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기간에 냄새피우고 소리내고 음식하는거보다가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24-12-02 16:57:36

그냥 김밥 샌드위치로 간단히 때우면서 공부하는게 낫지 않나요?

이제 시험기간이니까 엄마가 불피우고 물소리내고 먹을때도 막 분위기 풀어지고 하는거보다 걍 다 간단히 시켜먹자 치킨이나 피자처럼 티비라도 켜야될거 같고 이런거 말고 김밥 한두줄, 서브웨이 샌드위치, 포케 한그릇 이런게 좋겠다 했더니

 

애는 오 그렇겠네 집중되겠네 하는데

아빠가 에이 그래도 잘 먹어야지 곰탕 햄버거 같은건 괜찮자나 이러고 있어요.

전 햄버거는 좀 아닌거 같은데...

IP : 114.206.xxx.1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 4: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음 저는 시험기간에 간단히 먹기 싫던데ㅎㅎ 특식 먹는 재미라도 있으면 좋았어요.

  • 2. 아이가
    '24.12.2 4:59 PM (118.218.xxx.41)

    여학생인가요?
    남자들은 샌드위치나 포케는 식사로 여기지 않기 때문에 남편이나 아들은 햄버거나 곰탕 정도는 되어얄듯요.

  • 3.
    '24.12.2 5:04 PM (114.206.xxx.112)

    저도 첨엔 집에서 맛있는거 해주고 사오고 하다가 보니까
    이게 공부 분위기가 안잡혀요… 먹고 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우리또 뭐먹을까 고민하고 엄마는 계속 불피우고 노량진수산시장가고 갈비재고 명절분위기가 나서요ㅠㅠ

  • 4. 건강
    '24.12.2 5:04 PM (218.49.xxx.9)

    너무 그렇게 눈치보지 마세요
    그렇게 하지 않아도
    공부할 아이들은 해요
    다른 집안식구도 살아야죠

  • 5. ㅋㄲ
    '24.12.2 5:11 PM (119.69.xxx.167)

    그렇게 하지 않아도
    공부할 아이들은 해요 222222222

  • 6. ....
    '24.12.2 5:1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궤변이에요

  • 7. 바람소리2
    '24.12.2 5:13 PM (114.204.xxx.203)

    유난스러울 필요 없어요
    하던대로 하세요

  • 8. ..
    '24.12.2 5:17 PM (118.131.xxx.219)

    저는 시험기간에 영양가 있는거로 먹였었네요. 소고기 사다 구워주고 신선한 야채
    자장면이나 라면은 절대 금지 졸리니까..
    아이가 힘들때니까 엄마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열심히 하지않을까요?

  • 9. ..
    '24.12.2 5:18 PM (106.101.xxx.172)

    사람마다 다르죠. 우리애는 남자아인데 시험치기전이나 공부하기전에 거의 공복이에요. 많이 먹으면 집중이 안된다고..공복이 머리속이 깨끗해서 집중도 잘된다고 해요. 배고프면 집중이 안되는 엄마는 이해가 안되요 ㅎㅎ

  • 10. ....
    '24.12.2 5:20 PM (223.62.xxx.146)

    저희도 간단히 먹었어요. 남학생

  • 11.
    '24.12.2 5:37 PM (223.38.xxx.208)

    김밥 샌드위치 치킨 피자
    Vs
    우리또 뭐먹을까 고민하고 엄마는 계속 불피우고 노량진수산시장가고 갈비재고 명절분위기가 나서요
    ----
    두가지가 너무 극과 극인데요
    그냥 단백질 하나 채소 반찬 몇가지 정도로
    집밥 해드세요

  • 12. 그냥
    '24.12.2 5:51 PM (121.162.xxx.234)

    갈비 재고 수산시장과 샌드위치는 편차가 ㅎㅎ
    보통 밥, 반찬 먹이는게 컨디션 조절에 좋죠

  • 13. ..
    '24.12.2 5:57 P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읭?셤기간엔 더 잘먹이지않나요
    김밥 샌드위치피자라니요ㅠㅠ
    엊그제주말엔 등갈비에 불고기 해줬어요
    시험앞이라 더신경쓰이네요

  • 14. ㅇㅂㅇ
    '24.12.2 6:05 PM (182.215.xxx.32)

    아니 햄버거 왜안돼요......

  • 15. . . .
    '24.12.2 6:35 PM (180.70.xxx.141)

    아니 왜이리 극과 극을 달리시는거가요
    보통식사ㅡ된장, 김치찌게, 제육 이런거 먹으면 되는거잖아요?
    지지고 볶는것 신경쓰이면
    엄마가 아침에 싹 해 놓으면 되는거구요
    엄마 유난

  • 16. 남학생맘
    '24.12.2 9:38 PM (223.62.xxx.146)

    저희 애는 밥 많이 먹기 싫다고 했어요.
    밥 많이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공부 안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905 대학 둘 보내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세요 20 ST 2024/12/27 7,803
1662904 60대에도 섹시한 여배우 10 2024/12/27 6,507
1662903 검찰도 돌아섰나요 24 ㅗㅎㄹㄹ 2024/12/27 7,162
1662902 명리학. 배우려면 어디에. 가야할까요? 16 잘될 2024/12/27 2,495
1662901 검찰: 윤석렬만을 위한 입법기구 시도 7 우와 2024/12/27 3,257
1662900 우리나라 집밥 1위는 뭘까요~? 19 2024/12/27 7,756
1662899 내일 광화문 집회 갈건데 점심 7 ㅇㅇ 2024/12/27 2,874
1662898 지방 국립대 가느니 고졸로 공무원 해라 16 2024/12/27 6,108
1662897 국회의사당 차로 5분거리 아트센터 8 ... 2024/12/27 1,432
1662896 다스뵈이다. 2024년 마지막회 유시민의 내란 해설 6 신경안정 2024/12/27 2,520
1662895 문득 실패할수밖에 없구나 ㅡ 10 아 ㅡㅡㅡ 2024/12/27 5,670
1662894 임영웅이 드디어 콘서트에서 한마디 했네요. 119 ㅇㅇ 2024/12/27 31,271
1662893 스탠딩 헤어드라이기 써보신 분 있나요? 2 집에서 2024/12/27 1,216
1662892 댓글 달려다 참았네요 4 인내 2024/12/27 1,697
1662891 진짜 이병헌, 탑, 강하늘 너무 연기 잘하네욬ㅋㅋㅋㅋㅋㅋ 3 2024/12/27 5,625
1662890 검찰총장과 김용현이 통화.. 12 oo 2024/12/27 6,795
1662889 ct 찍고 머리랑 목이 아픈데 뭘 해주면 좋을까요 .. 2024/12/27 525
1662888 전두환도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다는 발포명령을... 2 ... 2024/12/27 2,390
1662887 한덕수 가고 지금 권한대행 이름은 최상목 5 팔로업 2024/12/27 2,924
1662886 20살딸 팔에 화상흉터가 생겼는데요 8 궁금이 2024/12/27 2,129
1662885 5-1 선행 하는데 너무 어려워하네요 22 에고 2024/12/27 2,404
166288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2024년 마지막회 유시민.. 8 같이봅시다 .. 2024/12/27 1,605
1662883 오늘 검찰발 특종이 터진 이유(feat.검찰 내란동조) 16 ㄷㄹ 2024/12/27 5,529
1662882 탄핵을 비판하는 얼빠진 자들에게. 17 ㅇㅇ 2024/12/27 2,230
1662881 어제 논산훈련소 입소한아이가 집에오고 있어요 58 걱정 답답 2024/12/27 2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