊었을 때 펑펑 놀아서 그런 것처럼 비하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웃기다는 거고요.
    게을러서 노후가 안 된 거란 뉘앙스잖아요.
    그분들 각자의 삶이 어땠는지 모르면서 콕 집어서 '늙어서 폐지 줍는'이잖아요.
    이거 웃기다는 분들에게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70.
    '24.12.3 7:30 PM (58.234.xxx.21)

    노후에 대한 대비나 걱정이 자게에도 수시로 올라오는데
    게을러서 노후 준비못했다??
    그렇게까지 확장해서 생각하다니 님이 폐지 줍는 분들을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남의 인생을 누가 안다고요
    저는 그런 생각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늘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살면 참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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