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서 구워먹을떄 한우와 호주산 소고기 차이 느끼시나요?

,,,,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24-12-02 16:38:10

아무래도 차이가 날까요?

미각 좀 예민하고 특히나 냄새에 예민한 편인데

호주산 쇠고기 누린내, 잡내는 안날까요?

 

집에서 양파소스에다 쇠고기 구워 곁들여 먹는데

한우 자주먹으니 좀 부담인데

호주산은 맛과 냄새가 어떨까요

IP : 175.201.xxx.16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 4:38 PM (221.151.xxx.109)

    당연히 차이 있죠

  • 2. 바람돌
    '24.12.2 4:42 PM (121.145.xxx.32)

    누린내 많이 나요
    양념해도 차이 나고요

  • 3. ..
    '24.12.2 4:42 PM (211.221.xxx.13)

    고기 안좋아해서 누린내 예민한 편인데
    호주산은 특유의 냄새가 있고
    오히려 미국산은 한우랑 비슷하게 냄새가 없는편이예요. 사료차이인가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저는 채끝이나 등심등 구이용 한우는 비싸서 불고기감 조금 두툼하게 썬것을 무쇠팬에 넓게 펴서 한장한장 구워먹어요~^^

  • 4. 먹어보니
    '24.12.2 4:45 PM (222.236.xxx.112)

    호주산 누린내도 조금 있고, 한우의 고소함? 이런맛이 없어요.
    저는 그냥 쿠O에서 채끝 2등급 사서 먹어요

  • 5. 바람소리2
    '24.12.2 4:46 PM (114.204.xxx.203)

    냄새 나요 수입산

  • 6. 그럼요
    '24.12.2 4:49 PM (220.118.xxx.65)

    호주산 미국산 한우 다르죠.
    한우의 고소함이 미묘해요. 미국산은 부드러워도 뭔가 느끼한 뒷맛이 있어요.
    호주산은 뭐.. 넘 달라요. 와규라고 해도 우리나라 수입되는 와규는 완전 높은 등급은 없어서 좀 거친 맛이에요.

  • 7. ...'
    '24.12.2 4:51 PM (125.177.xxx.20)

    차이가 커요. 고기랑 과일은 싸고 맛있기 힘들어요

  • 8. 흠냐
    '24.12.2 4:55 PM (1.235.xxx.138)

    그럼요. 저처럼 냄새에 민감한 사람은 ㅜㅜ
    그래서 수입 여러번 구워먹을봐엔 한우몇번만 먹어요

  • 9. 고기몰라요
    '24.12.2 4:55 PM (112.169.xxx.180)

    저는 솔직히 모르겠는데
    동생은 호주 사는데... 느껴진다고 해요
    한국가서 사료 먹인 고기 먹고 싶다는 말을 자주해요
    호주 고기 맛없다고..
    방목했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 10. 저는
    '24.12.2 4:55 PM (39.7.xxx.125)

    한우가 젤 맛있고
    호주산은 좀 덜하고요
    차이는 확실히(!) 납니다
    가격도 확실히 차이나는것처럼요

    저는 미국산 고기는 못먹겠더라고요
    특유의 냄새를 못견디겠어요

  • 11.
    '24.12.2 5:01 PM (220.118.xxx.65)

    그래도 호주 내에선 높은 등급 소고기 스테이크로 사다 구워 먹으니 맛있던데요?
    아마 그냥 좀 얇은 구이용으로는 그닥이어서 한우 먹고 싶다고 하시는 거 아닐까...
    근데 가격 차이가 넘 커요 ㅋㅋㅋ
    호주는 와인 소고기 넘 싸서 좋더만요.

  • 12. .,.
    '24.12.2 5:01 PM (59.9.xxx.163)

    전 과자 커피같은거 줄이고 한우 먹어요
    호주산하고 같음 가격차가 그렇게 클까요?

  • 13. 그래도
    '24.12.2 5:06 PM (211.241.xxx.107)

    건강에는 호주산이죠
    풀 먹여 키운 소랑
    옥수수 사료 먹여 키운 소랑 질이 다르죠
    지방이 고소한 맛을 내주니 맛이야 한우가 호주산 보다는 좋구요
    한국 수출용은 마지막에 사료 먹여 키운다네요

  • 14. ...
    '24.12.2 5:15 PM (175.114.xxx.108)

    극복할 수 없는 맛의 차이 때문에 가격이 차이가 유지되는거죠.
    비싸도 한우만 먹는 사람이 많다는것이고
    개인적으로 고소한 맛의 차이를 떠나서 수입산 고기에서 나는 냄새가 별로예요

  • 15. . . .
    '24.12.2 5:18 PM (180.70.xxx.141)

    윗 댓글님도 저와 비슷하게 아시네요

    호주산은 목초, 풀 이죠.. 먹여 키운대요
    풀 먹은 소는 누린내가 원래 나고
    한국 수출용은 우리나라 오기전 6개월을
    축사에 가두어서 사료 먹인다네요
    육질이랑 마블링을 한우처럼 맞추려구요

    한우는 축사에 가두어 사료 먹고 미국산도 비슷한 방식으로 키운다네요
    그래서 마블링 있는 부드러운 소고기 원하는 사람들은 한우 좋아하구요 미국산이 비슷한 맛 이래요

    해외에서 올가닉 매장에 파는 소고기는
    우리는 접해보지 못한 정도로 누린내가 난답니다
    자연방목으로 풀 먹고 산 소니 근육질이라 마블링 없어 안부드럽고 누린내가 아주 심하다네요

  • 16.
    '24.12.2 5:18 PM (221.138.xxx.92)

    차이 많이 납니다.

  • 17. ...
    '24.12.2 5:28 PM (39.125.xxx.94)

    차이 나요.

    식당 스테이크는 호주산, 미국산도 맛있긴 하던데
    저는 생 로즈마리 조금 넣으니 고기 냄새는 잡아줘요

  • 18. ㅇㅂㅇ
    '24.12.2 5:45 PM (182.215.xxx.32)

    차이 엄청 커요

  • 19. dd
    '24.12.2 6:04 PM (203.253.xxx.237)


    그럼 맛과 별개로
    한우가 좋은건 아니네요.. 사료먹고 누린내 안나냐, 풀먹고 방목시켜서 누린내 나냐이면

  • 20. wii
    '24.12.2 6:49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차이 많이 나죠. 한우 세일 할 때 많이 사서 진공포장했다 먹고 차라리 미국산은 먹어요.

  • 21. wii
    '24.12.2 6:51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많이 나요. 한우 세일할 때 사서 진공포장해서 냉동했다 먹고요. 차라리 미국산 먹습니다. 엘이에 갈비도 미국산 사고요. 불고기는 호주산도 살 때 있지만 구워 먹는 건 안 사요.

  • 22. 당연
    '24.12.2 7:05 PM (198.90.xxx.177)

    한우 마블링 다 기름인데 건강에 좋은 건 아니죠. 맛은 최고죠.

    일본의 최고 등급 소고기 보면 기름반 고기반 아주 잘 섞여있잖아요

  • 23. 한우
    '24.12.2 8:23 PM (180.66.xxx.110)

    스테이크나 불고기는 그래도 호주산 먹을 수 있는데 국은 불가능 ㅜㅜ

  • 24. ...
    '24.12.2 8:47 PM (118.218.xxx.143)

    양파소스 정도로는 호주산 누린내 날걸요
    스테이크 소스나 카레 정도는 돼야 누린내 안 날거예요

  • 25. 누린내
    '24.12.3 12:03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나는 고기가 건강에는 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805 파크골프 아시는 분? 10 질문 2025/02/02 1,878
1676804 부정선거 의문사!!길거리 여론조사대표 3 왜 이런 일.. 2025/02/02 1,427
1676803 카카오페이 거래내역에 없는 출금 4 카카오 2025/02/02 1,063
1676802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善意)로 포장돼 있다. 13 선의 2025/02/02 2,640
1676801 각막에 뿌연거 안약을 아무리 넣어도 안나아지네요 5 73년생 2025/02/02 1,858
1676800 병으로 시작해서 병으로 끝난 연휴...ㅠㅠ 9 ㅠㅠ 2025/02/02 2,966
1676799 맞벌이라 전업에 비해 더 들어가는 비용? 18 ... 2025/02/02 4,145
1676798 감자가루 (감자전분x) 어디에 쓰나요? 2 감자 2025/02/02 1,154
1676797 트럼프가 쏘아올린 관세 전쟁...최악 시나리오 때 한국 경제는 6 ... 2025/02/02 2,394
1676796 나솔 이번기수 정상인은 국대 유도선수뿐인것 같아요 18 .... 2025/02/02 3,294
1676795 권성동이 윤석열이랑 친구예요? 11 ㅁㅁ 2025/02/02 2,399
1676794 '진보 심장' 광주서도 민주당에 '쓴소리'…"무조건 정.. 23 설민심 2025/02/02 2,824
1676793 개사료값만 2700억? 2 .. 2025/02/02 2,921
1676792 [이준구 교수] 윤석열과 내란 동조자들의 더러운 전략 2 2025/02/02 1,145
1676791 사망한 환자가 치료해준 의사 선생님을 찾아왔다? 10 죽음 2025/02/02 4,085
1676790 탕수육소스 전분대신 부침가루로 해도 되나요? 3 퓨러티 2025/02/02 1,604
1676789 요즘 젊은 남자들이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 손해 안보일려고 한데요.. 56 데이트 2025/02/02 5,767
1676788 권성동 “헌재가 마은혁 인용해도 최상목이 임명 거부해야” 16 ㅇㅇ 2025/02/02 3,296
1676787 50대초반 건설회사 기술직 직장인 6 ㅇㅇ 2025/02/02 1,689
1676786 국내 멜로 드라마 중 원탑을 꼽는다면 4 2025/02/02 1,890
1676785 윤건희가 미국 뒷통수친게 넘 웃겨요 5 ㄱㄴㄷ 2025/02/02 3,202
1676784 낮에 바를 엣센스 추천부탁해요 5 2025/02/02 783
1676783 대구남자랑 결혼한 여자 34 갈라치기 2025/02/02 4,739
1676782 운동하면서 소리내는 남자 정말 싫어요. 11 ..... 2025/02/02 2,599
1676781 말린 표고버섯이 많아요. 11 초보 2025/02/02 1,831